廷南 [468857] · MS 2013 · 쪽지

2013-10-31 23:23:05
조회수 1,201

와처음글쓰는데요 목적쓸께요 그리고 조언 부탁할께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898444

현 고3에다가 최저는 서울과기대(우리동네에있는내가재학중인고등학교보다가까운)하나 그나마 가능성있고(하지만 통합사고력고사gg).. ......
Power결론 : 재수하고 서울대 의대 갈겁니다.
제나름대로생각있지만 역시 경험에 의한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조언을 듣고 싶네요.. 현재 국어 2~3 수학 4~5 영어 3~4 과탐 8~9
재수하면 정시로 가려는 생각입니다.
뭐든지 달게 받겠습니다.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안된다! 뭐 이런의견 괜찮아요. 하지만 조언도 잊지 마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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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연킴 · 422230 · 13/10/31 23:34 · MS 2012

    수능 보기도 전 재수결심글에 아무도 조언글 안해줘요
    조금만 참으세요 그 몇일 열심히 하는게 뭐 어렵다구요..

  • 廷南 · 468857 · 13/10/31 23:40 · MS 2013

    그렇군요..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311설경 · 418988 · 13/10/31 23:41

    지금열심히해야 메이져 재수학원을가죠

  • 廷南 · 468857 · 13/10/31 23:45 · MS 2013

    실례지만 독학할거라..재수학원은 다니지않을 계획입니다.

  • 차분나래 · 467713 · 13/11/01 09:40 · MS 2013

    독학 절대비추합니다.. 냉정하게 말씀드려서 그정도ㅅ실력으로 독학 절대못해요 ^^

  • 廷南 · 468857 · 13/11/01 17:14 · MS 2013

    한 말씀 감사합니다

  • 포한승상 · 409070 · 13/11/01 00:01 · MS 2012

    의대가 최고라 해서 그렇게 목표를 설정하시면 아니됩니다!

    솔직히말해서 서울권 의대 갈 사람들은 흠들이 거의 없죠..; 완벽중에 완변한 수재들이 가는 곳인데

    지금 질문자께서는 그냥 최고이고 짱이니까 걸로 목표설정하신거같아요
    일단 성적을 먼저 올릴생각 하시면서 하는게 좋아요

    의대가 진짜 막막하게들 쌔요 ;; 연공 고공도 쌘데 의대준비생한테는 눈에 차지도 않을정돈데;;

    좀더 생각을 더 하시고 실력을 싸으시길 빕니당!
    그러다 실력이 진짜 월등하게 잘할떄 의대의 꿈? 도전하길빌게요 (너무 막연하게 의대 하시니까 ;;ㅠ)

  • 廷南 · 468857 · 13/11/01 00:09 · MS 2013

    음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 다만 제가 의대는 진심이고 서울대는 막연히 썼다는 점에서 약간의 포인트가 뒤바뀐듯한 느낌이 드네요..과니까 제가 진심으로 원하는 걸 쓴건데.. 서울대는 님의 말씀대로 막연한 포부입니다. 하지만 일단 목적을 적어보는 단계니 이해해주시길바랍니다. 그리고 도움주려는 말씀 감사합니다.

  • 포한승상 · 409070 · 13/11/01 00:12 · MS 2012

    ㅠㅠ 좀 그랬다면 죄송합니당!

  • 어디든 · 460475 · 13/11/01 01:35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덩어리 · 350142 · 13/11/01 02:50 · MS 2010

    보통 의지로는 힘들겁니다. 저 상태론.

  • 廷南 · 468857 · 13/11/01 17:13 · MS 2013

    그렇죠.

  • 마지막세대 · 350130 · 13/11/01 07:26 · MS 2010

    조언을 원하신다면 구체적인 질문을 말씀하셔야죠. 언수외공부는 어떻게 하냐.ㅈ재수생활은 어떻게 지내는 게 좋냐 등 말입니다. 저렇게 글 써놓으시면 아무도조언할 수 가 없죠.

  • 廷南 · 468857 · 13/11/01 17:19 · MS 2013

    저는 과탐과목을 교과서와 내년에새로나오는ebs교재로만 할 계획입니다. 혹시 사설문제집(ex. 완자 하이탑 올플 등등)도 해야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과탐선택은 화학1, 생명2입니다.

