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넨푸딩 [431258] · MS 2012 · 쪽지

2013-10-16 02:13:48
조회수 7,454

수능 임박하신 수험생 여러분 뭐든지 물어보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875634

안녕하세요.. 저번에 한번 질문받았던 이상한 사람입니다ㅎㅎㅎ....

고대 정경 13이구요.. 정시입학생입니다...시험공부하다가 머리가 많이 아파져서 쉬는 겸 뭔가 좋은일 하려고 지금 이글 다시 써보네요.. 

우리학교 중간고사기간동안은 꼬박꼬박 들어올거에요..

입시전반, 수능이 얼마 안남은 긴장감해소법, 아무거나 물어보셔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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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jin · 453858 · 13/10/16 02:16 · MS 2013

    저 요즘에 잠이 안와요..ㅠㅠ
    커피도 안먹고 에너지 드링크도 입도 안되는데...
    학원에서 잠도 안자는데 보통 4시 30분 넘어서 잠이오네요..
    향초도 켜보고 차도 마셔도 도통 잠이 ㅠㅠㅠㅠ

  • 케넨푸딩 · 431258 · 13/10/16 02:20 · MS 2012

    햐...향초요? 우와 ㅋㅋㅋㅋ
    아마 많이 긴장하셔서 지금 잠 안오시는걸거에요 ㅠ 그러면 안돼는뎀 ㅠㅠ
    일단은 운동을 많이 해보세요^^ 재수생이시면 대충 음.. 끝나면 10시잖아요? 그러면 끝나고 운동하시면 돼요 ㅠ 저는 재수생활할때 잠 안오면 강대가서 운동하고 뻗었거든요ㅎㅎ 한번 미친듯이공부하고 난 후에 운동하는식으로 몸의 피로를 축적시켜보세요! 잠이 잘올겁니다:D

  • libertas. · 452083 · 13/10/16 02:23 · MS 2018

    지금 시기에 국어공부 어떻게 하셨나요??

  • 케넨푸딩 · 431258 · 13/10/16 02:24 · MS 2012

    전 기출위주로 봤는데... 솔직히 저는 ebs한다고 해서 그게 제 성적에 많이 도움줄거라고는 생각해본적이 많이 없어요ㅠㅠ 저는 이 당시에 기출보면서 도대체 왜 이게 답인가에 대해서 고민 많이했던것 같네요:)

  • hyeons3 · 465797 · 13/10/16 02:48 · MS 2013

    영어는 ebs가 답인가요....?

  • 케넨푸딩 · 431258 · 13/10/16 02:51 · MS 2012

    그....을쎄요. 만약 일반적인 독해와 빈칸추론의 논리가 완성되어있다면(영어지문을 읽는데 무리가 없고 빈칸추론의 근거를 명확히 걸러낼 수 있다면) 이비에스파시는게 좋아요. 그러나 이런부분이 안되어있으시면 일단은.. 기출부터 보신 후 공부하시는걸 권해드려요

  • CRAZY ON · 437901 · 13/10/16 02:50

    1.수학A형 96.100 진동인데요 수능엔 만점받고싶은데 마지막에 어떤 봉투모의고사푸셨어요?
    2.나중 원서쓸때 정경vs경영 고민중인데 정경에서 공부하는게 이과 공대만큼 어렵다고하던데 정말인가요?
    3.정경 전반적인 분위기어때요? 애교심으로 뭉친 끈끈한 우정?같은거 느낄수있나요
    4.정경에서 행시재경직준비 vs 경영에서 재경직준비 어떤게더 학점챙기기 나 선배님들정보공유에좋을까요?

