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엄마께서 항상 해주신 말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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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중딩때 양성평등 글짓기 과제를 받아서 집에서 적고 있었을 때였음
인상깊었던 말이라서 한번 적어봄
세상에 남자 여자, 수컷 암컷, XX XY로 나누어진 이유가 무엇일까 하면서
그거는 남녀가 하는 역할이 구분되기 때문이고 그 역을 서로 보좌해주면서 살아가야 한다고 하셨음
근데 남자는 남자가 할일이 잇고 여자는 여자가 할일이 있는거 처럼 이 역할의 구분을 깬다거나 나는 이거 하는데 왜 쟤네들은 쉬운거 함? 이러면서 서로를 까기 시작하면 그것이 양성평등이 깨지는것이고 그렇게 갈등이 조장되면 한번 서운했던거 끝까지 다 털어놓아서 거스를수 없는 지경까지 간다고 하셨음
지금 생각해보면 일부는 틀리긴 했는데 일부는 지금이랑 꽤나 맞는거 같음
그냥 갑자기 떠올라서 말해봤어요 ㅋㅎㅋㅎ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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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뭔가 맞는 말 같음
남자 여자 할일이 따로 있고 그걸 넘어서 안된다는건 ㅇㅈ 못하는데
다른건 다 맞는듯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