  • notout · 446302 · 13/11/01 19:39 · MS 2017

    탐구는 솔직히 ebs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 질문도 결국 개인의 실력 차라 정답은 없네요. 그래도 ebs만으로 탐구 만점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 notout · 446302 · 13/11/01 19:52 · MS 2017

    탐구 같은 건 얼마든지 공을 들이면 쫓아갈 수 있습니다. 수능 범위 내 공부의 수준이 깊이가 있는 게 아니라서요.

    그런데 국어는 사실 오랜 세월 쌓인 읽고 쓰는 습관의 두께가 만드는 점수라 단기간에 아무리 요령을 배워도 서울대 입시에 필요한 만점 또는 1개 틀리는 수준을 기대하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농담 아니라 차분하게 좀 어려운 글을 꾸준히 읽는 게 좋겠습니다. 문학도 워낙 작품 정리된 책도 많고 비문학의 경우도 평소 인터넷 쓰실 때 딴 거 하지말고 네이버 뉴스 가셔서 어려운 정치, 과학 기사들 매일 탐독하고 정확히 이해하는 비판적 읽기 능력을 기르셔야 하고 네이버 캐스트 같은 데에서 아예 과학 인문 사회 예술 분야의 전문 지식만 담는 거 몇개 구독하시면서 재미삼아 꾸준히 봐두시는 게 필요하겠네요. 국어 고득점자들은 타고난 게 아니라 어릴 때부터 "어려운 글" 읽는 습관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 까다로운 주제를 읽는 걸 즐겨하는 성품 때문이죠. 국어의 마지막 넘사벽은 이렇게 오랜 세월 전에 결정나 버립니다.

    수학은 연습으로 가장 많이 쫓아갈 수 있는 과목인데 문제는 고교 수학 범위가 너무 넓고 문제를 대비해야 할 유형이 너무 많아 시간이 징그럽게 많이 걸린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4~5등급이면 개념도 안 잡히신 거니 차분하게 따라가십시오. 목표가 명확하다면 시간 투자로 굉장한 수준까지 극복되는 게 그나마 수학입니다.

    영어도 사실 어렵니 어쩌니 해도 고교 영어 수준을 넘어서 대학 1학년 원서 수준의 지문들이 나오기 때문에 독해 연습이 전부입니다. 문법어휘 따로 공부하시는 것도 좋겠지만 너무 꽝만 아니라면 저는 매일 10지문 읽고 독해하고 거기 나온 단어, 숙어, 표현 다 외우고 문법적 특징 구조분석해서 갈아마시는 연습 하시는 게 나아보입니다.

    듣기는 아시다시피 100% 연계라 ebs만 10번 들으시면 됩니다. 한 2~3번만 들어도 배속 올려도 다 들리고 나중엔 줄줄 외웁니다. 대부분 영듣기 문항은 정답률도 80~90%대라 누구나 다 맞춰요.

    하나라도 틀리면 삐끗하는 서울대 입시라

    1. 수학에 끈기있는 시간 투자 (타고난 몇몇 제외하고 수학은 절대로 혼자 못 합니다. ebs든 어디든 강사 하나 딱 찍으셔서 쭉 가세요)

    2. 국어와 영어의 읽고 듣고 해석하는 매일매일의 연습 (걍 하루에 이 세 가지를 30분에서 1시간 씩만 배당해서 단 하루도 빠지지 말고 해보세요. 이래도 안 올라가는 사람 없어요)

    3. 과탐은 ebs 개념강좌부터 맘에 드는 강사 딱 찍어서 커리대로 쭉 타세요.

  • notout · 446302 · 13/11/01 19:54 · MS 2017

    그리고 수학을 인강 믿고 가심 낭패 봅니다.

    인강 전에 문제 풀고나서 듣고 맞춘 문제도 전부 풀이와 발상의 차이를 확인하고 인강 듣다가도 아! 하고 감이 오면 딱 멈추고 자기 힘으로 풀어야 합니다. 정 몰라서 못 풀고 설명 바로 들은 문제도 인강 끝난 그날 바로 다시 풀어야 합니다.

    수학은 무조건 혼자서 오랜시간 외롭게 궁리하며 머리 속에서 노는 걸 즐기셔야 합니다. 그러다보면 오를 때 진짜 어이 없을 정도로 쉽게 올라요.

  • 廷南 · 468857 · 13/11/01 20:38 · MS 2013

    조언 감사합니다. 소중한 말씀 정말 즐겁게 읽었습니다. 제가 정신못차릴때 이글을볼수있다는사실이행복할정도입니다 여태까지 수학을 쭉 혼자해오던터라 인강이 솔직히 낯선데, 여기서말씀하신 수학인강이 개념인강인가요, 아니면 문제풀이위주의인강인가요? 그리고 과학도 인강이 필수라는 말씀이신가요?

