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기위원장 風紀委員長(• ̀ω•́)✧ · 1060542 · 21/07/26 01:29 · MS 2021 (수정됨)

    ㅠㅠㅠ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1:34 · MS 2018

    슬퍼해주셔서 그저감사합니다..

  • 강혜원 · 881717 · 21/07/26 01:30 · MS 201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1:34 · MS 2018

    명복을 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 _Requiem_ · 1035528 · 21/07/26 01:30 · MS 2021

  • _Requiem_ · 1035528 · 21/07/26 01:31 · MS 20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1:34 · MS 2018

    감사합니다..

  • Zㅣ존 재수생12 · 1043367 · 21/07/26 01:30 · MS 20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1:35 · MS 2018

    감사합니다.. 정말 친했던 친구나 가족조차 없으셨던 아버지인데 이렇게 많은분들이 빌어주시니 마음이 편해지는것같습니다

  • 흑석반수생 · 748047 · 21/07/26 01:30 · MS 2017

    아이고..

  • 슈냥 (ง˙∇˙)ว · 963636 · 21/07/26 01:31 · MS 2020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1:35 · MS 2018

    감사합니다..

  • 제 17대 대통령 이명박 · 876184 · 21/07/26 01:31 · MS 2019

    실례지만, 그 비용은 언제까지 받으시나요?

  • 제 17대 대통령 이명박 · 876184 · 21/07/26 01:33 · MS 2019 (수정됨)

    아버지를 갑자기 잃으신 슬픔이 얼마나 크시겠습니까.... 정말 턱없는 금액이라 죄송합니다만 보탬이 좀 되었으면 해서요.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1:36 · MS 2018

    아마 3일장동안 받지않을까 싶습니다..일단 어머니께서 이혼하신지라 외가에서 지원을 받을순 없는상태고 최대한 친구들한테 빌리고있긴 한데 아무래도 역부족이더라구요..

  • 제 17대 대통령 이명박 · 876184 · 21/07/26 01:37 · MS 2019

    글은 스크랩 해둘테니, 내일 돈이 들어와서 들어오는대로 아주 적은 금액이라 죄송합니다만 입금을 하겠습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1:47 · MS 2018

    아닙니다 마음만으로도 너무 고맙습니다.. 단지 아버지가 그동안 연고를 뒀던 사람들이나 아버지의 가족도 없어 빈소를 차리지않고 저희끼리 쓸쓸이 보내야되는데 이렇게 오르비에서라도 저랑 나잇대가 비슷한 사람들이 아버지를 축복해주시는것 자체가 너무 소중하다고 생각듭니다..

  • 하버드농대23학번 · 983139 · 21/07/26 01:31 · MS 2020 (수정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1:48 · MS 2018

    이렇게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많은축복 받은거면 우리아버지 진짜 좋은곳으로 가셨어야만 할것같네요.. 평생 자식위해 공장에서 일하시고 하얗던 피부가 까매지실 때까지 일한 아버지 이젠 편히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 슬기로운 슬기생활 · 903248 · 21/07/26 01:32 · MS 2019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1:49 · MS 2018

    늘 제가 글로 헛소리적어도 잘 대답해주시던..ㅋㅋㅋㅋ 슬기생활님 이렇게 또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슬기로운 슬기생활 · 903248 · 21/07/26 01:49 · MS 2019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슬기로운 슬기생활 · 903248 · 21/07/26 01:51 · MS 2019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1:54 · MS 2018

    아닙니다 저도 책 하나사기도 어려운 형편이라 감히 말하건데 정말 마음만 받고싶습니다. 당장 아주 급해서 그렇지 내일 날 밝고 더 많은 친구들한테 부탁하면 급한불은 끌 수 있을것같습니다 정말 괜찮습니다..

  • 슬기로운 슬기생활 · 903248 · 21/07/26 01:54 · MS 2019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2:04 · MS 2018

    아니그런.. 진짜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 슬기로운 슬기생활 · 903248 · 21/07/26 02:04 · MS 2019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4:17 · MS 2018

    이렇게 위로해주시고 다독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로.. 맘 추스리고 다시 공부질문도 올리고 할게요..!! ㅎㅋㅎ..

  • 매력적오답 · 1059126 · 21/07/26 01:32 · MS 20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1:53 · MS 2018

    명복을 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전 외로웠던분이셨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축복을 받았으니 따듯하게 올라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매력적오답 · 1059126 · 21/07/26 02:01 · MS 2021

    분명 그러실거라고 제 마음속에 품고 살거에요

  • 마법사​​​​ · 972841 · 21/07/26 01:33 · MS 2020

    명복을 빕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1:53 · MS 2018

    정말 감사합니다..

  • 동질감 · 942445 · 21/07/26 01:33 · MS 201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1:54 · MS 2018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연의문닫고들어가자 · 984635 · 21/07/26 01:33 · MS 202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1:58 · MS 2018

    아버지가 이렇게 많은 축복을 받았으니 외롭게 살던 생전의 일은 잊으시고 유복한 가정에서 행복하게 환생하셨음 좋겠어요

  • 연의문닫고들어가자 · 984635 · 21/07/26 02:01 · MS 2020

    어떤 심정이실지 감히 상상도 안가지만....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힘내시라는 진부한 말밖에 해드릴게 없어서 죄송합니다..ㅠㅠ

  • 므아아앙 · 1069161 · 21/07/26 01:34 · MS 20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1:59 · MS 2018

    정말 감사합니다.. 전 평생 아버지를 아빠로만 부르고 살줄 알았는데.. 자신으로서의 삶이아닌 제 아빠로서의 의무적인 삶만 사시다 가신것같아 죄스럽습니다

  • 이미지트레이닝 · 1019891 · 21/07/26 01:36 · MS 2020

    아버지는 제게 모든것을 줬는데라는 부분이 너무 마음아프네요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이미지트레이닝 · 1019891 · 21/07/26 01:46 · MS 2020

    중간에 문자메세지쪽에 번호 안지우셨습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2:06 · MS 2018

    아..어차피 통신사에서 바로 번호정지를..시켰더라구요 모자이크를 할 겨를도 없었는데 확인해보니 안해도 괜찮을것같아서요.. 정말 아빤 제 모든걸 다 해주시려했는데 전 돈때문에 장례사 앞에서 이거빼고 저거빼고 하는게 너무 비참하더라구요..