    제가고대를꼭가고싶어서여쭤보는게많네요!
    4가지여쭤봐요^^~

  • 케넨푸딩 · 431258 · 13/10/16 03:17 · MS 2012

    1. 저는 한석원 모의고사 풀었어요 ^^ 30번문제 스타일이 맘에 들어서 ㅎ
    2. 정경대 공부를 공대랑 비교하기는 힘드네요. 제가 공대를 안다녀봐서.. ㅎ... 다만 정경대 공부 빡세죠. 정경대는 크게 아시겠지만 크게 4가지 학과입니다. 이중 정외과는 진짜... 어려워요. 저 1학기때 이 수업 전공과목도 아니고 기초과목 들었다가 멘탈이 산산조각났던 기억이 나네요.. 행정학과는 지금 학우들 공부하는거 보면 정말 매우 어려워보이고요. 경제학과의 경우 수리적 사고가 매우 많이 필요한 만큼 경제학의 기본 논리들을 아는것과 동시에 미적분학에 대한 기본 이해가 필요해요. 미시, 거시, 계량경제, 금융경제 등에서 수학이 안쓰일리가 없으니까요.. 통계학과는 그냥 수학과인 것 같네요. 통과 다니는 선배 공부하는거 보니까 무슨 벡터에 이산수학에 미적분 공부하고 있더군요..
    경영학의 경우에는 지원자님이 경제학 생각하고 가시면 많이 당황하실 수도 있습니다. 경영학과 경제학은 매우 달라요.
    3. 당연하죠.. 정경대도 고대 소속인데 애교심에 끈끈함같은거 다 있습니다 ㅋㅋ
    4. 질문자님이 벌써 재경직에 대해서 생각하신다니 대단하시네요 후덜덜... 행시 재경직 직렬에 대해서 잠깐 말씀을 드리면, 재경직은 행정고시 2차 시험에서 필수과목으로 경제학, 재정학, 행정법, 행정학을 치게 되고, 선택과목으로 상법,회계학,경영학,세법,국제경제학,통계학을 치는데 보통 귀찮으니까 국제경제학을 공부하게 됩니다. 보시면 알다 시피, 그냥 과목이 경제학이에요. 경영에서 재경직 준비 물론 가능 하고 붙을수도 있지만, 경영학은 어디까지나 취업을 위한 학문이라는 느낌이 강하며, 행시 재경직의 가장 꽃인 경제학에 대해서는 경영에 필요한 만큼만 배우지 그렇게 까지 심화해서 배우지는 않아요. 또한 행정법과 행정학이 필수인 만큼 재경직을 치는 분들은 경제학과 본전공에 행정학을 이중전공하시기도 한답니다. 심지어 재경직 고시반이 정경대 내에 있어요(들어가기는 무지 빡세긴한데..)
    여튼 전술한대로 경제학과에서 보통 재경직을 많이 응시합니다. 경영학과에서 재경직 준비는 정말 힘들어요. 경제 이중전공을 해도 경제학과 심화전공의 수준은 가기가 매우 어려워요. 흔히 경영학은 취업깡패의 학문이고 경제학은 고시를 많이 보는 학문이라고 하는데 그게 맞아요.
    그리고 학점에 관해서는.. 정경대에서 혹시 학부생으로 입학하실경우 (아마 14정시에서 정경대는 학부제 안없앨걸요..) 질문자님께서 경제학과를 가고자하시는 경우 학점을 무지 잘 관리하셔야되요. 4.0정도는 나오셔야 경제학과 원할한 진입이 가능합니다.
    휴... 이정도면 다 된거 같네요.

  • sorrow777 · 335585 · 13/10/24 15:02 · MS 2010

    그리고 글쓴이도 학점이 4.0입니다.

  • 스리슬쩍 · 417853 · 13/10/16 04:07 · MS 2012

    고려대 경영 쪽 캠퍼스가 엄청 좋아보이던데ㅠㅠ 정통대 희망인데 괜히 대학생모습 상상해보면 고대생된거도 아닌데 주제넘게 경영대 건물이 부럽다는 생각도 합니다ㅋㅋㅋ 건물 돌아다니는 사진이랑 똑같나요? 완전 제스타일이던데...ㅋㅋ

  • 케넨푸딩 · 431258 · 13/10/16 04:10 · MS 2012

    옙. 맞아요. 진짜 건물 맞는데... 약간 중세 고성(古城) 스타일?
    이과캠은 약간 현대적이고 문과캠은 약간 고딕스타일? 모르겠네요 그렇습니당 ㅎㅎ
    여튼 건물 외관 다 리모델링해서 그런식으로 만든거라고 그러구요
    실제로 고려대 본관이랑 중앙도서관은 사적 몇호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그렇다고 알고 있어요~

  • 스리슬쩍 · 417853 · 13/10/16 04:12 · MS 2012

    상상의 디테일을 더하기 위해 질문더드리자면...ㅎㅎ 간혹 이과사람들이 문과도서관 와서 공부하기도 하나요?

  • 케넨푸딩 · 431258 · 13/10/16 04:17 · MS 2012

    오시기도 하는데 거기는 과학도서관이라고 중앙도서관보다는 더 과학쪽에 특화된 좋은 도서관이 있는지라 ㅋㅋ

    그리구 일단 멀어요 ㅠㅠㅠ 이과캠에서 문과캠 가기 힘들어요 엉엉 저도 수업하나 그쪽에 있어서 가는데 힘들어요 ㅠㅠ

    문과는 약간.. 음.. 위에서 말씀드린데로 좀 약간 건물들이 이쁘다면 이과캠은 진짜 환경? 풍경? 이 아름다워요 ㅎㅎ 애기능은 진짜 철쭉꽃피면 이쁩니다 ㅠㅠ

  • 스리슬쩍 · 417853 · 13/10/16 04:39 · MS 2012

    후하후하 말씀만들어도 설레네요ㅋㅋㅋ 희안한 질문에 정성스런 답번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즐겁게 보내시길!

