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령 손잡이서 최대 635배 유해물질…7개 '판매중지'

2021-07-29 23:33:02  원문 2021-07-29 12:00  조회수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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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홈트레이닝 목적으로 주로 쓰는 3㎏ 이하 경량 아령 제품 7개에서 유해물질이 다량 검출돼 판매가 중지된다. 이 중 5개는 리콜이 이뤄진다.

한국소비자원은 유해물질이 나온 경량 아령을 비롯해 케틀벨, 피트니스 밴드 등 홈트레이닝 용품에 대한 자체 안전기준이 없다며 정부에 시정을 요구했다.

한국소비자원이 29일 공개한 시중 홈트레이닝 26개 제품 대상 안전성 조사 결과, 경량 아령 10개 중 7개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DEHP, DBP)가 검출됐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인간의 호르몬을 분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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