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모 가정에서 소년 가정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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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이혼으로 고3 5월달에 한 부모 가정이 되었습니다.
어머니와 한살 아래인 동생과 함께 살고있었는데요 (지금 동생은 고3)
현역 때는 기간이 충분히 지나지 않아 고른 기회 전형 등으로 입시를 못했었습니다.
올해 6월 말 어머니가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지셨습니다.
아직 의식을 못찾으시고 누워계십니다.
그래서 올해 대학을 확실하게 가야합니다.
목표는 뮤지컬 학과입니다. 평소 어머니가 제가 노래 부르는걸 많이 좋아하셨거든요.
그런데 실기는 10년 이상 준비한 친구들과 비교하면 많이 떨어질 것 같아서 수능 성적을 많이 보거나
사회 취약 계층 (한 부모, 소년 가정, 기초생활 [저는 3가지 다 포함됩니다. } ) 을 많이 배려해주는 대학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대다수의 대학들은 수시에서만 전형을 나누고 정시는 안나누는 것 같더라구요.
6월 모의고사는 13112로 그렇게 잘 보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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