  • 廷南 · 468857 · 13/11/01 20:38 · MS 2013

    조언 감사합니다. 소중한 말씀 정말 즐겁게 읽었습니다. 제가 정신못차릴때 이글을볼수있다는사실이행복할정도입니다 여태까지 수학을 쭉 혼자해오던터라 인강이 솔직히 낯선데, 여기서말씀하신 수학인강이 개념인강인가요, 아니면 문제풀이위주의인강인가요? 그리고 과학도 인강이 필수라는 말씀이신가요?

  • 廷南 · 468857 · 13/11/01 20:38 · MS 2013

    조언 감사합니다. 소중한 말씀 정말 즐겁게 읽었습니다. 제가 정신못차릴때 이글을볼수있다는사실이행복할정도입니다 여태까지 수학을 쭉 혼자해오던터라 인강이 솔직히 낯선데, 여기서말씀하신 수학인강이 개념인강인가요, 아니면 문제풀이위주의인강인가요? 그리고 과학도 인강이 필수라는 말씀이신가요?

  • 廷南 · 468857 · 13/11/01 20:38 · MS 2013

    조언 감사합니다. 소중한 말씀 정말 즐겁게 읽었습니다. 제가 정신못차릴때 이글을볼수있다는사실이행복할정도입니다 여태까지 수학을 쭉 혼자해오던터라 인강이 솔직히 낯선데, 여기서말씀하신 수학인강이 개념인강인가요, 아니면 문제풀이위주의인강인가요? 그리고 과학도 인강이 필수라는 말씀이신가요?

  • 廷南 · 468857 · 13/11/01 20:38 · MS 2013

    조언 감사합니다. 소중한 말씀 정말 즐겁게 읽었습니다. 제가 정신못차릴때 이글을볼수있다는사실이행복할정도입니다 여태까지 수학을 쭉 혼자해오던터라 인강이 솔직히 낯선데, 여기서말씀하신 수학인강이 개념인강인가요, 아니면 문제풀이위주의인강인가요? 그리고 과학도 인강이 필수라는 말씀이신가요?

  • 廷南 · 468857 · 13/11/01 20:38 · MS 2013

    조언 감사합니다. 소중한 말씀 정말 즐겁게 읽었습니다. 제가 정신못차릴때 이글을볼수있다는사실이행복할정도입니다 여태까지 수학을 쭉 혼자해오던터라 인강이 솔직히 낯선데, 여기서말씀하신 수학인강이 개념인강인가요, 아니면 문제풀이위주의인강인가요? 그리고 과학도 인강이 필수라는 말씀이신가요?

  • 廷南 · 468857 · 13/11/01 20:38 · MS 2013

    조언 감사합니다. 소중한 말씀 정말 즐겁게 읽었습니다. 제가 정신못차릴때 이글을볼수있다는사실이행복할정도입니다 여태까지 수학을 쭉 혼자해오던터라 인강이 솔직히 낯선데, 여기서말씀하신 수학인강이 개념인강인가요, 아니면 문제풀이위주의인강인가요? 그리고 과학도 인강이 필수라는 말씀이신가요?

  • 생올국대 · 464043 · 13/11/02 17:59 · MS 2013

    영어는 단어 외우는게 시급해보여요 단어만 쌓여도 2등급은나오거든요

  • 廷南 · 468857 · 13/11/02 19:32 · MS 2013

    그렇군요..단어를 따로 외우는 게 습관이 되도록 해야겠군요

  • 생올국대 · 464043 · 13/11/02 19:37 · MS 2013

    저도 계속 3이었는데 단어장 한권 완전히 외우고 안정적인 2등급안착했어요 아직 1등급이 될 가망은보이지않지만 ㅋㅋ 참고로 고2입니다 2등급이라는것은 고3모의고사 기준이고요