  • 이미지트레이닝 · 1019891 · 21/07/26 02:10 · MS 2020 (수정됨)

    부모님은 늘 모든걸 주시려 한다는 말은 늘 가슴을 아리게하네요. 늘 그렇듯 앞으로도 아버님께서 먼 곳에서도 자랑스러워하실 아들이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회기요정 · 899127 · 21/07/26 01:37 · MS 2019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2:07 · MS 2018

    감사합니다.. 내일 화장할때 이렇게 많은사람이 아빨 축복해줬다고, 우리가 아빠가 결코 그저그런삶을 살다 간게 아니라걸 보여주겠다고 그렇게 말하고싶어요

  • pD-Hack · 1043364 · 21/07/26 01:38 · MS 20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아버지를 많이 존경해서 더 마음이 가네요 도움이 못돼서 죄송합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2:07 · MS 2018

    모든 아버지는 위대한것 같습니다..헌데 전 그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해온것같아 더 죄스럽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우진좌좌 · 903683 · 21/07/26 01:38 · MS 201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2:08 · MS 2018

    정말 감사드립니다..

  • Dream · 1069192 · 21/07/26 01:38 · MS 2021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2:10 · MS 2018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차가운 강에서 얼마나 외로우셨을까요..이젠 아니라고 말하고싶을정도로 다들 감사해요 정말

  • 핑크빈 · 1048469 · 21/07/26 01:39 · MS 2021

    적은 돈이지만 송금했습니다..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2:12 · MS 2018

    정말..감사합니다.. 어머니가 이혼한지라 아버지와 감정이 그렇게 좋진 않으셨음에도 예금깨면서 우시더라구요..조금이나마 힘이 되드리고싶었는데 여러분의 도움으로 그럴 수 있게되서.. 죄송하고 감사하단 말씀밖에 못 드릴것같아요.. 감사합니다..

  • 페 페 · 1017853 · 21/07/26 01:40 · MS 2020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2:13 · MS 2018

    절 위로해주시고 아버지의 영도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교대가고싶다보내줘 · 979020 · 21/07/26 01:43 · MS 202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랄게요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2:14 · MS 2018

    사실 곧 수능이라 마음을 추스려야되는데 그게 잘 되지않더라구요.. 늘 아빠랑 함께 등원해서그런가.. 잘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너무 감사합니다..

  • 4규말고와규 · 1056295 · 21/07/26 01:44 · MS 2021

    마음 잘 추스리시고 힘내세요
    뭐 이런 얘기해도 귀에 잘 안들어오실거 잘 압니다.
    그래도 힘내세요 .. ...글쓴이분 스스로에 대해서
    너무 자책하지 마시구요
    아마 글쓴이 같은 아들을 키우신 아버님이시라면 분명 좋은곳으로 가셨을겁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2:18 · MS 2018

    아버지는 4규님 말씀대로 정말 훌륭한 아버지였는데 제가 좋은 아들이었는진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위로와 축복..너무 감사합니다

  • 4규말고와규 · 1056295 · 21/07/26 02:20 · MS 2021

    너무 자책하지 않으시길 .. 응원합니다
    그리고 분명 조만간 다시 웃을수 있을거에요 화이팅.

  • Rusty Lake · 870531 · 21/07/26 01:58 · MS 2019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2:19 · MS 2018

    RL님 이렇게 댓글로 축복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아버지를 당당히 축복해줄 수 있을까 우리끼리 조용히 보내드리는 장례식을 좋아하실까 온갖 잡념이 많았는데 이렇게 많은분들이 응원해주시니 점점 힘이나는것같습니다..ㅠ

  • 트리플나인 · 1071685 · 21/07/26 02:02 · MS 20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2:23 · MS 2018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 내게 남은 마지막 전력 · 1072218 · 21/07/26 02:05 · MS 2021

    적은 돈이지만 송금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내게 남은 마지막 전력 · 1072218 · 21/07/26 02:14 · MS 2021 (수정됨)

    토스로 송금했습니다(혹시 토스 안하실까봐..)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2:25 · MS 2018

    정말 감사합니다.. 아버지가 살아오며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응원을 받은적이 있었을까 싶을정도로 다들 축복해주셔서.. 그저 너무 감사합니다..

  • 으으엥 · 1062485 · 21/07/26 02:08 · MS 2021

    학생이라 많은 돈을 보내지 못해 그저 죄송할 따름입니다.. 좋은 아들을 둔 아버님이시니 분명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그리고 힘내시길 바래요. 아버지께서는 분명 자랑스러운 아들이 어깨 피고 다니시길 바랄 겁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2:27 · MS 2018

    절대아닙니다 그저 정말 감사합니다.. 윗댓글처럼 밥먹고 공장만 다니시던 아버지가 살면서 이렇게 많은 사람에게 존경과 축복을 받은적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아버지를 축복해주셔서 오히려 많은분들이 주시는 마음에 더 감사하고 살아생전 못해드렸다고 생각한걸 지금이나마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 울산ㅈ반고 · 1050319 · 21/07/26 02:11 · MS 20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 가셨길..

  • 울산ㅈ반고 · 1050319 · 21/07/26 02:12 · MS 2021

    마음만큼은 얼마든지 드리고싶지만 학생이라서 돈이 없네요..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2:29 · MS 2018

    절대 그런 부담 갖지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거죠.. 내일 아버지를 어떻게 봐야할지 아버지 성격에 우리가 장례치른다고 돈 털어내는걸 돌아가셔서도 슬퍼하지않을까 생각했는데 많은분들께 위로를 받고 아버지를 축복하는 말을 들으니 비로소 힘이 나도라구요 너무 뭘 줘야한다는 생각은 정말 괜찮아요 그저 축복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 rhdgkr · 1054841 · 21/07/26 02:14 · MS 20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2:31 · MS 2018

    그저 정말 감사합니다..

  • 0_1 · 1021972 · 21/07/26 02:17 · MS 2020

    원인을 못밝히다니 너무 허망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2:32 · MS 2018

    부검을 처음에 결정하지못하고있었는데.. 사망사인을 전문의사와 형사도 못밝혀내겠다고 강제부검영장을 발부했더라구요.. 이렇게된이상 원인이라도 명확히게 알았음합니다 ㅠ

  • 동국대간다 · 1072216 · 21/07/26 02:18 · MS 2021

    약소한 금액이지만 보냈습니다. 좋은 분이신만큼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글쓴이분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2:34 · MS 2018

    약소한이란 말은, 동대님이 주신 마음과 제 아버지에게 주신 축복에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래도 아버지가 제게 해주던것처럼 해주지못하는 제게 드는 죄책감은 어쩔수없는것같습니다..

