“알고도 당했다”…차관이 신신당부했건만 코로나 뚫린 기숙학원

2021-08-12 22:48:27  원문 2021-08-12 15:51  조회수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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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의 한 기숙학원에서 원생 2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집단감염에 대한 당국의 우려가 현실이 됐다.

집단감염 가능성이 상존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뾰족한 해결방안이 없다는 점에서 방역당국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기숙학원은 원생 등이 숙식을 함께 하며 24시간 밀착생활을 하기 때문에 이주 노동자들이 생활하는 기숙사와 공장 못지않게 집단감염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교육당국도 이런 상황을 알기에 정종철 교육부 차관이 용인지역 기숙학원을 찾아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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