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등교와 4차 유행 사이 줄타기…방역대책은 뾰족수 없어

2021-08-09 22:18:28  원문 2021-08-09 21:42  조회수 223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9008156

onews-image

교육부의 이번 ‘2학기 학사운영’ 방안은 애초 계획했던 2학기 전면등교와 4차 유행으로 인한 정부의 방역 강화 방침 사이에서 내놓은 절충안이다. 이번 방안으로 2학기에는 1학기보다 등교 규모가 더 확대될 예정이지만, 방역 대책은 원론적인 방안만 반복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교육부는 9일 ‘2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내놓으면서 방역 전문가와 함께 분석한 결과, 학교 안이 밖에 견줘 상대적으로 안전하기 때문에 등교 확대 방침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의 설명을 보면, 올해 1학기 평균 등교율은 73.1%로 법정 수업일수 1...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Calothrix(83495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