  • 명4수 · 525702 · 21/07/26 02:20 · MS 2014 (수정됨)

    힘내세요.. 적은금액이지만 보탭니다.ㅠㅠ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2:41 · MS 2018

    아닙니다 소중한 성의에 적은이란말은 결코 안어울려요.. 정말 큰 보탬이, 큰 위로가 되주셔서 감사합니다..

  • 명4수 · 525702 · 21/07/26 02:42 · MS 2014 (수정됨)

    힘내시라는말밖에 드릴수없네요..ㅠㅠ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2:48 · MS 2018

    장이 끝나고 어머니께 부탁드려서 입금해주신분들 한분한분 내역 보여드리며 감사하다고 글을 올리려합니다..! 지금은 우시다 주무시고계셔서 나중에 확인해봐야될것같지만..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 어찌. · 993401 · 21/07/26 02:25 · MS 202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적은 금액이지만 보냈습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아픔을 딛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2:43 · MS 2018

    윗댓글에서도 말했지만 정말 큰 선의와 소중한 축복에, 적은이란말은 결코 어울리지않습니다.. 이렇게 도움을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그저 감사하단 말밖에 못하는 제게 적은이란 말로 선의를 격하시키지 말아주세요..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보라제비꽃 · 994232 · 21/07/26 02:27 · MS 202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공부에 몰두할 시기에 가슴아픈 일이 터지니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잘 추스르시고 좋은 결과와 함께 아버님을 찾아뵈실 수 있길 기도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2:48 · MS 2018

    아직도 꿈인것같고 적응도안되고 차마 공부를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지만.. 좋은결과 만들어내기 위해서라도 아마..해야겠죠..? 응원과 축복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보라제비꽃 · 994232 · 21/07/26 02:51 · MS 2020

    여기서 멈추면... 너무 아쉽지 않을까요ㅜ
    정말 최선을 다하셔서 목표를 이뤄내시길 응원합니다 파이팅!

  • ^_____^ · 953986 · 21/07/26 02:28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열매링 · 1061949 · 21/07/26 02:31 · MS 2021 (수정됨)

    아버지께서는 생전에 이렇게 착한 자녀분을 두셔서 많이 행복하셨을거예요 그니까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앞으로 남은 날들 아버지 생각해서라도 꼭 힘내서 파이팅해서 사셨으면 좋겠어요
    적은 금액이나마 보태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2:50 · MS 2018

    과연 장례비용이 아까워서 이것저것 빼내면서 인색하게 아버비를 보내는 제가 착한 자녀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전 잘 모르겠어요..하지만 응원과 축복 너무 감사드립니다..

  • 열매링 · 1061949 · 21/07/26 03:48 · MS 2021

    아버지는 하늘에서 글쓴이님 바라보며 이런 상황들을 충분히 이해해 주실거라 믿어요. 자식이 밥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르다고 하시는게 부모님들인데, 글쓴이님의 진심이 전해진다면 형식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형식이 전부가 아니잖아요. 저도 주변에서 금전적인 문제로 장례식을 제대로 치러드리지 못하는 경우를 몇 번 봤는데 돌아가신 분을 보내드리는 진실한 마음이 느껴지니 그 과정에서 형식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었어요. 제가 너무 이것저것 말씀드리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지금 당장은 많이 힘드시겠지만 앞으로 살아가면서 죄책감은 크게 가지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어서요. 대신 앞으로 글쓴이님이 씩씩하게 이 세상을 살아가신다면 그거야말로 진정으로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리는게 아닐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꼭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3:52 · MS 2018

    이렇게.. 정말 따스하게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이렇게 뺄건 다뺀 장례식을 나중의 나는 반드시 후회하게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우리 아버지는 그러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니 좀 진정되네요.. 우리 이버지라면 뭐 그런거까지 하려하냐며 핀잔 줬을거라거 생각하니..ㅋㄱㅋㄱ 에구 너무 감사합니다.. ㅠ

  • 여우별'-' · 920399 · 21/07/26 02:32 · MS 2019

    약소한 금액이지만 송금했습니다... 글을 읽는 저 또한 가슴이 미어지고 통탄스러운데 글쓰신 분 마음 또한 많이 힘드시리라 생각되어 염려스럽습니다..

    부디 건강 조심하시고 아버님 명복을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2:55 · MS 2018

    너무 갑작스러워서 지금부터 어찌해야될지 뭘해야할지 도통 모르겠지만.. 주신 도움 절대 잊지않겠습니다.. 아버지 성격이라면 돌아가서도 가족들에게 짐을 떠안겼다고 생각하실텐데 결코 아니라는걸 많은 사람들이 절 위로하고 도와주고, 아버지를 축복해줬단걸 정말 말하고싶어요..

  • ….. · 953986 · 21/07/26 02:33 · MS 202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적은 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2:57 · MS 2018

    감히 연고도 없는 제게 선뜻 도움을 주시고 위로까지 해주시는 모습에 적다는 말은 어울리지않습니다.. 정말정말 큰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 황치열 · 878761 · 21/07/26 02:36 · MS 201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2:59 · MS 2018

    정말 감사합니다.. 벌써 20명이 넘게 축복해주셨네요.. 이 마음에 드릴보답이없어 그저 죄송합니다.. 다시한번 감사해요..

  • Rokun · 957492 · 21/07/26 02:39 · MS 202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 마음 아프네요 ㅠㅠ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3:03 · MS 2018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소식을 처음듣고 이제 도통 뭔지..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막막했는데 슬슬 마음이 추스려지고있는것 같습니다..

  • 땅징어 · 1018442 · 21/07/26 02:42 · MS 2020

    적은 금액이지만 보탬이 되었음합니다
    힘내세요..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3:08 · MS 2018

    아닙니다.. 보내주신 성의에 적고큼이 어디있겠나요 아버지 가시는길 따듯한 한 등불이 되어주셔서 그저 감사하다고밖에 말 못하겠습니다..

  • mimimini · 823969 · 21/07/26 02:45 · MS 201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많이 힘드실텐데... 해드릴 수 있는게 없어서 죄송합니다.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무엇이든 해주세요. 건강 잘 챙기시고 힘내십시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3:11 · MS 2018

    해드릴수 있는게 없다뇨..!이렇게 평생 외로웠던 아버지 누군가가 기억해주고 축복해준다는거.. 지나온 길 너머 환한 불빛이 켜지셨다고 생각하실거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 쭝궈야옹이 · 894387 · 21/07/26 02:47 · MS 2019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3:13 · MS 2018

    그런가요..? 하지만 제가 조심스레 어디에 쓸 돈이 있다고 할 때마다 슈퍼맨처럼 그걸 구해주는 아버지와 달리 저는 빈소뿐만아니라 식상, 도우미, 화장비, 인력비, 리무진, 화환 아무것도 없이 그저 아버지를 수의만입히고 보내게되는데 제가 감히 똑부러지단 소릴 들을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하지만 보내주신 응원..정말 감사합니다..

