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에게 공부법을 물어보는 바보가 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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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선생님께서 의도한 바는 그게 아닌 걸로 압니다. 인터넷 서핑을 하거나 주위 공부 잘하는 친구들에게 공부법을 물으면서 정작 공부는 안하고 친목 등 그외 다른 일로 시간을 허비하면서 성적이 안나오면 공부법이 잘못됐나?라면서 또 같은 과정이 반복되는.. 공부는 안하고 공부법만 찾으러 다니는 행위를 경계하라는 의도라고 수업시간에 설명해주셨고 저는 그대로 이해했습니다.
네.
저도 그 분이 그런 식으로 말하셨던거 기억해요.
근데 이 글은 그 선생님이 저 말을 한 의도와 상관 없이
제 나름대로 수험생들이
무비판적으로 타인의 공부법 수용하는 것에 대해
경계하게 하기 쓴 글입니다.
차량에서 이동중이라 글을 잘 읽어보지 못했습니다 의도파악 잘못했었네요..죄송합니다 저격글인줄..
뭐 죄송할것까지야...;;;ㅎㅎㅎ
맞는말인거같아요..자신에맞게 적절히 수용해야지 그걸그대로받아드리는건좀..ㅋㅋ근데 혼자터득한거도 결국보면 거의 비슷비슷하더라고요
맞는말씀입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글쓴이의 의견에 좀 더 덧붙인다면,
공부법이 자기한테 안맞는다는 뭔가 그 개념 자체가 모순인듯 합니다,
원래는 수학을 포함한 모든 과목의 '공부법'이라는것은 이미 학문적으로 어느정도는 정해져 있습니다.
그 정해진 방식대로 교과서 등이 만들어졌으며 학생은 본인에게 '맞든 맞지 않든' 지시된 방향대로 학습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종종 천재가 있으면 그 학생들은 따로 영재교육을 할 필요는 있겠지만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원칙적 학습법을 큰 틀에서 따르는게 좋은 듯 하고요..
그런데 자꾸 그것을 본인의 귀차니즘을 동반하면서도 공부를 잘 하게끔 하기 위해 학습법을 변형하는 과정, 그리고 공부 잘하는 학생이 남들보다 약간 잘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지능적 요소, 검증되지 않은 경험적 요소, 정해보다는 자꾸 '비법'적 측면을 의존해나가면서 그것을 공부법이라고 지칭하여 적용하면서 공부법이라는게 사실은 큰 의미를 갖지 않는 요소가 되는 것이죠..
그래서 오르비 등에 올라오는 '내가 만점을 받은 방법'과 같은 것은 참고사항은 되지만 비판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뜻입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_^
SSB선생님이신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서강대학교 가고 싶습니다.
오세요.
공부법 물어보면 짱구가 되나요?
이 짱구야!
근데 님 진짜 보고싶어요 보고싶다
뭔가 좀 아시네요.
굿 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