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주춤할때 이더리움 15% 넘게 올랐네

Question

가상화폐 시총 2위 이더리움 존재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 지난 1주일 새 가격 상승세를 보면 비트코인이 0.6% 가량 상승한데 비해 이더리움은 15% 넘게 올랐다. 시총 격차도 절반 가량으로 줄었다. 업계에서는 “가상화폐 대장주가 바뀔수도 있다”는 말이 나온다.

글로벌 가상화폐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4.46% 오른 319만6934원에, 비트코인은 24시간전보다 2.64% 오른 4610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 폭등 원인으로는 ‘하드포크(업그레이드)’가 꼽힌다. 5일(현지시각) 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은 “런던 하드포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하드포크 주요 내용은 이더리움 송금과 거래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줄인 것이다. 그동안 이더리움은 송금 수수료가 경매 방식이어서 예측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런던 하드포크는 이러한 수수료 책정 방식을 바꿔 기본료를 도입해 거래시 소모되는 이더리움 양을 줄였다. 이 같은 내용의 업그레이드가 예고되자 기대감에 이더리움 가격이 일주일간 20% 넘게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이더리움의 활용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비트코인은 가상화폐 업계서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 있지만, 송금 속도가 느려 활용도가 낮다. 하지만 이더리움은 NFT나 메타버스 상 거래에도 응용할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미완의 아보카도 · Accepted Answer

이더리움 798,000 원 가격일 때 천만원 정도 사서 장투 존버 중... ㅎㅎ

비트코인 주춤할때 이더리움 15% 넘게 올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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