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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수험생이 커뮤와서 그러고 있진 않겠지 ㅋㅋ
설마수험생이여기죽치고메타참전하고있갰어?ㄹㅇㅋㅋ
근데그게나네?
그러니까 ㄹㅇㅋㅋ
에이 그럴 리가
그냥 즐겨 넘어가서 지금까지 그냥 넘어가며 빼앗긴 권리나 제정된 법안들이 몇 개인지 절레절레...
그렇긴 하죠 ㅋㅋ 근데 수험생이?
그냥 즐겨 넘어가는 마인드 때문에 이 지경까지온건데...수험생이라고 해도 대학만 가면 뭐가 어떻게되든 상관없다는 마인드면 그게 더 문제가 심각한건데 사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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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그럼 왜 수능준비하십니까.. 그럼 인터넷에 댓글이나 다는게 파급력이 있다고 생각함? 사회변화를 이끌고 싶으면 그만한 파급력을 가진 사람이 되던가 ㅋㅋ 지금 현상황에서 그 길이 수능밖에 없다고 생각하니 수능준비하는 거 아닌가? 자기 본분에 맞는 일을 하라는 뜻인데
파급력을 가지지 않은 수험생은 부당한걸 부당하다고 말하지도 못함? 그리고 파급력은 수능 잘본 누가 가지는게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이 논리와 함께 공감대를 가지는게 파급력이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사회변화를 논하는데 평범한 이들은 배제하고 파급력이나 가지라는 사고방식이 솔직히 정상으로 보이진 않네요. 인터넷에서 댓글다는거, 커뮤니티에서 댓글다는게 물론 사회적으로 어떤 큰 파급력을 가지진 못하겠죠. 하지만 님 말대로 댓글"이나"다는게 하나의 어떤 사안에 대한 여론이잖아요? 그게 불만스러우시면 님은 커뮤는 왜 하세요? 그리고 제가 언제 수능준비 하지 말랬나요? 당장 눈앞에 있는 수험에 바쁜 수험생일지라도 사회에 무슨 일이 있고 부당한게 있다면 그런것에도 관심을 가지는게 좋다는건데 왜 갑자기 허수아비를 패세요. 도대체 갑자기 수능준비 왜 하냐는 질문이 튀어나오는지 ㅋㅋㅋㅋㅋ 그리고 님처럼 파급력 운운하면서 그냥 아무말도 안하고 넘기니까 이 지경까지 온거 맞잖아요? 그리고 수험생이라도 "대학만 가면 그만임. 다른건 뭐 어떻게되는 내 알빠 아님."이라고 생각하는건 문제가 심각한게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언제 사회적 문제에 관심 끄라는 소리한 적 있나요? ㅋㅋ 사안들에 대해서 알고 있는 건 바람직하지만 그걸 넘어서 댓글에 글에 시간투자하는건 본분에 맞지 않는 것 같은데 과도하게 해석하시네요~
제가 허수아비를 팼나요? ㅋㅋ 그 쪽이 제 의도를 왜곡하신 것 같은데 제 입장에선 장문댓글,답댓글을 달면서 감정낭비 시간낭비하는 사람들을 뜻한거에요
댓글에 글에 시간투자를 다들 얼마나 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본인부터가 글쓰고 댓글쓰는데 시간 투자하고 계신데요? 저는 댓글이니 이런것들이 사회적 문제에 대한 관심이라고 생각하고요. 물론 그것에만 매몰되는건 당연히 좋지 않겠죠. 그건 비단 수험생이 아니라도 마찬가지죠. 그리고 제가 수험에 대한 관심도 접어두고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가지라고 한것도 아닌데 다짜고짜 수능 준비는 왜 하냐는 황당한 질문까지도 하셨죠 ㅋㅋ님 말은 수능 잘봐서 파급력 가질거 아니면 다 의미없다는식으로 해석되기에 충분한것 같은데요? 말의 뉘앙스가 완전히 바뀌면서 과도하게 해석하시네요~라고 하면서 발빼시는 모습도 솔직히 조금 추해보이기까지 하네요^^::
장문댓글, 답댓글을 다는것도 다 본인이 잘 관리해야할 시간 중 하나지 남이 시간낭비니 뭐니 할건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물론 당연히 그것에만 집중하면서 당장 중요한 수험에 소홀해지는 일은 절대 없도록 하는것이 가장 좋죠. 근데 시간낭비니 뭐니 하는건 상대적인 개념이라:: 사회변화를 이끌거면 파급력이나 가지라는 사고방식은 사실이잖아요? 뭘 왜곡했다는건지 ㅋㅋㅋ 본인이 의도를 제대로 전하지 못했다면 본인이 책임지고 다시 제대로 정리해서 전하시면 됩니다. 상대방한테 "너가 왜곡한거야"라는 식으로 모면하는건 그닥 좋은 태도는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아ㅋㅋ
이래도 의대는 붙더라고 ㅋㅋ
축하드립니다!
욕 나올 뻔하느거 한번 참는다 ㄹㅇ...
그닥...ㅋㅋ 커뮤에 몇시간씩 쏟는거도 아니고 ㅋ
님 제가 현역 때도 반수생이셨던 것 같은데
올해 첫 반수인데 뭔 개소리...?ㅋㅋ
대학교 4학년까지 공대에서 전액장학
받으면서 학교 댕겼어요 ^_^
몇년 전부터 보이길래 ㅋㅋ 죄송해요 제가 오해했네요
네...좀 알고 쓰세요 ㅋㅋ >_<
네 나이상 공부하시기 힘드실텐데 꼭 합격하시길!
수능 준비중님 댓글 남기고갑니다!
그래보이든 말든 상관은 없는데요.. 과외 준비하러 와서 추천글 봤더니 제 의견을 말한 것 뿐 .. 제가 수험생일 땐 오르비와서 글 보는 시간도 아까웠던 경험이 있어서요! 뭐 어찌됐든 제 의견이 이해안되신다면 어쩔 수 없죠ㅠㅠ 결론적으로 전 해야할,이뤄야할 목표가 있는 시점에서 다른 곳에 100일조차 집중 못한다는 건 한심하다고 생각하니까요!
애초에 님이 하신 말의 가장 큰 오류는 "사회변화를 이끌거면 파급력이나 가져라"라는 사고방식이고 시간이 아깝다고 하신것도 그 논조에서 하신걸로 보였는데 글보는 시간이 목표 즉 수험에 아깝다고 생각해서라...물론 글 볼 시간에 다른 공부를 할 수 있는것이니 아까울수 있다라는건 백번 이해하나 그 말의 논점을 교묘하게 은근슬쩍 바꾸신건 굳이 더 걸고 넘어지지는 않겠습니다.^^ 님 말씀대로 필요 이상으로 댓글에 감정낭비 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여초식 비꼬기 좀 추하네요
넵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