  • [파급효과] 영감 - L · 710783 · 21/07/26 03:03 · MS 2016 (수정됨)

    약소한 금액이지만 송금했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2015년 현역이던 당시 수능 전주 일요일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어렸을 적에는 거의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 크게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할아버지의 상황이 안좋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정말로 돌아 가시니 멘탈이 나간다는 것을
    정말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공부가 손에 안잡혀 포기하고 싶기도 했습니다
    할아버지집이 학교 근처여서 한달에 한 두번씩 저녁먹으러 갔지만 왜 더 자주가지 못했나 싶었습니다
    참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 중 할아버지가 말씀하신
    이기는 것이 아니라 하고 싶은 걸해라 라는 말씀과 내가 의사였다면 상황은 달랐을 까라는 후회가 합쳐져 고등학교를 문과로 진학한 후
    버려두었던 의사라는 꿈을 다시 꾸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론 할아버지가 도와주셔서 그런지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의대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님도 아버님이 도와주실테니
    반수를 하게된 꿈을 끝까지 놓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3:21 · MS 2018 (수정됨)

    우선 축복과 위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 보다 수능과 더 근접한 시일에 슬픔을 겪은 영감님을 감히 위로해드리고싶습니다.. 얼마나 상실감과 허탈함이 크실지 감도 안올정도로.. 저도 지금 제가 공부를 예전처럼 감히 이어서 할 수 있을지, 그런 자격이나 될지, 아빠가 날 정말 믿어줬는데 이젠 누구에게 시험을 잘보거나 합격을하고 기쁨을 나눠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약대를 희망하게 된 이유도 고생한 아버지 편안하게 쉬게해드리고, 제가 전문직이나 공무원 등 아버지와 달리 고정직이 되길 원하시는 바램을 꼭 이뤄주고 싶었던건데 말도없이 이렇게 먼저 떠나버리니 무슨 당위로 어떤 마음가짐으로 공부를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당장 아침엔 매번 자차로 절 독서실까지 태워주셨는데 아침에 버스를 타며 영어듣기를 들으며 독서실에 갈 수 있을까란 걱정밖에 안들게되더라구요.. 좋은 말씀과 도움을 주셨는데 이렇게 푸념과 걱정만 늘어놓은건 아닌지 죄송스럽지만 정말 지금은 무엇을 해야할지 감이 안잡히는것같습니다.. 그럼에도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앳 띡 · 988605 · 21/07/26 03:16 · MS 2020

    해드릴 수 있는 게 없는 것도, 작성자 분의 그 마음에 위로를 건넬 몇 마디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도 죄송스럽습니다… 힘내세요. 아버님께서 주시던 사랑이 사라지지 않고 늘 작성자 분과 함께 하실 거예요. 지금의 이 혼란스러운 상황 잘 이겨내실 수 있을 거고,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아버님께서도 좋은 곳 가셔서, 그렇게 잘 살아내시는 작성자님 그곳에서 보시고 기뻐하실 거라고 믿고요.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3:29 · MS 2018

    이렇게 제게 과분할정도로 좋은말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없이도 제가 세상을 잘 헤쳐나갈 수 있을지, 아직도 아버지차타고 병원도가고 낚시도가고 학교도 가던 기억이 새록한데 견뎌낼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좋은 글 적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하늘에서 아버지가 보고있단 느낌으로 살아보려구요..

  • 휴가나온산타 · 996677 · 21/07/26 03:18 · MS 202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분명 좋은 곳에서 지켜보고 계실 겁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3:31 · MS 2018

    그런마음가짐으로라도 살아가야할것같습니다.. 항상 영원할것같았지만.. 이젠 잠시 다른곳으로 가셨다고 생각해야될것같습니다

  • 델린 · 1062118 · 21/07/26 03:21 · MS 2021

    저도 적은 돈이지만 송금했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ㅜㅜ
    그리고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없어 너무 죄송합니다.. 아버님께서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기도합니다 계속 응원해드리겠습니다 힘내세요!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3:34 · MS 2018

    이렇게 보내주신 따듯한 마음에 적고 많음은 없는것같습니다 델린님은 이미 제게 너무 큰 기도와 위로를 주셨고 전혀 남인 제 아버지를 위해 아름다운 마음을 가져주신걸로 이미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 학종 갈 낭만고양이 · 1058657 · 21/07/26 03:22 · MS 20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학생인 입장에서 부담이 가지 않는 선에서 송금 했습니다... 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많이 힘드실텐데 꼭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생판 남이긴 하지만, 아버님 잘 보내드렸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3:40 · MS 2018

    에고.. 아닙니다 그저 정말 감사합니다..ㅠㅜㅜㅠ 전혀 양해부탁하실 문제가 아닙니다..! 이렇게 외롭게가시는 저희 아빠를 조금이라도 잠깐이라도 기억해주는 사람이 한명 더 있다는게 너무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정말.. 다시한번 감사해요..

  • JJONAKLOVE♡♡♡ · 968227 · 21/07/26 03:28 · MS 202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3:46 · MS 2018 (수정됨)

    감사합니다 우리 아빠 가는길을 축복해주는 감사한 오르비언분들이 50명을 넘어가고.. 웬만한 빈소하나 사이버 공간에서나마 차린것같아 그나마 마음의짐이 덜하고 오르비언분들께 감사하고 아버지 가 덜 외롭겠단 생각까지 들게하네요.. 제게 큰 힘이되줘서 감사해요

  • 도오봉 · 847593 · 21/07/26 03:40 · MS 2018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3:47 · MS 2018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오후에 소식듣고 많이 놀랐는데..정말 건강하고 멀쩡한 사람이었는데.. 이젠 하늘에서 봐야하는게 마음아프더라구요.. 이런 제 아버지를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Cruella · 1067641 · 21/07/26 04:36 · MS 2021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학생인지라 많이는 못 보태드리지만 꼭 아버님 장례식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저도 수능 이틀전날 할머니께서 돌아가신 기억이 있어서 정말 남일같지 않네요.. 다시한번 아버님의 명복을 빌고, 잘 이겨내시길 응원합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10:09 · MS 2018

