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에게 공부법을 물어보는 바보가 되지 마라"?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877142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시험전주에 엑스포 보러 일본가는게 맞나...?
-
수학 4는 뜨지않음?
-
나초6졸업사진에 150명중에 가장얼굴작앗는데 60키로되니까 얼굴이 ㅈㄴ커짐...
-
제가 해보겠습니다
-
물1고인물분들 1
본인이 푼 N제중 좋았던거 추천좀요 현역이고 기범비급 풀고있는데 신유형(움직도르래...
-
1일차
-
cc 뚫고 붙은 입장에서 입학처 애미터졌다고 생각함
-
아이디 보내면 무료로 실시간 추합예측 현황이 왔었는데 모 사기업에서 저작권이 있다며...
-
재수생 n제 2
N티켓 -> 지인선 -> 드릴6 -> 드릴5 -> 드릴드2 -> ? ㅇㅇ?
-
한양대갔으면 저기 자주갔을듯..
-
수학 4가 경제학과는 용서를 못하겠다 경영은 되더라도
-
무료궁합인가 사주궁합 보고왔는데.. 나 결혼 늦게하는게 좋은 팔자라던데.. 약간...
-
국 영 탐 1이 쉬운줄 아나
-
그럴 수가있음? 내가그렇다는데 옆이더낫다함
-
우리 동네는 쫀득쿠키 100g 9000원대인데 여친 동네는 쫀득쿠키 130g...
-
지하철 게임 절대 지지 않는 이유
-
이거 짤라도 되겠죠?...
-
칼럼은 처음이기도 하고 지하철에서 할거 없어서 짧게 아이디어만 던져놓고 갈게요...
-
미치겠네
-
참고하세요
-
여자 성욕 9
여잔데 요즘 성욕 때문에 공부에 집중이 안됩니다 생리 전주라 그래서인지 뭔지……...
-
제가 돈이 없어서 트위터로 메가스터디 쉐어 하게 됏어요 계정주분이랑 시간 조정이...
-
삶의 만족도가 달라졌을까요
-
대성 19패스 0
대성 19패스 버전2 인가 샀는데 수강신청 안되는게 너무 많은데너원래 다 되지 않나요
-
지금 자리는 행정일이 지나치게 많아서 바쁘더라도 통번역 수요가 많은곳 또는 편한곳...
-
그렇다면 추천부탁
-
06년생입니다 작수 수능 44444이고 군대 가라는데(원래는 재수 할려고 했고...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갈거면 군수 생각하지 말고 가세요 가서 생활하다보니 생각보다...
-
의대증원여파인가 0
왜케 대학가기 쉬워보이지
-
염병
-
연금술사 책 소설 명언 명대사 모음 인상깊은 구절 좋은 글귀 문장 0
연금술사 책 소설 명언 명대사 모음 인상깊은 구절 좋은 글귀 문장연금술사전 세계...
-
1컷 50 2컷 48 3컷 44
-
올해는 황금돼지들로 맛있는 삼겹살 해먹어야지 ㅇㅈ?ㅋ
-
관독50점이면 퇴실인데 45점이라 그냥 안가기루햏다.
-
오티 안감 엠티 안감 개총 안감 종총 안감 동아리 안함
-
아직 나아갈 희망이있다
-
오늘은 혼자 여행이나 가야지 。◕‿◕。
-
0칸 추합 뭐냐 4
?????
-
05가 삼수라고요?? 11
세월 참 빠르네요… 05가 현역이었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
신기하다
-
지금까지 일하고 있는데 점장님이 12시까지 온다는데 아직도 안오는데 전화 갈겨야겠죠…?
-
TEAM 05 아직 살아계시죠?
-
러셀더프 0
더프 신청했는데 두각처럼 qr같은거 찍어야하나요? 아니면 그냥 가서 보면 되나요?
-
3월부터 투입한다
-
어떤가요???
-
언제가나 이쁘겠지만 시간관계상 밤이 더 이쁜 대학 보고 낼 아침에 남은 대학들 보러가야할것같운데..
그 선생님께서 의도한 바는 그게 아닌 걸로 압니다. 인터넷 서핑을 하거나 주위 공부 잘하는 친구들에게 공부법을 물으면서 정작 공부는 안하고 친목 등 그외 다른 일로 시간을 허비하면서 성적이 안나오면 공부법이 잘못됐나?라면서 또 같은 과정이 반복되는.. 공부는 안하고 공부법만 찾으러 다니는 행위를 경계하라는 의도라고 수업시간에 설명해주셨고 저는 그대로 이해했습니다.
네.
저도 그 분이 그런 식으로 말하셨던거 기억해요.
근데 이 글은 그 선생님이 저 말을 한 의도와 상관 없이
제 나름대로 수험생들이
무비판적으로 타인의 공부법 수용하는 것에 대해
경계하게 하기 쓴 글입니다.
차량에서 이동중이라 글을 잘 읽어보지 못했습니다 의도파악 잘못했었네요..죄송합니다 저격글인줄..
뭐 죄송할것까지야...;;;ㅎㅎㅎ
맞는말인거같아요..자신에맞게 적절히 수용해야지 그걸그대로받아드리는건좀..ㅋㅋ근데 혼자터득한거도 결국보면 거의 비슷비슷하더라고요
맞는말씀입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글쓴이의 의견에 좀 더 덧붙인다면,
공부법이 자기한테 안맞는다는 뭔가 그 개념 자체가 모순인듯 합니다,
원래는 수학을 포함한 모든 과목의 '공부법'이라는것은 이미 학문적으로 어느정도는 정해져 있습니다.
그 정해진 방식대로 교과서 등이 만들어졌으며 학생은 본인에게 '맞든 맞지 않든' 지시된 방향대로 학습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종종 천재가 있으면 그 학생들은 따로 영재교육을 할 필요는 있겠지만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원칙적 학습법을 큰 틀에서 따르는게 좋은 듯 하고요..
그런데 자꾸 그것을 본인의 귀차니즘을 동반하면서도 공부를 잘 하게끔 하기 위해 학습법을 변형하는 과정, 그리고 공부 잘하는 학생이 남들보다 약간 잘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지능적 요소, 검증되지 않은 경험적 요소, 정해보다는 자꾸 '비법'적 측면을 의존해나가면서 그것을 공부법이라고 지칭하여 적용하면서 공부법이라는게 사실은 큰 의미를 갖지 않는 요소가 되는 것이죠..
그래서 오르비 등에 올라오는 '내가 만점을 받은 방법'과 같은 것은 참고사항은 되지만 비판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뜻입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_^
SSB선생님이신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서강대학교 가고 싶습니다.
오세요.
공부법 물어보면 짱구가 되나요?
이 짱구야!
근데 님 진짜 보고싶어요 보고싶다
뭔가 좀 아시네요.
굿 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