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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긴하는데 솔직히 ㅈㄴ 현실적이여서 좋은것 같음 교수님이 아들 의대 보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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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40분대컷 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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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도 잘하고 2
문화도 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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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공휴일때문에 연휴인거임 아님 걍 이번달이 통째로 전통적으로다가 연휴기간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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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난 지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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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인터넷으로 나오는 실시간 등급컷 보면서 제발 3 나와달라고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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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t] 실전개념의 구체적 활용의 예 (2025 이동훈 기출) 0
2025 이동훈 기출 https://atom.ac/books/1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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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그걸 대학와서 처하게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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힉력은 고졸. 직업은?? . . .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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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브릿지는 1
쉬워서 정신건강에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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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네 세금 넘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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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정신 연령이 낮은 거 같음 (초중등 / 수능 강사들 한정) 너무 많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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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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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목과 같이 언제 헬스를 다닐지 고민인 수험생입니다 제가 체력이 안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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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바보같은 질문인가 불안해서 심신미약되니까 별게다 불안하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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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이미지 6
혹시 세젤쉬 끝나면 머 해야함 미친기분 시작편 풀라는디 미친개념..?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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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ㄷㄴㅂ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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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1은 3년동안해도 2등급의 벽을 뚫은적이 없고 역학파트는 아무리 해도 답지보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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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웃음을 사면서 가면 좀 어떠냐 높은 곳을 향하다 보면 주먹을 내지 말아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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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이랑 Bn 항들 보시면.. An은 a=1/2, r=-1/4라고 볼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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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딥러닝 0
과학기술 지문에 약해서 풀려고 하는데 이감 딥러닝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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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3시 10분차 타고 집 와서 휴식 후에 공부하고 헬스가려고 그랬는데 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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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4명밖에 없던 초희귀 직책 공무원 선발한다네요 4
필경사 선발한다는데 이거 좀 멋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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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 사는놈은 1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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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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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고3을 위한 6월 학력평가 대비 국어 공부법(2024 6모 대비 실전 모의고사 1회 포함) 0
안녕하세요. 나무 아카데미입니다. 어느덧 중간고사도 끝나고 완연한 봄이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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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던한 사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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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 하실 분들!!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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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학기 미적분 1
ㅁㅌㅊ 영어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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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 오르비가 현생보다 어려운거같애요.. 사람들이랑 친해지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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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 연예] BTS 음원 사재기 의혹, 문체부 조사 나설까 1
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시작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을 둘러싼 의혹과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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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스카에도 평화가.. 다음 시험기간엔 다른 스카로 피신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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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다 6
지금 일본 골든위크라 찾아간 맛집 2개나 문을닫았음 3번째 맛집으로 가고있는데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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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 때 납부하면 늙어서 직장도 없고 할 때 연금으로 드리겠다 이거 아닌가요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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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사람은 없는데 받을 사람만 한가득이라 문제인거 아닌가용 어차피 지금 젊은이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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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투자의신 그런느낌으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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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구 주작 2
어릴때 문방구에서 뽑기하먄 1등이 항상 문상인데 당최 1등걸려서 문상얻은 새끼를 본적이 없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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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k지문 생각났는데 심각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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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냇물은 아으 얼었다가 녹았다가 하는데 의 정월령 사진의 뜻으로 해석의 여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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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를레키노 1돌 + 전무 하고 왔음 내 봉급이 이렇게 박살나는구나
링크 알려주실수 있나요?
22 저도 글 읽어보고 싶네요
글 보고싶어용
전에어디서본거같기도하고
링크 주시면 저도 읽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사님, 이렇게 직접 댓글 남겨주실 줄은 몰랐습니다.
(주목을 위해 의도적으로 생략한 것은 아니지만) 본문에 오해의 소지가 있어 첨언합니다.
그 분의 주된 비판 대상은 "오르비 trading bot 사기 아닌가요?"라고 질문한 학생의 질문태도이지,
신드바드의 기술력에 대한 구체적인, technical한 비판은 아닙니다.
(예전에 lacri님께서 남겨주신 댓글 중 image recognition 관련하여 짤막한 언급이 있긴 하지만요.)
지금까지 오르비 안을 비롯하여 얼마나 많은 비아냥에 감정 소모하셨겠습니까.
그 분의 글 역시 근거에 기반한 technical한 비판이 아니라 AI based Finance의 전제 자체를 부정하는 비판이기에
저 글을 lacri님께서 읽으시는 것은 비아냥의 해변가에 조약돌 하나 더 얹는 것에 불과할 것 같습니다.
안 그래도 바쁘신 기간에 제가 괜한 일로 시간, 감정을 낭비하시게 하는 건 아닐까 염려됩니다.
사실 비판이나 비난도 그만큼 관심이 있어야 할 수 있는 거라서 내용을 보고 caliber가 있는 분이면 제가 식사라도 대접하며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었는데요,
machine learning 중에서도 time series 쪽 혹은 finance 쪽 주제로 깊게 파본 분이 아니고
그냥 일반론 말씀하시는 거면 큰 의미가 없을 것 같아요.
