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정우주정복 [1055597]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1-08-11 00: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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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6월 산상의 노래 강민철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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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메이저 강사마다 풀이가 다 다르고 존~나게 얼탱이없게 푸시길래

2.개인적으로 문학에서 첨으로 벽느껴서 

민철이 강의만 기다렸는데 

너무 통!쾌해서 기립박수를 쳤음 

어줍잖은 수준으로 요약 해보자면 


일단 이 시를 정서를 잡으며 읽으면 


3구획으로 나뉨 실제로 (아래 선지 4번에서 확인 가능)


A는 약간 부정적?으로 느낌만 받으며 무엇을 간구해왔던것만 체크 가능 


2연에선 이아침<에서 약간의 반응으로 +느낌이,온다는것만 받을수 있음(종소리가 상황의 변화를 나타낸다는 표현이란걸 알수도 있다는데 D<0입장에선 개소리같음) 


3연  점점 + 느낌 옴 


4연  햇살, 꿈 등 점점 기모찌해져감 


5연 메마른 입술에 피가 돌아<< 생명력을 회복함 진짜 +가 된거임 


6연에선 그냥 똑같이 긍정적임 


7연에서 여전히 +상황이지만 또 무언가를 기다림 (당연히 새로운 지향점) 


여기까지 읽었으면 1연과 7연의 변주를 봐야댐


여기<< 추가 

낡은, 맑은 바람 

 

부정적 긍정적으로 대비가 뜨여짐 



울어왓는가<과거부터 현재까지 

노래하는가 현재형부터 미래까지 

다르다는것도 느껴짐 


그럼 이제 확실히 3구획으로 나눌수 있음 


민철게이는 2가지 풀이를 제시햇는데 거시적 풀이<가 졷!된다 생각함 

모~든 강사들은 '이행하는 과정'을 언급을 안함 

즉 4번 선지에서 묻는건 3구획중 중간을 말하는것 


근데 B의 무엇은 새로생긴 지향점인데 당연히 뒤에서 찾을수 없음 



 이게 존나게 통쾌명료한 거시적 풀이 








미시적 풀이는 존나 위험하단 생각이 들긴함 (내가 D<0이라 실전에선 어떨지 모르겠음)


일단 귥은 글씨는 앞뒤를 봐야된다는건 상식 

앞 <어두움 뒤<숨으라  지향하는 새~끼 같진 않음 (아침이 되는 상황에서 별이 보이면 좋을까? 걍 꺼~지라는거 같다 생각 해주면 더 좋음)


(나래떨던 샛별이 긍정적이라서 숨어서 촛불로지켜주는 지향점이라 하는 해설도 있는데 걍 개~소리같음)

여기까진 확실한 미시판단 


근데


한포기 향기로운 싸릿순을 사양하라 

확실히 릿순인 긍정적 시어임 근데 긍정이라고 지향점은 아님

 사양하라가 서로 양보하라 인지 화자가 진짜 풀떼기를 원하는진 모르겠음 (근데 화자가 풀떼기를 뭐가 좋아서 원하긴 할까 싶기도함) (근데 또 그게 맞다는 해설이 있음) 


31%오답률을 벅벅 드신 1번 선지님에 대한 해설지 내용도 존!나 그냥 웃겼음 '문제'란 것은 '무엇을 간구한게 안온 상황'이고 기다림의 대상은 무엇이니 틀렸다라는건데 

납득감? 

걍 A,B에 무엇은 다른거라 생각하고 넘기면 된다 생각 





모기새기때메 잠안와서 복습할겸 뻘글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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