  • FullHD · 344250 · 13/10/16 07:49 · MS 2010

    국어 기출 완벽하게 마스터하고 들어가고싶은데.. 교육청도 풀어야하나요? 평가원기출은 꽤 많이 풀었는데 풀 때마다 새로워서..

  • 케넨푸딩 · 431258 · 13/10/16 15:44 · MS 2012

    교육청도 풀어보는 것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아마도 평가원 기출이겠죠^^평가원기출 풀때마다 새로우시면 계속 그 논리를 연습해주세요:)

  • VENU · 448229 · 13/10/16 08:29

    제질문이 위에있어서
    감사인사만 남깁니다 4.6학점받으세요~

  • 케넨푸딩 · 431258 · 13/10/16 15:45 · MS 2012

    4.......4.6은 학점 최대치를 넘어난건데 ㅠㅠㅋㅋㅋㅋ맘만 받을게요~ 감사합니당

  • 상상이상>< · 431960 · 13/10/16 09:15 · MS 2012

    우와 저 작년에 고정경 바라보고 공부했는데...!ㅜㅜ 재수하고있는 1인이에요ㅠㅋㅋㅋ 제가 현역때부터 계속 언어가 구멍인데요. 6평때는 난이도버프 받아서 태어나서 첨으로 언어 백점맞아봤는데 9월엔 93점...2등급이 떴어요;;ㅋㅋㅋ 수능앞두고 마지막으로 기출분석을 하려면 어떤식으로 하는게 좋을까요?? 요새는 언수외 중에 언어비중을 높이고 있어서 새 기출문제지 사는것도 사실 크게 부담되진 않는데...
    그리고 혹시 사탐선택 뭐하셨는지 여쭤봐도될까용ㅎㅎ

  • 케넨푸딩 · 431258 · 13/10/16 15:46 · MS 2012

    흠..기출분석은 계속 이문제를 내가 어떻게풀었지?라는 것을 기준으로 공부해주세요 ㅠ 그게 가장 무난해요 ! 사탐은 국사 근사 법사 제이외국어 한문 했어요^^

  • ChevyFanatic · 461918 · 13/10/16 09:42 · MS 2013

    일반대학원 입학 시에 학점 말고 또 다른 시험 성적 같은 거 보나요...?

    통번역대학원 같은 경우에는 입학시험 따로 있다던데...

  • 케넨푸딩 · 431258 · 13/10/16 15:47 · MS 2012

    그...을쎄요.일반대학원 입학시 학점이랑 어학점수는 보는데.. 그 외에는 잘 모르겠어요 ㅠ 죄송합니당

  • §§§§§§§§§§§ · 449345 · 13/10/16 12:35 · MS 2013

    대학생활어떤가요?ㅠㅠ재수생으로서 절실한 질문입니다

  • 케넨푸딩 · 431258 · 13/10/16 15:49 · MS 2012

    ..ㅋㅋ..ㅋ...ㅋㅋ저 지금 재수라는 지옥을 거친다음 대학다니는데 머리아프다고 인터넷하는거 보면 되게 감오실것같아요 ㅋㅋㅋ.. 재수생활에 반의반의반의반만 공부하면 진짜 과탑찍을듯 ㅠㅜ 어제도 술마시고 ㅋㅋㅋ 학기초에는 너무 놀아서 양심에 찔려서 공부하고 그랬습니당ㅎㅎㅎ 그러나 주의하실것은 대학의 공부는 재수공부와는 비교도 안되는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ㅠ 막 놀기만 하면안돼요 ㅋㅋ

  • 쏜로에 · 465834 · 13/10/16 12:44 · MS 2013

    마지막멘탈관리 조언좀부탁드려요 수능치는상상을 해보긴하는데 현역이라 경험이없어서 잘그려지지가않네요 수능날 술술풀려야하는문제인데 갑자기 안풀려서 당황하신적이 있나요? 수학 6번이라던지 국어 화작이라던지.....진짜 시험장가서 이런경우가 생기면 머리가하얘질것같아서ㅠㅠ

  • 케넨푸딩 · 431258 · 13/10/16 15:52 · MS 2012

    흠냐.. 저같은경우에는 진짜 공부 많이하니까 수능때 아무 생각도 안들던뎅 ㅠㅠ 당황스러운 것은 있었긴 한데 그것도그냥 다른 문제 풀고선 와서 다시 풀었어요! 음.. 요지는 질문자님이 공부를 정말 많이 하셨다면 실제로 시험때 떨리는건 적다는 정도입니당. 공부를 열심히하고 노력을 믿으시은 자세로 시험치시면되요^^ 다만 결과는 겸허히 받아야겠죠:)

