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철없는 1박 2일 모임'…충북 영동서 14명 집단감염

2021-08-12 10:45:41  원문 2021-08-12 10:32  조회수 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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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8명 모여 고기 구워 먹고, 물놀이…학교·가족 연쇄감염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 영동에서 고등학생들이 1박 2일 모임을 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2일 충북도교육청과 영동군에 따르면 전날 군 내 고교생 8명이 양성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고교생 4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확진된 학생의 가족 2명도 이날 감염됐다.

전날 확진된 학생들 가운데 7명은 지난 7일 오후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한 학생의 농막에서 1박 2일 모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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