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1 [1062281]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1-08-10 12:15:59
조회수 21,315

[생1칼럼] 6평 다인자 30초만에 푸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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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박준영1입니다. 

한참 전인 6월 모의평가를 돌아보며 느끼는 것은, 사실 다 한종철의 잘못이다 이겁니다.


직관을 이용해서 푼 백호 잘못일까요? 아닙니다. 아니면 그걸 까는 윤도영의 잘못일까요?


역시 아닙니다. 모든 것은 한종철이 미리 가르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다 한종철의 잘못인것입니다.


애초에 백호를 까는건 무의미 합니다. 백호는 태양신입니다.


생명 과학판에 백호가 없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그니깐 미리 가르치지 않은 한종철의 잘못이다 이겁니다.


여러분, 생명은 단순합니다. 역배점 같은거 없습니다. 그냥 의도만 제대로 파악하면 됩니다.

"아니 엉님, 역대급 난이도 다인자라는데 어떻게 그게 역배점이 아녜유?"


아니 c8 그런 개소리를 하니깐 안되는겁니다. 역배점은 없습니다.


그런데 간단한 콤비네이션 연산도 못하면 그건 학생의 잘못이 아닙니다. 


고로 모든 것은 한종철이 잘못한 것이다.


미리 가르쳤어야지요. 태양신을 보필하지 못한 한종철의 잘못이다 이겁니다.


각설, 2022년도 6월 생명과학1 14번 문제를 푸는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것은 일권을 쓰면 됩니다. (여기서 일권은 일루미나티 권법을 의미합니다.)


삼각형입니다. 삼각형을 쓰면 됩니다.


파스칼의 삼각형입니다. 층마다 콤비네이션 연산이 전부 되어있는 그런 삼각형입니다.


그리기도 아주 쉽습니다. 모르면 당장 네이버에 검색이나 하십시오.


귀찮다구요?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957811&cid=47308&categoryId=47308) <= 여기로 들어가십쇼.


아무튼 일권을 어떻게 활용하느냐, 그것은 간단합니다. (0,1)을 찾으면 됩니다.


바로 그것뿐입니다. 우선은 이게 기본입니다. 자 그럼 여기서 ( 0,1 )이 무엇이냐

라고 질문하는 순간 당신은 안되는겁니다. 모든 것은 한종철의 잘못입니다.





저는 앞으로 이 글에서 ( 0,1 ) 과 ( 1,2 ) 와 ( 2,3 )을 동일시 할겁니다.


공통점은 간단합니다. 두 숫자 차이가 1이란것입니다.


그럼 이제 일권 ( 일루미나티 권법, 즉 삼각형을 이용합니다. ) 


      1 <- ( 0,1 ) 0개

     1 1 <- ( 0,1 ) 1개   // 총합 2

    1 2 1 <- ( 0,1 ) 2개 //  총합 4

   1 3 3 1 <- ( 0,1 ) 3개  // 총합 8

  1 4 6 4 1 <- ( 0,1 ) 4개   // 총합 16 

1 5 10 10 5 1 <- ( 0,1 ) 5개  // 총합 32


이런게 파스칼의 삼각형입니다. 안 익숙하다구요? 그렇다면 그것은 한종철의 잘못입니다. 


안 익숙하면 지금 이거를 외우세요 그냥. 10초 드립니다.  


앞으로 순다 ( 순수 다인자 유전을 말합니다 ) 는 영리하게 접근해야합니다.


여기서 여러분이 반드시 챙겨야할 1step은 (0,1)의 개수 세기입니다. 여러분은 문과가 아닙니다.


개수 세기는 잘 할 수 있어야합니다. 총합도 2의 제곱이란 것을 기억 하셔야 합니다.



 A 


A

 b


B



 A 


A

 B


b

자 그럼 여러분은 이제 ( 0,1 )의 개수를 셀 수 있습니다.



 A 


a

 b


b




 A 


A

 b


b


 편집이 살짝 지저분하지만 괜찮습니다. 