  • 수능만점가잣 · 343851 · 13/10/16 16:37 · MS 2010

    영어 마지막 킬러?빈칸 한두개 잡는게 목푠데요 비연계지문 어떤걸추천하시나요?ㅠㅠ 그리고 어떤식의 논리라고해야할까 공부법 을해야 안틀릴수있을까요ㅠㅠ

  • 케넨푸딩 · 431258 · 13/10/16 18:59 · MS 2012

    비연계지문은 추천을 못드리겠는게 제가그런거 잘 안풀어봐서;; 그냥 음.. 대충 ebs변형문제 시중에나와있는거랑 기출보시면될것같은데요? :)
    그리고 빈칸은 왜 이게 답인가에대한 명료한 이유가 있으면 될 것 같네용

  • 옹잉 · 441491 · 13/10/16 16:56 · MS 2013

    아.... 저도 몇 달 전까지만 해도 고대를 꿈꿨었는데 ㅠㅠㅠ 현재 성적으로는 많이 힘들 것 같아요. 그래도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질문드립니다.
    수학 1~2등급 왔다갔다하는데 문제를 처음 풀 때는 안 풀리다가 다음에 다시 돌아와서 풀면 풀려요. 이런 경우가 좀 많아요. 뭐가 문제일까요??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그리고 아직 미통기 기출 다 안풀었는데... (맨날 앞에만 풀다가 딴 거 풀고 그래서... )지금 이비에스는 완성 유형편까지는 다 풀었는데 이비에스 실전편을 풀지 기출을 풀지 어떤게 좋을까요?

  • 케넨푸딩 · 431258 · 13/10/16 19:01 · MS 2012

    음...첫번째로 돌아와서 틀리는건 집중력이약하셔서 그런거 라고 생각됩니다. 질문자님께서 집중력을 키우실 필요성이 있네요. 그리고 이비에스랑 기출 둘 중 선택(....)을 하는 상황이 벌어지면 안되는데 어쨌든 벌어지면 기출이 낫습니다. 기출 4점위주로 보시면돼요.

  • 옹잉 · 441491 · 13/10/17 07:12 · MS 2013

    집중력부족... 맞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기출도 4점 위주로 빨리 돌려야겠어요...

  • 케넨푸딩 · 431258 · 13/10/17 10:56 · MS 2012

    넵! 건승하세요 ㅎ

  • 영맨우하하하 · 433336 · 13/10/16 17:11 · MS 2012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서울대에서 왕따문화가 있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정말 못사는 동네 살고 농어촌전형등과 같이 들어오면 왕따 당하고 그런게 있나요??

    그리고 또 n수생 비율이 궁금합니다 n수생들도 현역들과 잘 어울리나요? 아니면 n수생들끼리 어울리나요??

  • 케넨푸딩 · 431258 · 13/10/16 19:04 · MS 2012

    음 ..이게 아싸는 있을 수있어요. 학우들과잘 못어울리는 학우는 있으니까요. 근데 왕따는 저는 첨들어보는 소리네요;; 서울대 왕따있나요? 걔네 왜그러지;; 일단..음... 예. 못사는 동네살고 농어촌이라고 개무시하면 걔가 오히려 역으로 왕따? 당할것같은데 ㅎㅎ 대학은 학문의 전당이구요, 일반 학교와는 달라요^^. 대학은 고등학교가 아니니까 걱정 마세요.
    그리고 현역이랑 재수생 잘놀져 ㅋㅋ 저도 재순데 제주위 재수생 현역 같이 맨날술퍼마십니당 ㅎㅎ 재수생 삼수생혹은 그 이상이신분들 비율도 꽤 됩니다.정시는 재수이상이 한 70~80프로정도는 되어요.

  • 피로야가라 · 461738 · 13/10/16 19:31 · MS 2013

    영어 기출을 푸는데 빈칸에서 계속 멍때리게 되네요 뭘 읽고있는건지도 모르겠고 빈칸때문에 죽겟네요 ㅠㅠ

  • 케넨푸딩 · 431258 · 13/10/17 01:11 · MS 2012

    ㅠㅠ 혹시 그런 상황이시면 우선 집중력을 키우시는 게 우선이에요! 멘붕 올때 집중력으로 극복하셔야 되어요 ㅠ
    그리고 빈칸의 경우에는 이게 왜 답인지에 대한 명확한 대답을 하실 수 있어야 해요!

