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는 도덕적 삶에서 욕구가 배제되어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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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선지 맞는건가요? 틀린건가요?
2010대비 9월 10번 문제인데...
해설지에 아리스토텔레스는 욕구의 배제가 아니라 적절한 조절인데...
칸트는 해설지에 안나와 있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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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맞는거죠 .. 칸트는 도덕적 의무감으로만 행동한게 옳으니까여
도덕적 삶에서 욕구가 배제되어야 한다는 뜻이 '도덕 행위를 행할 때' 욕구가 배제되어야 한다고 한 말이라면 옳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글쎄 올씨다'가 아니런가 싶네요. 한정해서 보면 동그라미, 전반으로 보자면 세모? 이 정도?
맞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칸트에게 도덕적 삶은 선의지가 의무로 부여하는 도덕법칙에 따르는 삶인데, 이때 도덕법칙은 (실천)이성이 수립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 도덕적 의무에 따르는 삶이 도덕적 삶인데 이러한 도덕적 의무는 이성을 통해서 자율적으로 수립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