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소설(주제: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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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마법이 존재하는 가능세계
-마법 발현 조건으로 마나를 사용
첫 화두는 제가 던집니다
"여보세요?"
시혁은 유학시절 친구 나카무라 지온에게 온 전화를 받았다.
전화기에서 반가운 목소리가 들렸다.
"아 일본 경시청 소속 나카무라 지온입니다. 오랜만입니다."
"일본에서 한국인인 나한테는 어쩐일로?"
"그게.. 지금 탐지 마법으로 도쿄 시내를 스캔 중인데요, 동일 개체로 보이는 사람이 2명이 있습니다"
"그게 뭐 어쨌다고? 분신술이라도 썼겠지. 그정도는 경시청 내에서 잡아낼 수 있지 않나?"
"마나 흐름 자체가 동일해요. 판독이 안됩니다. 스캔상으로는 완벽히 동일한 개체에요. 그리고.."
"그리고 또 뭐?"
"한 쪽은 어른으로 보이고 한쪽은 아이로 보입니다"
이 다음 이야기를 적어주세요
사실 생각해놓은건 있는데 이걸 오르비언들에게 이어보게 하라고 하면 어떻게 될까 궁금함
반응 좋으면 다른 주제로도 만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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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더이상은 무리야
제 전공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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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주제가 좋으세요?일단 판타지를 안봐서 ㅁㄹ...
로맨스 추리물(미스터리) 등 웬만한 건 다 하는데
아이언맨 : 어벤져스 어셈블
토르 : 왜불러 ㅅㅂ
헐크 : 난 사랑행~
판타지죰보셧군요,,,,
그럴 리 없었다. 말도 안되는 얘기였다. 현실에서 동일한 개체가 둘 이상이 있다는 것은 이 세상을 이루는 마나의 법칙에 어긋나는 일이었다.
나는 지온에게 재빨리 말했다.
“지온, 무언가 이상해. 속히 발터베스크 결계에 이상이 생겼는지 확인해줘. 둘 중 하나는 분명히 이세계에서 온 존재일 거야. 부탁한다.”
지온은 알겠다 한 뒤 전화를 끊었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이런 일은 빅밤(big bomb) 사태 발생 이후 1500년 만이야…’
나는 속으로 되뇌이며 이 말도 안되는 현실에 점차 스며들고 있었다.
"동일 개체.. 이세계.. 설마!"
시혁은 급히 전화를 걸었다
"임시혁입니다. 위급상황입니다"
시혁은 급히 마법청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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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이게 지금 대예언의 시작이라고?"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