여기서 ( 0,1 )이 세 개인지 여러분은 알 수 있는겁니다.


그럼 일권을 사용하면 


다인자 분포가 1 3 3 1이 되는것도 알 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그런 것입니다.


이번 14번과 상황이 유사한 것입니다.





그럼 조금만 더 확장하면 됩니다.


 ( 2,0 ) 이번에는 이걸 찾을 겁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예 알겠습니다.

 A 


A

 b


B



 A 


A

 B


b



 A 


a

 b


b



 A 


A

 b


b




 a 


A

 b


B


아까 그림에서 (2,0) 이 하나 추가된 것 뿐입니다.


제가 말했잖습니까. ( 1,0 ) 이 제일 중요하다고.


(1,0)이 3개니깐 얘내만 고려하면 1 3 3 1이 맞는 분포입니다. 근데 2 0 이 있습니다.


당황하지 말고 더해주시면 됩니다.


어떻게? 두칸을 띄워서 하시면 됩니다. 원리 알필요 없습니다. 궁금하면 박준영한테 물어보세요. 이런 것을 알려주는 것은 한종철의 잘못입니다.

각설 , 예시는 이렇게 됩니다.

1 3 3 1

x x 1 3 3 1


1 3 4 4 3 1


아 이게 분포다 여러분들은 깨달으셨어야 합니다. 이게 (1,0 ) 세 개와 (2,0) 1개로 만들어질수 있는 모든 다인자 유전의 표현형 분포인것입니다. 맨 밑변 숫자가 6개니깐 만들어질 수 있는 표현형은 모두 6가지입니다.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적용해서 6평 14번 풀겠습니다.




1분만에 못풀수가 없는것입니다. 옆에서 2분동안 풀라고 협박해도


“너무 쉬워서 그렇게 오랫동안 풀 수가 없다.” 라고 하면 되는겁니다.


그게 태양신 백호의 직관인것입니다. 우리같은 일반인은 이해할 수 없는것입니다.


모든 표현형이 5가지라고 했습니다.


이걸 써보십시오. 5가지가 나오려면 


1) 

     1 <- ( 0,1 ) 0개

    1 1 <- ( 0,1 ) 1개 총합 2

   1 2 1 <- ( 0,1 ) 2개 총합 4

  1 3 3 1 <- ( 0,1 ) 3개 총합 8

 1 4 6 4 1 <- ( 0,1 ) 4개 총합 16 


여기서 ( 0,1 )이 네 개인 경우이거나 ( 바닥 숫자가 5개입니다. )









2) 

 1

 1 1

1 2 1 여기서 ( 0,2 ) 가 나와서 


1 2 1 

x x 1 2 1

1 2 2 2 1 이 나오는 것 뿐입니다. 다른 5가지 나오는 케이스는 없습니다. 백날 해보십시오.

태양신 백호가 아니라면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근데 여기서 케이스가  이 나올 수 있습니까? 


아닙니다. 그건 태양신 백호만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는 1) 케이스가 정답임을 너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1 4 6 4 1 이중에서 가운데가 부모의 표현형인것입니다. 근데 이 6이 대문자 5개이면


(가정) 1 4 6 4 1


 2개 3개 5개 6개 ? 이것은 대문자 가능 개수 범위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한종철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러니깐 부모는 5개가 안됩니다. 


2개인 경우는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걸 ㅂ신이라고 하는겁니다. 


3개인 경우를 봅시다. ( 0,1 )이 4개가 유지가 되면서 대문자가 각각 3개씩 되는 경우는 존재하지가 않는겁니다. 


네 그렇습니다 저 6은 무조건 대문자 4개의 비율입니다.


아 그러면 당연히 그 왼쪽이 3개 니깐 4를 16으로 나누면 되는겁니다.


당연히  이 나오는 것입니다. 부모 유전자형 안썼습니다. 알파벳 안썼습니다. 

고로 각 단계 10초 내외로 파악 가능한 것들입니다. 



 

이 모든 것은 백호 덕분입니다. 그가 없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각설, 열심히 생명공부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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