  • 킄킄ㅋ킄 · 446808 · 13/10/16 21:09 · MS 2017

    수능이 진짜 얼마안남았는데 공부가 너무 심하게 안되요. 그냥 총체적으로 몸도 힘들고 정신도 피폐해진 느낌이에요.. 제 스스로 스트레스 안받는다 하면서 공부했는데 갑자 확 다 오는기분.. 정말 아무것도 보기가 싫네요.. 자괴감도 들고ㅠㅠ 강남대성들어가려면 정시가 얼마나 나와야할까 생각들고...ㅠㅠㅠㅠㅠ 이러신적 있으신지.. 어떻게 극복하셨는지ㅠㅠ 얼마 안남은 상황에서 이러니까 죽겠네요.. 휴........ㅠㅠㅠㅠ

  • 케넨푸딩 · 431258 · 13/10/17 01:12 · MS 2012

    ????? 강남대성 들어갈 생각을 벌써 생각하시다뇨 ㄷㄷ 그러시면 안됩니다. 수험생활은 진짜 별거 아니고요, 나중에 공부할 거에 비하면 새발의 피도 안되지만! 지금 12년(현역이시라면)동안의 노력이 한번에 응축되어서 폭발하는 시험입니다. 열심히 하세요 ㅠ 강대를 왜 생각하시나요 ㅠㅠㅠ

  • 킄킄ㅋ킄 · 446808 · 13/10/17 23:56 · MS 2017

    그러니까요...제자신이 미워지고 있어요ㅠ.. 계속 졸리고 피곤하고.. 제 스스로 극복해야죠 뭐ㅠㅠ 내년에 꼭 선배님으로 고대에서 뵙고 싶어요 딱 정경쪽 가는게 꿈이거든요 수능 잘보고 정시로 붙어 뵙겟습니다...ㅠㅠ..!!!!!

  • 케넨푸딩 · 431258 · 13/10/18 00:14 · MS 2012

    넵! 기대할게요 :)

  • 포에센유 · 371173 · 13/10/16 21:33

    수능 치다가 화장실 가보신 적 있으세요?
    그리고 쉬는시간에 화장실 사람 많아요?

  • 케넨푸딩 · 431258 · 13/10/17 01:13 · MS 2012

    넵.. 가긴 갔어요 ㅋㅋㅋ
    쉬는시간에 화장실 당근 사람 많긴한데요 ㅋㅋㅋㅋ 가시면 멘탈 깨지실수도 있으니 주의드립니당. 수험생들이 오답을 서로 교환하면서 정답이라고 우기는 진풍경을 보실수도...ㅎㅎㅎ..

  • 연대keeygdd · 460813 · 13/10/16 21:33 · MS 2013

    안녕하세요~ 작년에 수능에서 평소실력보다 한참 못봐서.. 시험 실전에 들어가서 긴장하고 문제풀이도 평소처럼 못하는것같아서 걱정이에요ㅠㅠ 당일날 어떤 마인드로 시험에 임하셧는지 알려주세요~ㅠㅠ 저도 정시로 꼭 대박나고 싶네요..ㅠㅠ!!!!!

  • 케넨푸딩 · 431258 · 13/10/17 01:14 · MS 2012

    당일날은...음...저는 아무생각도 안들었는데 ㅎㅎㅎㅎ 저는 제가 진짜 할만큼 했으니까 뭐 평소대로 보면 되겠지 이러면서 들어갔어요 ㅋㅋㅋㅋㅋ

  • 냉동사과 · 416268 · 13/10/16 21:35 · MS 2012

    파이널기간에 매일 학교가셔서 모의고사를 실전처럼 푸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수능전날에 예비소집간 다음부터 어떻게 보내셨는지 (잠드는 과정까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면 좋겠어요..

  • 케넨푸딩 · 431258 · 13/10/17 01:16 · MS 2012

    음.. 학교 ㅋㅋ 저는 학원에서 했으니깐 뭐 그냥 생략할게요. 어느정도 시간이 남았을때 저는 7개년 기출 뽑아서 진짜 그것만 봤어요. EBS는 진짜 찝어서 볼만한것만 봤습니다. 기출위주로 봤어요.
    예비소집 간 다음에는 보통 집에 있었는데요, 집에서 진짜 기출 봤습니다. 여튼 저의 모든 일상은 기출이랄까요... 국영수국사근사법사제이외국어까지 기출보면서 아 내가 이부분에서 자꾸 오류를 냈었구나.. 이런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러면서 내가 이걸 왜 정답으로 썼었는지 스스로 고민했답니다 :D

  • ykwing · 433975 · 13/10/16 21:36 · MS 2012

    강대 다니셨다면...빌보드에는 계속 오르신건가요?? 꾸준히 오르셨다면 어느정도 등수셨나요?? ㅎㅎ

  • 케넨푸딩 · 431258 · 13/10/17 01:19 · MS 2012

    아.. 저는 강대 분원다녔어요 ㅋㅋ 양재대성 1기입니당 ㅎㅎ
    자랑은 아닌데.. 거기서 최초로 양재에서 강대빌보드 1등 찍었었네용
    강대빌보드는 6월 이후에는 보통 항상 50위권 안에는 있었던것 같네요 ㅎ
    막판 모의때는 전국 4등이였구요 ㅎㅎㅎ

