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 애매한거좀 판단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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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도표에서 "학년이 높을수록 학업스트레스가 높다"를 판단할 수 있음?
난 못한다고 보는데
윤성훈T수강자는 필히 답변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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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500명 중 스트레스 높은 사람 260
3학년 500명 중 스트레스 높은 사람 320
52% 64%
+ 통계적 유의미
표 재구성하는 게 도움이 됩니당
밑에 답글좀 봐주세용
맞네요 2학년이 없구나 그러면 단정지을 수는 없을 듯
지금 여기 주어진 정보만으로는 ‘학년이 높을수록’은 단정짓기 어렵다고 보는데
그게 가설이냐 아니면 자료 해석의 결과냐 등등 어디에 어떻게 들어간 문장이냐가 중요할 것 같긴 해요
문제에는 가설인데 가설로 들어갈수 없다는 답의 근거에 저내용은 전혀 언급도 안돼있어서
이동중이라문제풀기좀그래서그런데
가설1 수용인가요
진짜 어떻게든 맞게 해보겠다고
“고등학교 1학년, 3학년 학생들은 학년이 높을수록~”
이렇게 됐다면 논란이 있을 수는 있겠으나 못한다고 보기도 어려울 것 같기도 하고
1학년중에 스트레스 높은애가 52%
3학년중에 스트레스 높은애가 64%
통계적으로 유의미하다니까 가설 수용 맞지 않을까요?
2학년이 안나와있는데 1학년과 3학년만으로 단정지을 수 없는거같음 예를들어 3학년>1학년>2학년이면 틀린게 되니까
그렇지
근데 제시된 표는 단지 두 집단을 이분법적으로 나눠놨으니 "학년이 높을수록" "더 ~하다"를 명확히 판단하기에는 애매한 거 아닌가??
맞는듯ㅇㅇ윤성훈t도 비슷한 말씀 하셨던거같음 저거 어디 문제에요? 저게 맞다고 나옴??
보통 저렇게 문제 내면 조사 과정의 정확성은 둘째치고 표만 보는 거라고 생각해요
아닌가? ㅋㅋㅋㅋ 그냥 저렇게 나온 문제가 있을까요? 더 궁금해지네요
일단 저 선지를 옳은선지로 출제하면 이의제기됐을때 할말이 없어지니까 옳은선지로 낼수는 없다고봄
윤성훈 10지선다 들으면 똑같은 선지 나옴
물론 틀린선지로
근데 사설에서 t년이랑 t+5년 t+10년 주고 t+10이 t+5보다, t+5가 t년보다 클때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이런거 함정선지로 내는 패턴이 많았어서
저것도 그런것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함 저는..
이런 형식으로 문제낸거면 가설은 수용되고
대표성이 없다고 하지 않을까요?
갑의 실험 과정에 따라 나온 결과니까 정확성은 무시하는게 맞을거같아요
여기서 정확성이 화두가 아니지않음? 저는 가설자체가 수용될수 없다고 생각해용 고등학교 학년이 세개니까 두개만 가지고 그렇게 말하기 어려운듯..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실험은 갑이 했고 수용도 갑이 하는거니
청소년 중에 굳이 고등학생을 선정해서 굳이 1 3 학년만 본건 갑이 저지른 실수니까
수용은 된다고 생각은 하는데.. 저는 허수니까요 틀릴 수도 있고요
평가원 정도씩 되면 이 정도로 애매한건 안내지 않을까 싶어요
애초에 변인간의 "관계"가 성립될 수 없는 가설이잖슴
이정도면 관계가 성립한다고 생각해요
독립변수: 학년의 높낮이 종속변수: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딱 높다 낮다로 자르기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이건 양적연구니까요. 조작적 정의를 잘했으면
학년과 스트레스 간 정의 관계가 성립한다는 가설이겠죠.
근거가 이거뿐임
이거 어디문제예요?
이건 틀린거 맞음
그리고 원래 이투스 탐구 모의고사가 좀 잔실수가 많은듯
ㅋㅋ 그쳐 이투스
독립변인이 학년 높 낮
종속변인이 학업스트레스 높다
니까 학업높은 애들을 공통 분자로 놓고 분모를 학년 높낮이렇게 ㄱ
애초에 변인간의 "관계"를 명확히 드러낼 수 없는 가설이잖아요
가설은 변인간의 관계를 잠정적으로 결론내서 기술한건데.
게다가 따지고보면 관계파악이 안되니 일반화도 불가능하고 애초에
연구할 가치가 없는것 아니였나 싶네요
아 문제도 안보고 그냥 푸는 방법만 썼네요... 죄송합니다 ㅠ
ㅋㅋ 관심있으시면 한번 읽어보시고 의견주셔요
그건 당연히 알아야죠 ,,
그냥 표그려서 숫자 비교만 시킨듯
사설이면 뭐 ,,,, 특히 이투스면 더 ,,,,,
그쳐 그렇게 봐야져뭐
학년의 높낮이를 판단할 수 있냐가 내가 말해왔던건데 무슨소릴 하는거니
그저 1,3학년의 두 집단으로 이분법적 구도로 나눠놓은 저 표에서
"학년이 높을수록"이라는 말이 성립하냐 이거지
가설을 먼저 세워놓고 실험을 들어갔는데,
연구 설계에서 삑사리가 난거잖아요?
하지만 그렇게 연구를 진행했고,
통계처리까지 마쳐서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으니,
갑의 입장에선 수용되었다 라고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저 연구 내에서는 '학년이 높을수록'이라는 말이 성립한다는 거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신생아랑 120살 할아버지 둘이 놔놓고
"나이가 높아질수록 언어능력이 저하된다"
를 판단할 수 있을까..
