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애슬론 선수들 쓰러져 구토…"도쿄 수영장 악취 진동"

2021-07-26 21:47:04  원문 2021-07-26 20:53  조회수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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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야후스포츠의 칼럼니스트 댄 웨트젤이 26일 도쿄 오다이바 해상공원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트라이애슬론 종목 결승선을 두고 “전쟁터(Battlefield) 같았다”며 “일본올림픽조직위가 날씨에 대해 거짓말했고, 선수들이 그 대가를 치렀다”고 비판했다.

그는 “폭염을 극복하기 위해 남자 트라이애슬론을 오전 6시반부터 시작했지만 섭씨 30도, 습도 67%를 이길 수 없다는 걸 증명했다”고 지적했다. 결승선에는 들어오자마자 엎드려 고통을 호소하는 선수들이 즐비했다. 일부 구토를 하는 선수도 눈에 띄었다.

그는 일본 측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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