  • ykwing · 433975 · 13/10/17 09:40 · MS 2012

    와.... 쌤들이 40등까지 설대 경영권으로 보시던뎅.... 대단하세요 ㅎㅎ 전 최고가 40등인데.....그거도 딱한번...ㅜㅜ

  • 케넨푸딩 · 431258 · 13/10/17 10:55 · MS 2012

    그래도 전 수능 망해서 ㅋㅋㅋㅋㅋ수능 한방이에요 빌보드는그냥 보고서 기뻐하는용도임 ㅋㅋ

  • 김남자 · 447547 · 13/10/16 21:38 · MS 2013

    아..지금 몸이 굉장히 안좋아서 공부도 못하고있는데요ㅠ컨디션관리 어떻게하셨나요?

  • 케넨푸딩 · 431258 · 13/10/17 01:20 · MS 2012

    ㅠㅠㅠ 몸이 안좋으시다니 ㅠㅠ 쾌유를 바라요. 음.. 컨디션 관리는 적절한 운동과 적절한 밥! 그리고 절대 무리하지 않는것. 이정도면 유지가 가능했어요.

  • 마석고 · 455936 · 13/10/16 21:41 · MS 2018

    하루에 몇시간 정도씩 공부하셨나요??
    지금 이 시점에 탐구는 어떻게 공부하는게 효율적인가요??

  • 케넨푸딩 · 431258 · 13/10/17 01:21 · MS 2012

    저 성적 안나왔던 3~4월달에는 보통 하루에 3시간 잤구
    그다음부터는 평이하게 6시간 잤어요 ㅋㅋㅋ
    3~4월달에는 언쇠 279? 이정도나와서 공부했었죠 ㅠㅠ
    탐구의 경우에는 기출이나 파이널있으시면 그거 보시면 됩니다.

  • 교대여신 · 453326 · 13/10/16 21:45 · MS 2013

    언어 이과생인데 기출 매일풀어야되요?
    수능전날 잠안올것같은데 청심환 먹 고자도되나요? 수능날많이안떨려면 어떠케해야되요 ?제가시험날 마다긴장해서 배아픈설사하는데 어떠카죠?

  • 케넨푸딩 · 431258 · 13/10/17 01:24 · MS 2012

    네. 기출 정말 중요해요.. 진짜 중요합니다!
    청심환은 절대 먹지 마세요. 그게 긴장 완화제이긴 한데요, 머리가 돌이 되는 부작용이 있답니다. 오히려 낮잠자지마시고, 운동하시고, 평소처럼 공부하시다가 주무세요. 그게 최고 좋습니다.
    설...사는요 ㅎㅎㅎㅎㅎ.... 지금부터 연습하셔야돼요. 안나오게.ㅠㅠ
    진짜에요 ㅠㅠ 긴장이완하는거 같은거 연습해보세요!

  • 노엘갤러거하하 · 466989 · 13/10/16 22:27 · MS 2013

    언어 기출 중 2011 수능보다 2012수능이 더 어렵게 느껴지는데...
    이거 비정상인가요? ㅠ ㅠ2012 비트겐 지문은 괜찮은데 문제 다시 풀고 지금 멘붕왔네요. ..

  • 케넨푸딩 · 431258 · 13/10/17 01:25 · MS 2012

    12수능 어려워요 ㄷㄷ 저 그것때문에 재수했는데요 설마 ㅋㅋ
    그중에서 귀 관련된 지문이랑, 마지막에 무슨 과학지문 이상한거. 그거 두개 잘보세요. 거기서 쓰이는 문단 나누는 법이랑 그런 식의 분류, 독해법이랑 논리같은거 진짜 중요해요.
    여튼 11이나 12나 거진 다 어려워요 ㅎㅎ

  • 14설 · 442840 · 13/10/16 22:50 · MS 2013

    안녕하세요 도무지 이 시기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모르겠는 고 3 현역입니다.ㅜㅜㅜ
    특히 국어랑 영어 어떻게 하셨나요?? 국어 영어 이비에스는 한 번 다 보긴 한 상태고 기출은 아직 많이 모자란데...... 어느 쪽을 더 보는 게 좋을까요ㅠㅠㅠ
    그리고 긴장감이 너무 심해서요 혹시 긴장감 해소법 같은게 있으셨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ㅠㅠ 수능날 시험장에서 덜덜 떨 거 같아요 지금 심정으로는요ㅠㅠ

  • 케넨푸딩 · 431258 · 13/10/17 01:27 · MS 2012

    ㅠㅠㅠㅠㅠㅠㅠ 긴장하시면 안되는데 ㅠㅠ
    일단 국어랑 영어같은 경우에는 기출이 진짜 중요한뎅.... 기출이 EBS보다 중요해요. 솔까말 EBS안봐도 기출에 대한 분석이 되어있으면 걍 다 맞아요;; 여튼 기출위주로 하시고요, 그리고 EBS제시문은 친숙한 정도에서 마무리 지으시는게 좋겠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긴장은 자기가 공부 안했다는 반증이에요. 저도 현역때 무쟈게 떨었는데, 재수때 미친듯이 공부하니까 안떨더라구요 ㅎㅎㅎ 질문자님, 남은 시간 미치도록 공부해보세요. 시험장에서 안떨려요!

