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메달 보기도 싫다"던 영국 선수, 이다빈 발차기에 패하자 "승리 도둑 맞았다"

2021-07-29 10:39:05  원문 2021-07-29 08:40  조회수 368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8811000

onews-image

여자 태권도 준결승 경기에서 한국의 이다빈 선수에게 역전 발차기로 패배해 결승 진출이 좌절된 영국 선수가 "승리를 도둑 맞은 것 같다"는 주장을 했다.

영국BBC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영국 태권도 선수 비안카 워크든이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동메달을 따서 기쁘지만 내가원하는 메달 색은 아니다"라며 "준결승에서 심판 판정과 관련 약간 운이 없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세계태권도챔피언십에서 세번이나 금메달을 목에 건 그는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또는 은메달 딸 기회를 도둑맞은 것 같다며 울먹였다.

비안카는 "이다빈이...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23년도 Tok23(1054079)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