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있으면 피부 깊숙이 미세먼지 침투…'염증 악화'

2021-07-27 10:30:51  원문 2021-07-27 10:07  조회수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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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아토피가 있으면 미세먼지가 피부 깊숙이 침투할 수 있다는 국내 연구진의 분석이 나왔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구성한 공동 연구진은 아토피 등 기저 질환이 있는 피부에는 미세먼지가 피부 깊숙한 곳인 진피층까지 침투해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인터내셔널 저널 오브 몰레큘러 사이언스’ 최근호에 게재됐다.

한국에서 미세먼지는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특히 대기를 떠도는 미세먼지의 특성상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들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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