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혈 고통없이 소변만으로 ‘전립선암’ 진단한다

2021-08-12 12:37:42  원문 2021-08-12 12:02  조회수 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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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채혈이 반드시 필요한 전립선암 진단을 1ml도 안되는 소변으로 진단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

한국연구재단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 최낙원, 강지윤 박사, 고려대학교 봉기완 교수 공동 연구팀이 소변에 대단히 적은 양으로 존재하는 엑소좀 내 전립선암 관련 마이크로RNA를 검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엑소좀이란 세포들 사이 또는 세포와 외부 환경의 끊임없는 정보 교환을 위해 중간 매개체 역할을 하는 세포 유래 물질이다. 마이크로RNA는 약 20~25개의 핵산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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