    ..너무 감사드립니다. 사실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수능 곧 100일인데 이런 괘씸한 생각을 해도되는지 고민하는제가 죽일듯이 미웠는데 어떻게 이겨내셨는지 감히 조언을 들어봐도 될까요..? 우리아버지 축복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난몰라유 · 1032647 · 21/07/26 04:54 · MS 2021 (수정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가 학생의 신분이라 해드릴 수 있는게 없어서 죄송합니다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랄게요..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10:58 · MS 2018

    아닙니다 어두운곳에서 일만하셨던 아버지가 이렇게 많은사람에게 축복받은것같아 전 정말 행복합니다

  • sanghyeok546 · 860696 · 21/07/26 06:10 · MS 201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실례지만 지금도 돈 받으시나요?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10:59 · MS 2018

    아니요!! 원래 가불금+부족한 금액 이렇게 180만원정도가 필요했는데 이제 80%정도 모였고 어머니께서 외삼촌들에게 돈 빌려볼테니 이제 그만 받아야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전혀 보내주실 필요없고 고인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깨끗한부엉이 · 1044277 · 21/07/26 06:22 · MS 20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심란한 마음 금방 다잡으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지금 반수생이어서 돈 버는게 없는지라 많이는 못 드리지만.. 조금이나마 보태겠습니다 반수 성공한 아들을 보며 하늘에서 더 자랑스러워하실 아버지 생각하시면서 기운 차리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공부 관련 질문도 혹시 제가 도움드릴 수 있는게 있다면 답변 해드릴게요 파이팅입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11:04 · MS 2018

    고생하는 반수생분이... 정말 감사합니다..괜히 마음을 무겁게해드린것같아 죄송하고.. 저도 아버지가 저를 자랑스러워하면 정말 좋을것같지만 제 스스론 아버지에게 자랑스러운 아들이 될 수 있을까 그런생각밖엔 안 들더라구요..그래도 이렇게 따듯한 댓글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magestic99 · 1072097 · 21/07/26 06:30 · MS 2021

    명복을 빕니다. 아버님께서는 좋은 곳 가셔서 편히 계실 겁니다. 마음 잘 추스리시고 힘네세요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11:08 · MS 2018

    좋은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것보단 추운걸 싫어하는 아버지였는데 차가운 물에서 혼자 쓸쓸히 가신게, 친족이나 가까운 친구분들도 얼마없어 가는길마저도 혼자가게 해드린게 미어지게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많은분들이 축복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밍늉 · 980347 · 21/07/26 06:39 · MS 2020 (수정됨)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직 수험생이라 적은 돈 밖에 못 보내지만 이거라도 도움이 되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마음 잘 추스리세요. 아버님은 좋으신 분이라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11:12 · MS 2018

    아닙니다 저도 수험생 생활을 하면서 돈이 얼마나 귀한지 비로소 알게된걸요.. 이렇게 마음써주신것 자체가 정말 고맙고 그저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소중한 축복이 결코 적다고 말할 수 없을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연세22 · 1061705 · 21/07/26 06:41 · MS 2021

    적은 금액이지만 보냈습니다.
    글 읽으면서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힘내라는 말이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힘내주세요 올해 입시 꼭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11:27 · MS 2018

    정말 감사합니다.. 매일 아침으로 저 바래다주는 아버지를 위해서라도 꼭 붙어서 기쁘게 해드리고싶었는데 이젠 그렇게 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너무 한스럽고 죄스럽더라구요.. 이제 입시를 성공해봐야 아버지에겐 닿지못할거란 사실도 너무슬프고..그런데 여기서 위로받으면서 아버지는 언제나 저랑 함께할거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렇게 위로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obivo · 1041278 · 21/07/26 06:53 · MS 202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지연이를듄탁해 · 968422 · 21/07/26 07:28 · MS 2020 (수정됨)

    너무 안타깝습니다... 재수생이라 돈이 많진 않은지라 큰 도움은 못 드리지만 아주아주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까 해서 보냅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빨리 극복하시고 아버님이 하늘에서도 기뻐하실 만큼 성공하시길 꼭 바라겠습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12:11 · MS 2018

    재수생이신데...ㅠㅠㅠ 제가 괜히 무거운글로 부담글 드린게 아닐지..정말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지연님 말씀대로 꼭 성공해서 기쁘게해드리고 싶습니다.. 이렇게 따듯한 위로 감사합니다..

  • 지연이를듄탁해 · 968422 · 21/07/26 22:02 · MS 2020

    전혀 아니예요!!! 그리고 저에게 부담가지 않는 선에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하는 게 맞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감히 가늠할 수 없는 슬픔이겠지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 it's not living · 1032201 · 21/07/26 07:43 · MS 20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적은 금액이지만 아버님 장례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12:26 · MS 2018

    정말..정멀 감사드립니다.. 비록 여러분의 도움을 많이 빌렸지만 아버지께서도 이번만큼은 남의 도움을 받는걸 좋아하셨음 좋겠습니다..

  • 세경1 · 978159 · 21/07/26 07:48 · MS 2020

    적은 금액이지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훌륭한 아버지를 두셨네요.. 분명 지켜보고 계실겁니다. 이제 볼 수 없는 게 아니라 잠깐 다른 곳에 가신거고 잘지내고 계신다고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진 못하겠지만 지금 갖고 계신 마음의 짐은 덜어내셨으면 좋겠어요. 말씀대로 글 올려주신 덕분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 기도하고 마음을 모으고 계시니까요..! 경황없는 와중에 이렇게 글 올려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마음 잘 다잡으시길 온마음으로 응원드립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12:33 · MS 2018

    정말..너무 감사드립니다.. 우리아버지가 하늘에서 지켜보고 있더라도 예전처럼 같이 얘기하고 합격이 될까안될까 고민하는걸 같이 들어주고 매일 제 걱정을 하시던 아버지는 이제옆에없어서 많이 힘들고 가는 날 마저 고요하고 맑았기에, 아직도 믿을 수 없지만 이제 인정하고 곧 좋은곳에 보내드리려합니다 여러분들이 해준 좋은말씀 하나하나 기억하겠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

  • ​코이 (๑˃̵ᴗ˂̵)و · 1050201 · 21/07/26 07:49 · MS 20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12:36 · MS 2018

    이렇게 우리아버지 가시는길 하나의 등불 되주셔서 감사합니다. 빈소도 못차리고 셋이서 보내는게 너무 참담했는데 그나마 위안이 되는것같습니다. 따듯한 위로 정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심심해놀자 · 941835 · 21/07/26 07:57 · MS 2019

