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사장 자녀 하나고 부정편입학 불기소 처분, 전교조 “특권층 봐주기”

2021-07-28 18:07:27  원문 2021-07-28 17:32  조회수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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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자녀의 하나고등학교 ‘부정 입학’ 의혹을 받아 온 동아일보 사장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이 사건을 고발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특권층 봐주기 수사의 끝판”이라고 비판했다.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26일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를 받은 김재호 동아일보 사장과 김모 전 하나고 이사장, 이모 전 교장, 정모 전 교감에 대해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혐의없음’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는 해당 사건에 대한 두 번째 불기소 처분이다.

김 사장의 자녀 김모씨는 2014년 자율형 사립고인 하나고에 편입했고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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