이해가 됩니까
음..왜 비교할수도 없고 연구할 수도 없는 가설 설정인거죠?
두집단관의 상관관계를 명확히 도출해서 일반화를 할 수 없는 연구주제 및 가설이니까,?
연구설계에서 삑사리가났다는게아니고 가설부터 애초에 성립불가능하다는거지
애초에 비교할, 연구할 수도 없는 주제선정&가설설정 을 했으니까
학년이 높다는건, 초 중 딩에다가 학년 별로 좌라락 나눌 수 있습니다.
가설 설정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학년은 불연속적으로 끊겨있잖아요?
두 집단으로 분리한 갑이 설계를 잘못한거지, 가설은 성립 가능하다고 봅니다.
+ 그렇게 불연속적으로 나뉜 집단들에 따라 스트레스가 달라지는 관계까지 명시했으니, 가설에서는 문제 없다고 생각해요
두 집단으로 분리한걸 연구설계에서 연구대상설정단계 말씀하시는거같은데 순서측면에서 따졌을땐 그렇게 볼 수 있죠 다만 그건 (가) 가설 빈칸에 선지 내용이 들어간 상황에서 얘기가능한거구요
가설이 뭔지 모를때는 저처럼 판단하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학년이 불연속적으로 끊겨있는건 당연하죠
제가 예시든거 보셨잖아요
나이도 끊겨있죠 근데 제가 방점을 두고 말한부분은 이분법적으로 두 집단을 나눈 상태에서 두 집단간의
높낮이를 판단할 수 있냐는거였죠
다시 위에서부터 읽고 내려와보세용
첫째, 선지가 (가)에 들어갈 걸로 뭘 던져주던 앞에서 '다음과 같이 수립하였다'라고 말을 했으니 갑은 그 가설을 세우고 연구를 들어간겁니다.
둘째, 가설 하나만 똑 떼어놓고 본다면 가설자체에선 문제가 될 게 없다고 봅니다.
셋째, 이분법적으로 나눠놨으니 높낮이를 판단 할 수 있겠죠?
신생아 할아버지 둘을 두더라도, 이건 표본을 좀 이상하게 설정한거지,
설정한 뒤로는 나이의 높낮이 비교와 언어능력 높낮이 비교는 아주 정확하게 할 수 있잖습니까.
'이분법적으로 두 집단을 나눈 상태에서 두 집단간의 높낮이를 판단할 수 있냐'라는 게 잘 이해가 안됩니다. 당연히 가능한거 아닌가요?
이분법적으로 나눈게 문제라면, 아까부터 말했듯이 연구설계에서의 문젭니다. 자료를 수집/분석 통계처리까지 한 뒤 '가설 검증'에 이르기 까지의 문제가 아니고요.
물론 제가 강사 수준의 실력은 아니니, 제가 틀렸을 수도 있습니다.
1살과 120살에서
나이가 많을수록 ~하다 라는 명제가 완벽하게 성립할수있느냐, 그게 애매했다는게 제 생각이죠.
중간에 50살이 있었으면 당연히 성립할건데.
네 전 완벽하게 성립 가능하다고 봅니다. 어디까지나 '갑의 입장'에선요.
트롤짓 한건 갑이지만, 수용도 갑이 하는거잖아요?
10지선다 강의 돌려보고오느라 늦었습니다..
먼저, 가설만 떼놓고 보면 성립할 수 있습니다. 동의합니다. 가설 설정-연구대상 설정의 순서로 놓고봐도 가설설정단계까지의 내용은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깊게 들어가지 못했네요.
하지만 문제 전체를 놓고 보면 제시된 표는 "높아짐에 따라 높아진다"라는 관계를 나타낸 것이 아닌, 단지 학년이 높은 학생과 낮은 학생, 그리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학생과 적게 받는 학생을 나타낸 것입니다. 따라서 가설에 해당되는 관계는 제시된 표에서 전혀 확인할 수가 없죠. 따라서 제시문에서 연구결과인 표를 보면 가설은 애초에 성립할 수 없었다.((가)에 들어갈 수 없었다) 라고 해야 정확한 말이 되겠지요.
정리하자면 가설부터 문제가 되었다는 제 말은 틀렸고, 님이 말씀하신대로 연구설계에서 갑이 트롤한게 맞고, 가설까지는 문제될 게 없다고 보구요, 표에서는 가설이 나타낸 변수간의 관계에 해당하는 내용을 파악할 수 없으니 5번 선지는 틀린게 됩니다.
이렇게 말하면 완벽이해가 되실까요?
음..그런 맥락이라면 합당한거 같기는 합니다.
전 갑의 입장에서만 보는 걸로 판단했는데 제가 틀린 거 같기도 하네요.
시간이 늦었는데 이런 토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부 화이팅 하세요
님이 제시한 연구과정과 순서 측면을 아예 무시한채로 제 이야기만 하고있었네요, 순서측면도 깊게 파고들어야겠네요.
마지막으로 제가 단 댓글은 이 문제의 제시문과 표, 그리고 선지의 표현 양상까지 모두 완벽히 일치하는 10지선다 문제 윤성훈 풀이내용을 뽑아 말씀드린 것이니 명쾌한 이해 되셨길 바랍니다. 윤성훈 말은 뭐 팩트니까요?
그건 맞죠ㅋㅋ 성훈T가 했으면 더 할 말이 없을 거 같습니다
화이팅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