  • 14설 · 442840 · 13/10/17 07:21 · MS 2013

    감사합니다 지금 탐구가 덜 되어있다고 생각했더니 더 떨리나봐요ㅠㅠ 남은시간 미치도록 공부해보겠습니다!!

  • 케넨푸딩 · 431258 · 13/10/17 10:58 · MS 2012

    넵 건승하세용!

  • 14설 · 442840 · 13/10/17 07:22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지노 · 424301 · 13/10/16 23:05 · MS 2012

    문과 수학 높은 2등급(1등급컷에 근접하는)정도 나옵니다 그런데 제가 EBS를 하나도 안봤습니다. 지금 시간도 없는데 실전모의고사 풀기 및 기출 다시 반복 및 틀린것 위주로 다시 보기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EBS를 우선순위로 하고 시간 남으면 실전모의고사풀기 및 기출다시보는 식으로 할까요? 수학의 경우에는 EBS연계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고 아는데요. 글쓴이 님은 어떠셨는지? 수학 3주남았는데 어떻게 공부하셨고 어떻게 공부하는 것을 추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케넨푸딩 · 431258 · 13/10/17 01:29 · MS 2012

    EBS중요한것 맞는데, 솔직히 수학을 질문자님이 연계되었는지 바로 알아보실 가능성은 0에 수렴합니다. 연계를 알아볼수는 있겠지만, 어렵죠 사실상. 기출을 달달달 외우시는게 진짜 중요한데 ㅠㅠ 일단은 수학 3주 남았으면 질문자님이 많이 틀리신 문제들의 특징을 좀 익히시는게 중요합니다. 미분이라면 미분, 아니면 지수로그 카운팅 문제면 그 것에 대해서. 그게 제일 바람직하네요. 으아 3주밖에 안남으셨네 ㅠㅠ 시간 빨리가네요ㅠ 열심히하세용 ㅠㅠ

  • 아침저녁 · 399506 · 13/10/16 23:08 · MS 2011

    국어가 3등급만 나와서 이근갑 인강을 최근에 신청해서 듣고 있어요. 비문학 강의만요. 지금 인강을 듣는다는게 불안하긴 하지만... ebs는 그냥 학교 수업시간에 한 것만으로 만족하려구요. 더 이상 ebs국어 공부는 안 할 생각이에요. 기츨 풀고 이근갑쌤 강의만 들으려구요. 괜찮을까요?
    영어는 ebs 복습 중이에요. 영어도 거의 3등급 나오구요. 지푸라기 잡는 마음에서 그냥 ebs만 보고 있어요. 남은 기간동안 ebs복습도 하면서 진짜 영어 실력을 키우기 위한 공부도 해야 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 케넨푸딩 · 431258 · 13/10/17 01:31 · MS 2012

    ㅠㅠ 네 EBS에 많이 목숨은 거시지 마시고, 인강을 만약 들으신다면 참고용으로만 하세요. 중요한건 본인 공부지 남이 가르쳐주는 공부가 아닙니다.
    그리고 지금 3등급 나오시면.. 음... 이걸 단기간에 끌어올리려면 ebs가 제일 편해요. ebs는 3등급에서 2등급으로 빨리 올릴 수 있게 해줍니다. 참고해주세요 ㅠ

  • 14skku · 418338 · 13/10/17 00:11 · MS 2012

    마인드 컨트롤을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마음을 고쳐잡는게 답인걸 알지만 너무 답답해서 올리는 글이니 들어만 주셔도 감사합니다 ㅜㅜ 이시기가 되니까 그냥 주위 온갖게 너무힘들고 평소엔 아무것도아닌ㄴ것들이 너무ㅌ크게다가옵니다 긴장도되고 제자신이 스트레스덩어리같아요.. 그냥 계속 울음을참고다니는듯한 기분이들어요 계속 울고싶고 너무 우울합니다.. 친구관계도 힘들어지고 이런거 다 수능끝나면 괜찮아지겠죠? 애들이랑 놀러 학교가는게 낙이었는데 이제 그냥 집에만있고싶어요..