  • 1995년 · 457836 · 13/11/02 19:52 · MS 2013

    저는 현역이지만 고3 되고 느꼈던것, 이전에 이렇게 공부하면 좋았겠다 싶은 생각을 토대로 말씀 드리자면

    1. 국어
    화법/작문 : 깊은 지식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문제만 여러번 풀면 웬만하면 다 맞출 수 있습니다.
    문법 : 기본적인 문법 용어랑 개념만 확실히 정리하면 A형은 쉽게 풀 수 있습니다.
    독서(비문학) : 문제를 먼저 보고 필요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찾으면서 글을 꼼꼼히 읽으면 됩니다. 특히 '윗 글에서 알 수 있는 것이 아닌 것은?' 유형의 문제는 5개의 선택지 중 답을 제외한 4개의 선택지의 근거가 항상 글에 드러나 있으니 찾아가면서 맞추면 거의 틀일 일 없구요, 가장 기본적이지만 자신의 생각을 문제푸는데 개입시키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다른 유형의 문제도 글을 꼼꼼히 읽었다면 잘 풀 수 있을것이구요, 어휘력이 많이 약하다면 '밑줄 친 단어와 바꾸어 쓸 수 있는 말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유형의 문제에서 틀릴 수 있으나 어느정도의 어휘만 된다면 A형에서 이 문제를 맞추긴 쉬울 것입니다.
    문학 : 문학은 작품 공부가 중요한 듯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한국에 문학 작품이 얼마나 많은데 그걸 어떻게 공부하나 생각했지만 그냥 대충 몇몇 작품만 봤는데도 모의고사 칠 때 은근히 익숙한 작품이 많이 나왔습니다. 작품 공부를 기본으로 하되, 문제 푸는데 어떤 논리가 적용 되는지 파악하려면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이스토리 문학 같은 책을 사서 꾸준히 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수학
    수학은 개념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가끔 다른 학생들이 공부하는 것을 보면 아무런 근거 없이 멋대로 논리를 전개하는 경우가 있는데 절대 이런 경우가 있어서는 안됩니다. (예를 들어, 아무 생각 없이
    f(x)/g(x)를 미분하면 f'(x)/g'(x)가 된다고 믿고 문제를 푸는 경우) 그러므로 수학1, 수학2,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의 모든 단원에서 개념을 꼼꼼히 공부하고, 적어도 교과서나 EBS에 나와있는 공식 등은 어떻게 유도되는지 직접 꼭 유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수학에서는 그렇게 엄밀성과 논리력을 키우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개념이 어느정도 잡히면 꾸준히 문제를 풀면서 유형을 익히고, 문제 푸는 속도를 늘리기만 하면 됩니다.

    3. 영어
    제가 영어 단어가 무지 약해서 단어 때문에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웬만하면 단어는 꾸준히 학습하시구요, 생각 나는건 '어휘 끝'이라는 책이 있네요. 이 책과 EBS 단어집 등으로 단어를 꼼꼼히 공부하시고, 어느 정도 문법이 잡혔다면 그냥 문제를 많이 풀면서 독해력을 늘리면 될 듯 합니다. 최대한 많은 문장을 읽어 보고, 이해가 안된다면 해설을 보면서, 글을 읽고 바로 해석이 되게 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4. 탐구
    탐구는 수능에서 요구하는 수준 자체가 그렇게 깊은게 아니라서 하이탑으로 개념을 꼼꼼히 공부하시고, 그냥 문제를 많이 풀면 될 듯 합니다. 하이탑에 보면 교육과정을 벗어난 것이나 EBS 교재에 실리지 않은 내용도 자주 있는데, 깊이 있게 공부하진 않아도 그런 것을 한번씩 읽어두면 내용 이해에 더 도움이 되니 뛰어넘지는 마시고 공부하기 바랍니다.

    다 쓰고 보니 그냥 문제만 많이 풀면 된다는 식의 내용이 되 버린 것 같네요....
    여튼 현재 상황으로 매우 어려운건 사실입니다.
    가장 중요한건 작성자님이 공부하는 방법을 모른다기 보다, 공부하는 습관 자체가 안 들어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재수가 결정됬더라도 오늘부터 당장 하루에 최소 몇시간씩은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 절대로 지금 당장 공부가 손에 잡힐 리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조급해 하지 말고 1년 넘게 시간이 남았으니 하루에 한페이지를 보더라도 적어도 2~3시간은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하는 연습을 하십시오.
    절대 공부가 손에 안잡힌다고 펜을 놓고 책상을 뜨면 안됩니다.
    공부가 안되면 나가서 물 한잔 하거나 스트레칭을 하거나, 5분정도 쉬었다 하는건 몰라도 절대 책상을 뜨지 마십시오.

    화이팅입니다.

  • 廷南 · 468857 · 13/11/02 22:03 · MS 2013

    조언 감사합니다. 같은 고3으로 수능 잘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그런데 궁금한게 있는데요, 과탐2과목은 1내용에 구애받지않고 바로 해도 된다고 생각하고있었는데,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