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고교생 12명 집단감염…김병우 교육감 "방역관리 철저" 당부(종합)

2021-08-12 17:50:36  원문 2021-08-12 17:42  조회수 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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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영동지역에서 고교생 12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것과 관련, 충북도교육청이 강화한 방역 대책을 내놨다.

충북도교육청은 12일 김병우 교육감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영동지역 학교의 방학중 보충 수업과 방과후 학교 운영을 중단하도록 했다.

학교 기숙사 운영을 중단하고, 개학 후 기숙사에 입소하는 학생은 반드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도록 했다.

영동군 지역 학원, 교습소도 오는 16일까지 잠정 휴원해 달라고 권고했다. 이날 기준 영동 학원(49곳), 교습소(11곳) 6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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