    7월말이라 돈이 없네요 정말 소량의 금액이지만 큰 마음을 담아 보내겠습니다..많은 돈이 모여 일을 잘 해내실 수 있다면 좋겠네요

  • Honey한의 · 1069095 · 21/07/26 08:03 · MS 2021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ㅜㅜㅜ
    이렇게 힘든 상황들을 극복하고 한양대에 가신 님을 보고 많이 자랑스러워하셨을거에요.
    힘든 상황이었지만 끝까지 버텨낸 친구를 많이 자랑스러워하셨을거에요.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최선을 다해주세요.
    정말 깊은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 시나브로시나브로 · 735035 · 21/07/26 08:07 · MS 2017

    조금 보내드렸습니다.
    글쓴이가 이 위기를 잘 이겨내고, 님이 희망하는대로 , 아버지가 기뻐 하실거다라고 생각하고 힘내 공부 열심히 하시길. 앞으로 힘든 일 많을건데 강한 정신력으로 흔들리지 않고 이겨내길 바래 봅니다.

  • 정시에관한고찰 · 1073223 · 21/07/26 08:08 · MS 2021 (수정됨)

    많이 힘드시겠어요.. 적은 금액이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지우밍 · 996473 · 21/07/26 08:14 · MS 2020 (수정됨)

    제목보고 깜짝 놀라고 닉네임 보고 더 깜짝 놀랬네요…
    어릴 때 이혼하시고 어머니랑만 단 둘이서 지내고 있는데 어릴 때 이혼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도 굉장히 충격을 먹었는데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는 건 얼마나 힘들지 감히 상상이 안가네요..
    실질적인 도움은 당장 장례비에 보탬을 드리는 건데 사실 저번에 책 샀을 때도 제가 용돈을 안 받고 아직 학생이라 용돈 다 써서 샀는 거라서 이번에 제가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게 너무 죄송하네요..
    장례비도 잘 해결되고 힘드시겠지만 마음도 잘 추스려지셨으면 좋겠어요

  • 경남과학고 윤종훈 · 962325 · 21/07/26 08:29 · MS 202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냠8 · 1027101 · 21/07/26 08:51 · MS 2020 (수정됨)

    명복을 빕니다. 아버지께서 항상 지켜 주실 거예요

  • 당떨어지면 ABC초콜릿 먹는 사람 · 1003450 · 21/07/26 09:04 · MS 202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삼반각재는중 · 872649 · 21/07/26 09:05 · MS 2019

    적은금액이지만 일단 보내봅니다.. 감히 위로할순 없겠지만 항상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슬픈눈의 삼수생 · 572242 · 21/07/26 09:19 · MS 2019

    약소하지만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백지점 · 444717 · 21/07/26 09:24 · MS 2013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마음 잘 추스리시고 하던 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시길 바랄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하윤교 · 939281 · 21/07/26 09:25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정법의 봄이 오면 · 967824 · 21/07/26 09:33 · MS 2020 (수정됨)

    10만원 입금했습니다. 도움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 돈으로 조금이나마 숨통이 틔여질 수 있다면 좋겠네요.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마치 캄캄한 독방에 갇힌 것 같겠지만,
    당신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비록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세상 곳곳에서 당신이 떼는 그 한 발을 지켜보고 있을겁니다.

    언젠가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 주세요. 밥이라도 사겠습니다.

  • 결국, 더불어민주당 · 1019816 · 21/07/26 09:41 · MS 202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멀어져 · 827737 · 21/07/26 09:42 · MS 201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밥푸리ᵔ︡⌔ᵔ︠ · 973996 · 21/07/26 09:43 · MS 2020 (수정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 또한 아버지가 갑작스레 심정지가 오셔서 돌아가실뻔한 기억이 있어 제목보자마자 들어왔네요..
    참 사람이란게, 가족이 돌아가시면 하염없이 슬프기만 할것 같은데 일하던중에 아빠가 심정지가 오셨단 전화받고 택시타고 병원으로 가는길에 펑펑 울었는데 그와중에도 이제 남은 가족들을 위해 내가 무얼 해야될까, 어떻게 살아가야할까 하면서 아빠가 돌아가셨다는 슬픔과 앞으로 견뎌내야할 삶이 막막하고 무서웠습니다..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싶은데 형편상 보내드리지 못하는게 너무 아쉽고 죄송해요..ㅠ
    코로나에 무더위까지 겹쳐 많이 힘드실텐데 부디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랄게요

  • 막전위 · 1055408 · 21/07/26 09:43 · MS 2021

    약소하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GenesisRevelation · 772110 · 21/07/26 09:43 · MS 201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나 정신이 없고 심적으로 힘이 드십니까. 말로 충분한 위로를 드리지 못해 참으로 죄송한 마음입니다. 이에 적은 금액이지만 송금 하였습니다.
    아버님 잘 보내드리고 또 찾아와서 이야기 나눠주세요.
    부족하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 ridoi · 957840 · 21/07/26 09:50 · MS 2020

    제가 잘 모르는데 이 분이 올리신 자료가 확실한 증거가 되는지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확실하다면 저도 크게 보태겠습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10:02 · MS 2018 (수정됨)

    많은분들이 도와주셔서 필요한 금액은 어느정도 모였습니다..! 생각해보니 제가 글을 급하게 올리느라 아무 확실한 증거를 올리지도 못했었네요.. 오늘 장례 검안서 등을 받게될텐데 다들 정말감사드리고 통장내역과함께 정리해서 글 다시 쓰려고 합니다..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보내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마음만으로도 너무 감사합니다..

  • aaaaa11110 · 997121 · 21/07/26 09:54 · MS 2020

    반수생 소액이지만 보내봤습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09:59 · MS 2018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어머니께서 방금 이제 괜찮으시다고, 가불금, 다음달 월세 등등 급한 돈은 어느정도 해결됐다고 말씀하시네요..! 오늘 장례검안서와 통장내역, 사용처 꼭 보여드리고 한분한분 감사드리며 글 올리겠습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10:08 · MS 2018

    그리고 아버지가 들어놓은 보험이 운전자 보험 하나인데 만약 익사지만 운전자보험측에서 어느정도 도움을 받는다면 받은 계좌로 다시 입금해드리겠습니다..!!

  • EasyLife · 919386 · 21/07/26 10:31 · MS 201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shiftbaseball6 · 984028 · 21/07/26 10:36 · MS 202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만점가자☆☆♧ · 861218 · 21/07/26 10:39 · MS 2018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청서 · 805796 · 21/07/26 10:39 · MS 201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배성민 누가 막을꺼야 · 995773 · 21/07/26 10:41 · MS 202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티르 · 1051956 · 21/07/26 10:46 · MS 2021

    얼마나 모였나요?

