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증-사설과 평가원에대한 인식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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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수험생분들께서 그러시는 것같은데 사설모의를 평가원모의랑 비교하면서 '아역시 사설이라 문제가....' 또는 '...평가원모의이기때문에 문제가 더욱 좋습니다' 등등의 말이 보이는데, 사설이라도 수능을 대비하기위한 시험을 만드는 것이고 우리 수험생들보단 학원선생분들이 더욱 많이생각하시지 않았을까요? 우리가 사설을 보고 평가원이랑 비교할 실력이 되는걸까요? 사설만든분들도 평가원문제를 보지않고 만든것도 아닐테고 그와비슷하게, 혹은 더욱 수능에 근접하게 내려고 노력했을텐데, 저만 보더라도 언제부터인가 사설을보면 잘보든못보든 이게내실력이라는 생각이 안드네요..주위친구들도 사설사설거리며 그건 평가원보다 못한 시험이니 신경쓸필요가없다 또는 문제난이도가 평가원수준이랑 차이가 있다라는 말을하니 더욱 그런것같네요.
이런 고정관념이 머릿속에 박히려하니 생기는 의문입니다.
사설(재수학원 etc.)모의고사는 수능에 근접하게 만들려하는데 왜 평가원모의고사와는 수준이다르다는 말이 들리는거죠? (물론비슷할때도있다는말도들리긴합니다만..항상 그렇게말을 하는 게 아니라는 게......) 사설만든분이저희보다 평가원문제수준을 의식하지 않으셨을리 없는데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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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려운데 이거마즘?
이 말이 가장 맞는 말일거 같네요
공부를 잘하는 사람은 사설이든 평가원이든 수능이든 간에 만점을 받는다는 사실
변함없는 실력이 곧 자기실력이란 말인것같네요.
사설은 사설일뿐
지문 속의 근거
이번 종로학평 국어B 소설지문, EBS 7030 2회에서 그대로 따왔더군요. 성의없음이 눈에 다 보이는데 어떻게 비판을 안 할 수가 있습니까....
물론....좋은 문제도 많습니다...잘 압니다 하지만....디테일에서.....ㅠ
제가 생각하기엔 `엄밀함`의 정도에서 차이나는것 같아요. 사설도 훌륭한 문제들이긴 하지만 학생들을 틀리게 하려고 어떻게든 비틀어보려고 하는게 느껴져요 특히 국어,영어,탐구에서 심하다고 생각해요 평가원에서 출제하는 문제들과 어떻게든 비슷하게 내보려고 하지만 대부분의 사설문제들이 그 지점을 너무 벗어나거나 아니면 너무 부족하거나 하더군요.
사설을 잘본다는 것은 개인의 실력이 뛰어다나는 것을 보여주는거고 수능,평가원을 잘본다는 것은 개인의 실력도 작용하지만 무엇보다 평가원이 제시하고 요구하는 사고들을 실수없이 잘한다는 것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솔직히 중위권은 모를 듯
수학영역과 과탐영역에 국한된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지만,
사설에서는 "교훈"만 뽑아가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가령 작년 대성 10월 21번 문항의 경우 그래프의 근사로 풀 경우와 식을 직접 나열하여 계산한 것과 답이 다른 문제가 있었습니다.
너무 대놓고 근사를 유도하는 도형이어서 많은 분들이 낚이셨을 겁니다.
교훈만 얻어가는거죠.
패턴이나 스킬을 얻는것 보다는요.
고정관념이아니라 팩트같은데요. 문제 만드는게 쉬운게 아니에요. 수능에 근접하려고 만들고 싶어도 안만드는게 아니라 못만드는 거에요 사설에서 그렇게 투자 할수 없을거요 (사설이 평가원 수준 같다는거 자체가 평가원에서 몇십일 노력해서 내시는분들에겐 않좋은소리들이죠.) 수험생이 무슨 문제를 평가하냐들 하시는데 수험생 따위가 느낄정도로 차이가 있어서 그런거에요 . 짜장면을 만들줄 몰라도 맛있는지 맛없는지 알수 있듯이요.
사설수준이 평가원수준보다 낮은 건 어쩔수없다는 말씀이시군요
막 약간 느낌?? 이라고해야하나 사설이랑이게 좀 구별되는데
막 아 말로표현할수없는데 막 풀다보면
아이건 좀애매한데 답은이거같네 이런게종종잇는듯
수영탐은 괜찮은데 국어는 가끔 정말 쓰레기같은게 나와서..... 욕할만하다고봄
학원쌤들도 평가원수준문제 못만든다고 자기들이 어케만드냐고 하시던데 ㅋㅋㅋ
난이도를 높이는 방식에서 가끔 차이가 나더군요.
보면 구린내가 펄펄나는데 ㅋㅋㅋㅋ
물론 가끔 탈사설급으로 좋은문제들도 있지만
일년에 세번 수많은 교수들과 선생님들이 심혈을 기울인 문항들과
한달마다 공장찍어내듯이 찍어내는 문항들이 질이 같을꺼 같나요???
물론 사설문제들에서도 얻을게 있다면 분석하고 공부해야댐
이상한 문제들 많은데 ㅋㅋㅋ 이번에 대성 6월인가 7월에 친거 영어 듣기 문제 많았다고 들었는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