Machine learning, AI 같은 것들 사람들이 쉽게 얘기하지만 워낙 분야가 방대해서, 자기가 정말 깊게 파본 적 없는 분야면 Dunning Kruger effect graph (모르는 분은 구글링 해보세요)의 "mount stupid"에서 위험한 발언을 하기 쉬운 것 같아요.
아무리 국내 top class 박사분이라고 해도..... 저도 서울대 의대 가서 낙제 안 당할만큼 공부는 했고, 어쨌든 의사 라이센스는 있는 환자가 돼서 다른 의사선생님들 만나보며 참 겸허..해지는 순간들이 종종 있는데요,
몇 년 전에 서울대병원 본원 신경과 교수님한테 진료를 받는데,
나는 이거 하나도 몰라서 다른 교수님한테 의뢰해 줄게요 라고 하고 말을 많이 조심하시더라고요.
나중에 알고 보니 그 분이 간질 쪽 전문이셨는데, 저는 신경과 다른 쪽 이슈로 진료를 받았던 거거든요.
서울대에서 신경과 전문의 보드 따고, 박사하고, 신경과 paper들 몇십개 쓰시고, 서울대병원에서 신경과 교수 직함 갖고 있는 분이면 우리나라에서 손가락으로 꼽는 수준의 그 분야 지식을 가지고 있을 거잖아요, 그래도 그 안에서도 더 세부 분야를 자기보다 더 판 사람이 있다고 생각을 하며 "나는 이거 잘 모른다"라고..
인공지능, 머신러닝, 딥러닝, 블록체인... 이런 단어들이 사용될 때 99.9%는 실체가 없는 marketing gimmick 이고 (강화학습은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gimmick으로 조차도 안 쓰더라고요) 태반이 사기꾼들인 것도 인정합니다만, 그리고 그래서 이 일을 할 때 초반에 더 괴로웠습니다만,
저희는 실제 결과로 사기꾼이 아님은 증명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도 현재까지 50%라서 연초 200억에서 이제 300억 넘어가고 있는데요, 6개월에 41.4%면 1년에 100% 이니까 CAGR 100% 수준 꾸준히 유지하고 있죠,
그럴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면... 뭐, 어쩌겠어요. 그분은 그렇게 사시고, 저는 이렇게 사는 거죠.
다르게 생각하는 분을 제가 설득하는데 성공한다고 제가 돈을 더 버는 게 아니잖아요?
200억대 자산을 1년에 100%..정말 놀랍네용
라끄리님 경제/크립토 관련 글들은 시간이 너무 없으셔서 못 쓰시는 걸까요? 예전에 너무 즐겁게 읽었어서요 껄껄..
제가 작년에 Wealth 3부작으로 쓴다는 내용 중에 마지막 것이 "The Cash Crash"고 https://orbi.kr/00032021315 의 중간에 보면 M2 와 Fed Balance Sheet 그래프가 거기 나올 거라고 얘기를 했었는데
그게 Fed가 찍어내는 엄청난 양의 현금 때문에, 현금의 가치가 떨어져서, 법정화폐로 표시(denominated)한 모든 자산의 가치가 폭등하게 될 것이다. 부동산도 오르고 주식도 오르고 비트코인도 오르고 마지막에는 마침내 물가도 오르기 시작할 것이다. 사실은 부동산의 가치가 오르는 게 아니라, 부동산의 가격을 부동산과 법정화폐(원화)의 비율로 표시하는데 분모가 작아지면서 비율이 커지는 것이다 ... 뭐 이런 취지의 글을 쓸 거였는데
이게 지금은 다 하는 얘기였지만 작년 여름에는 아직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많지 않았었는데요
힘을 내서 그 3부작을 다 완성했으면 "봐라 내가 글케 된다 했제???" 라고 자랑할 수 있었을텐데
그 부분을 쓰려는 참에 갑자기 바빠져서(돈이 많이 벌려서) 지금까지 쭉 바쁘느라 그걸 다 못 쓴 게 너무 배아프고 아쉽습니다.
지금은 제가 글을 쓰는데 너무 기회비용이 커서 글을 완성할 수가 없어요. 이젠 그 글 한 편 쓰는데 기회비용이 몇천만원 들 거 같습니다..
나중에 한 20년 뒤에라도 써주시면 진짜 감사할거같습니다 ㅋㅋㅋ 제가 아니더라도 다른 제 후배들이 많이 도움받을 글들인거같아서요
답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주식 부동산 특히 비트코인 전부 다 엄청나게 올랐네요 ( ship스캠 krw 대비..)
저 링크 글만 봐도 충분히 저 당시 라끄리님 생각을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옛날에 라끄리님이 쓰신 글들보면 그 당시엔 이해가 전혀 안갔는데 또 시간이 흘러서 보면 감탄이 나오는 그런게 많습니다.. 저도 라끄리님 처럼 4차산업혁명 관련된 일(특히 크립토)을 하고 싶네요..
말이 길어졌는데.. 아무튼 매우 존경합니다.. 여지껏 써주신 글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히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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