  • 22설수의 · 1048888 · 21/07/26 10:53 · MS 20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Festiva · 864732 · 21/07/26 10:54 · MS 201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딸기맛오렌지 · 829943 · 21/07/26 11:03 · MS 2018

    적은 금액이지만 보탬이 되었음 좋겠네요.. 토스로 송금해드렸어요. 항상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11:06 · MS 2018

    아니요 정말 많은분들이 도와주셔서, 이젠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 범위의 액수로 많이줄어서 이젠 정말 괜찮습니다..! ㅠㅜㅠㅠㅠㅠ 계좌 알려주시면 다시 돌려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많이 도와주셔서.. 이젠 도리상 더 받으면 안될것같습니다.. 고인에게 따듯한 말 건네주신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합니다.. 쪽지로 계좌보내주세요..!!

  • 오이지28322 · 807667 · 21/07/26 11:13 · MS 201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버님께서 이렇게 훌륭한 자제분을 두셔서 참 행복하셨을 것 같아요

  • 쁐쁐 · 839301 · 21/07/26 11:22 · MS 201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이 착잡하고 그렇네요.. 아무런 도움이 못되어드려서 죄송합니다. 제 그릇이 이정도 밖에 안되는 제 자신이 너무나도 부끄럽네요. 아버지께서는 분명 아들덕분에 좋은곳으로 가실겁니다 분명요 그러길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지금 제 금전적 상황이 매우 원망스럽지만, 후에 급전이 필요하실경우 반드시 도와드리겠다고 약속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시간은 지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겠지만
    아버지의 빈자리는 언제나 느껴질겁니다. 부디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라면서 어머니와
    아무탈없이 행복하게 사시길 기도합니다.

  • (한)의대가고싶다 · 1031769 · 21/07/26 11:29 · MS 2021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약소하지만 보낼테니 받아주세요

  • 성이름뭐하지 · 1013989 · 21/07/26 11:31 · MS 202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비록 고3 현역학생지만 돈에 목메는 상황은 아니라서 좀 도와드리고 싶은데 아직 받으시나요…?

  • 꽃 피고 봄 오면 · 967021 · 21/07/26 11:56 · MS 202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usik6223 · 1039794 · 21/07/26 12:01 · MS 202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야기를 듣고 가슴이 뭉클하네요
    돈도 보내드리고 싶지만 사정이 안 되서 정말 죄송합니다……

  • 닭찌찌살 · 1051140 · 21/07/26 12:08 · MS 20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밑의 댓글을 못보고 몇분 전 보냈지만 큰 금액은 아니니 받아주셨으면 합니다.

  • lliliiliil · 835361 · 21/07/26 12:08 · MS 2018

    내가 이런 글을 올렸을 때 누군가 도와주면 얼마나 기쁠까 생각돼서 드립니다.
    저도 코로나 때문에 과외 알바 다 그만둔 상태라 부족한 돈이지만 힘이 되셨으면 합니다

  • 길게보자 · 872267 · 21/07/26 13:54 · MS 2019

    계좌번호 못찾아 헤매다가 덕분에 저도 동참합니다~

  • 화학 유망주 · 905041 · 21/07/26 22:32 · MS 2019

    저 계좌로 돈보내면 되는건가요?

  • Burnburnburn · 1052983 · 21/07/26 12:31 · MS 2021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담다디담다 · 1031889 · 21/07/26 12:36 · MS 202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Exserter · 765122 · 21/07/26 12:38 · MS 2017

    심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고려댜가 · 1005701 · 21/07/26 12:38 · MS 2020

    힘내세요 약소한 돈이지만 보탬이 되고 싶어 보내드립니다..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나사공 · 1028484 · 21/07/26 12:53 · MS 2020 (수정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금이라도 도움 드리고 싶어 보내드립니다

  • 난무조건잘된다 · 1032324 · 21/07/26 12:54 · MS 2021

    저도 대학생이라 약소한 돈밖에 못 보내드려서 죄송합니다.. 부디 큰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힘내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reinen · 726660 · 21/07/26 12:55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reinen · 726660 · 21/07/26 12:56 · MS 2017

    턱없이 적은 돈이지만 도움되기를 바라면서 보내봅니다.

  • 에어팟잃어버림 · 1028727 · 21/07/26 13:01 · MS 202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적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보냈습니다. 힘든 일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No.99 Aaron Judge · 919199 · 21/07/26 13:09 · MS 2019 (수정됨)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아직 학생신분이라 돈이 없어서 죄송하지만 제가 할수있는 일은 아버님께서 저 세상에서 평안허시기를 기원드리는것밖에 없네요..ㅜㅜ 부디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 나 가겠니 아니다 · 848811 · 21/07/26 13:19 · MS 2018 (수정됨)

    아.. 이젠 정말 저희가 감당가능한 액수인데 너무 많은분들이 더 보내주신것 같습니다. 오히려 장례에 필요한 액수를 넘어 당장 이번달 월세까지도 해당하는 금액이 모여 어찌해야할지.. 너무 감사하단 말밖에 못하겠습니다... 다만 원래 목적은 어디까지나 장례금 문제였기때문에 오늘 통장정리해서 해당금액까지만 제하고 그이후로 들어온 돈은 전부 계좌 쪽지로 주시면 마음만 너무 감사히받고 계좌내역 전부 올려서 필요한 금액이 모인 이후 입금하신 분들에게 바로 돌려드리겠습니다. 이젠 정말 괜찮은데 아직도 몇몇분이 보내주시고 계심에 처절하게 눈물이 흐를정도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일단 곧 화장을 해야해서 글에있는 계좌번호는 바로 지우겠습니다. 모든 절차가 끝난후 한분한분께 감사인사를 올리고 글을 다시 적겠습니다

  • 청 풍 명 월 · 1003734 · 21/07/26 13:19 · MS 202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자주수교 · 1030340 · 21/07/26 13:39 · MS 202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을 이제 봤네요... 계좌번호를 지우셔서 금전적인 보탬이 되지는 못하지만 고인의 명복을 빌며 글쓴이의 아버님께서 부디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7월초에 친척 상을 지냈을 때 학원에서 며칠간 방황했던게 생각나네요... 글쓴이분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 길게보자 · 872267 · 21/07/26 13:52 · MS 2019

    이미 장례비가 해결되어서 더이상 안받겠다고 하셨지만 응원과 격려의 마음으로 보냈습니다. 이 정도의 여유가 있는 제가 너무 뿌듯하고, 돈은 이럴때 이렇게 써야한다 생각합니다. 당분간 돈 걱정 접고 열심히 공부해서 남을 도울수있는 능력을 키우시면 되지요. 생전 아버님이 경제적으로 뒷받침해주고 싶으셨을 간절한 마음이 지금 이렇게 돌아오고 있다고 생각하고 기쁘게 받으세요! 꼭 힘 내시구요!

  • 유고​슬 · 882840 · 21/07/26 14:18 · MS 2019

    저는 돈은 꿈을 따른다고 믿어요
    포기하지 말고 힘내세요

  • 키타트츷 · 1063791 · 21/07/26 14:20 · MS 2021

    계좌번호 안보여서 위에 사진에 나온 계좌로 보냈어요
    8/1일날 용돈 들어오는데 그때까지 받으시면 좋겠네요.....

  • 시립대갔으면 · 776098 · 21/07/26 14:59 · MS 201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혹시 금액적으로 도움 받으실려면 여러커뮤에 올리셔서 도움받는것도 좋아보여요!
    FM코리아나 엠엘비파크같은곳이요

  • 시립대갔으면 · 776098 · 21/07/26 15:00 · MS 2017

    글을 늦게봤네요....

  • 하냥대22 · 1067347 · 21/07/26 15:18 · MS 2021

    님의 고통이 어느 정도일지는 헤아리지는 못하겠지만 다시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 한의지망생 · 598657 · 21/07/26 16:43 · MS 201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Hooyah · 1068686 · 21/07/26 16:50 · MS 20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역전하는 그날 · 969406 · 21/07/26 17:03 · MS 202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서울대가고싶은우지니 · 989474 · 21/07/26 17:09 · MS 2020

    힘내세요.. 목표하는 바 이루시길 바랍니다

  • AceOfBase · 883354 · 21/07/26 17:41 · MS 201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아이즈원 민주 · 801716 · 21/07/26 17:43 · MS 2018

    글을 너무 늦게 봤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글쓴이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 물리23 · 554623 · 21/07/26 17:47 · MS 2015

    힘내시고 더 열심히 행복하게 사세요 고인의명복을빕니다..

  • johncuber · 1067231 · 21/07/26 18:11 · MS 20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분명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예요.

  • 일어나니 점심때 · 1024650 · 21/07/26 18:33 · MS 2020

    아버님께서 좋은 곳으로 가셨길 바래요... 힘내세요.

  • 비 샨 · 907058 · 21/07/26 18:48 · MS 201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쓴이분의 아픔이 얼마나 클지 상상이 안되지만 댓글로 작게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식의 성공이 부모가 원하는 것이자 효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픈 마음을 추스르고 꼭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수룰수룰 · 837121 · 21/07/26 19:02 · MS 2018

    늦었지만 조금이라도 보탰습니다. 너무 적은 돈이라 죄송하네요. 잘보내드리고 감정 잘추스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적은돈이라도 보태주신분들, 마음이라도 보태주신 모든분들 다 잘되었으면 좋겠네요..

  • Logan Lee · 875418 · 21/07/26 19:24 · MS 201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개인 사정때문에 자금 여유가 없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드리고싶으나 어쩔수가 없네요..ㅠㅠㅠㅠ 어떤 위로든 많이 힘드시겠지만 잘 추스리시고 힘내시길 빌겠습니다

  • 응둥ㅇ응잉 · 1058064 · 21/07/26 20:00 · MS 20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ㅜㅜ 더 이상 돈 안받겠다고 하셨지만 제가 너무 마음이 쓰여서 적은돈이지만 보냅니다.. 밥이라도 꼭 잘 챙겨드시고 힘내셨음 좋겠습니다..!

  • 늦었지만괜찮다 · 1062350 · 21/07/26 20:46 · MS 20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같은 수험생 입장에서, 부디 같이 좋은 결과 이루길 기원합니다.

  • 불꽃남자 · 1064252 · 21/07/26 21:59 · MS 2021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요로로로롤 · 1019037 · 21/07/26 23:05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요로로로롤 · 1019037 · 21/07/26 23:11 · MS 202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분명 좋은곳으로 가셨을거에요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보탬이 되지 못해 아쉽네요

  • 메디컬가고싶어울었어 · 1042622 · 21/07/26 23:13 · MS 20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정말 너무너무 힘드실텐데.. 마음 잘 추스르셨으면 좋겠어요ㅠㅠ

  • 선의이데아 · 1060701 · 21/07/26 23:26 · MS 2021

    어떤 분께서 댓글에 계좌번호 사진 남겨주신 것 보고 매우 약소한 금액이라도 보탰습니다..
    제가 가히 가늠하기 힘든 슬픈 상황이시겠지만 힘 내시길 바라요..

  • 낭강창아 · 800308 · 21/07/26 23:31 · MS 2018

    그래도 오르비는 확실히 따뜻하네요. 물론 가끔 선넘는 분들 있긴해도 커뮤 자체가 온화한 분위기라 다행

  • 우지닝 · 1073698 · 21/07/26 23:45 · MS 20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양대 가신 님을 정말 자랑스러워 하셨을 겁니다.
    앞으로 하는 모든 일이 잘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도 아버지께서 교통사고로 갑자기 돌아가셨기에 그 심정이 공감이 됩니다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꼭 건강 잘 챙기시고요

  • にしな · 755290 · 21/07/26 23:45 · MS 2017

    11시 42분 카카오뱅크 김영x로 송금한 사람입니다
    학생이라 도움이 될만한 금액을 보내지는 못했지만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어요 따로 돌려받지 않을게요
    무슨 말이 위로가 되겠습니까.. 앞으로 행복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 casebycase · 1067530 · 21/07/27 00:29 · MS 2021

    힘내십쇼 ...

  • 민mouse · 947338 · 21/07/27 00:51 · MS 2020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찌그르 · 533749 · 21/07/27 00:56 · MS 201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누가 그 마음을 헤아릴까요. 정신없고 비통하시겠지만 그래도 몸, 건강 잘 추스리시고 아버지 잘 보내드리시길 바랍니다.

  • 라듐 · 767262 · 21/07/27 01:52 · MS 201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설컴가즈아 · 921451 · 21/07/28 11:13 · MS 201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리부르스 · 507338 · 21/08/03 22:51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리부르스 · 507338 · 21/08/03 22:58 · MS 201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백발백중하는명사쑤 · 1124976 · 22/02/13 21:36 · MS 2022

    모든 일이 잘 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