  • 케넨푸딩 · 431258 · 13/10/17 01:33 · MS 2012

    원래 그래요 ㅠㅠ 수능 전에는 무슨 사람이 정말 미치게 됩니다. 그럴 수록수능 끝난 다음에 놀거 생각하시면서 공부하세요. 수능 끝나면 할거 없어서 공부하게 될 수도 있어요. (물론 음주에 가무에 전봇대에 파전부치시겠지만..) 그러니 조금만 힘냅시당 ^^

  • 케넨푸딩 · 431258 · 13/10/17 01:34 · MS 201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새벽이슬 · 379970 · 13/10/17 00:46 · MS 2011

    오와아 님 무슨 반이세요~~??

  • 케넨푸딩 · 431258 · 13/10/17 01:16 · MS 2012

    쪽지로 보내드릴게요 ㅠㅠㅠ ㅋㅋㅋㅋ

  • 잘하자 · 409245 · 13/10/17 09:29 · MS 2012

    제가 아침에 도통 집중이 안되서 커피를 먹어왔는데
    수능날 아침에도 먹어야 겠죠 ㅋ?ㅋ

  • 케넨푸딩 · 431258 · 13/10/17 11:00 · MS 2012

    아뇨 드시지마세요. 화장실 자주 가야돼요 ㅠㅠ 그냥 편하게보세요 !

  • asd2dsd · 419165 · 13/10/17 10:57 · MS 2012

    현역이랑 재수때 수능얼마나 뜨셧어요??

  • 케넨푸딩 · 431258 · 13/10/17 11:00 · MS 2012

    현역때는 건동홍 경영쯤이고 재수때는 전국 석차 백분위0.29프로요 ^^

  • 둠칫 · 435086 · 13/10/17 22:46 · MS 2012

    ㄷㄷ.......

  • 케넨푸딩 · 431258 · 13/10/18 00:15 · MS 2012

    왜여? ㄷㄷㄷ

  • asd2dsd · 419165 · 13/10/17 11:02 · MS 2012

    제수하실때 완전 목숨걸고 하셧나봐요ㅎㄷㄷ

  • 케넨푸딩 · 431258 · 13/10/17 11:05 · MS 2012

    네 ㅋㅋㅋㅋ 원래 그래야 점수 올라요 ㅋㅋㅋ

  • 숩죠 · 442939 · 13/10/17 12:26 · MS 2017

    수학ㅠㅠ 이시기에 뭐해야될지모르겠어요
    6,9 둘다 100나오긴햇는데 시험이 쉬웟던거라 자꾸 불안해요...
    ebs 맨날 푸는데 모르는 것도 은근 많고 까먹은 것도 있는것같고..
    뭐할까요수학? ㅠㅠ 그리고 자신감 찾는 방법좀 ㅠㅠㅠ!!

  • 숩죠 · 442939 · 13/10/17 12:26 · MS 2017

    아 그리고 수능 전날 예비소집 갔다오셔서 뭐하셨는지좀 알려주세요!!

  • 숩죠 · 442939 · 13/10/17 12:26 · MS 2017

    아 그리고 수능 전날 예비소집 갔다오셔서 뭐하셨는지좀 알려주세요!!

  • 케넨푸딩 · 431258 · 13/10/17 14:44 · MS 2012

    흠....수학은 일단 기출보세요. 앞에서부터 계속 기출풀라는 이야기밖에못드리겠네요 ㅠ 자신감은 공부 많이하면 찾으니까 걱정마시고요. 수능전날 예비소집갔다오고선 운동하고 등산하고 6/9평 본거 보다 잤어요 ㅎㅎ

  • 숩죠 · 442939 · 13/10/17 14:50 · MS 2017

    우와수능전날되게편안한마음가지셨을것같아요...! 실제로그렇게하는거 추천하시나요? 아그리고수학은기출풀었던 풀이다시 보는것도도움되나요? 수비한바퀴돌앗는데 그뒤론어찌해야할지...

  • 케넨푸딩 · 431258 · 13/10/17 14:53 · MS 2012

    넵 추천드려요. 그때 뭐 한다고 안바뀌니까 컨디션 관리가오히려 중요합니다. 수학은 기출에서 내가 왜이렇게풀어야답이 나오는지. 혹은 이거보다 더 쉽게 푸는법은 없는지 공부해보세요. 그게 더 바람직합니당 ㅎㅎㅎ

  • 숩죠 · 442939 · 13/10/17 15:48 · MS 2017

    감사합니다ㅎㅎㅎ혹시면접질문도받으세요?

  • asd2dsd · 419165 · 13/10/17 13:04 · MS 2012

    재수하시면 돈도그렇지만 친구들 페북이나 카스보면 자괴감든다던데ㅜ 재수끝나고 다시연락다되셧어요??

  • 케넨푸딩 · 431258 · 13/10/17 14:44 · MS 2012

    네..ㅋ. 저는 그 재수동안 카톡안했어요 그냥 ㅋㅋ 재수끝나고 연락되서 다 한번 봤었죠뭐 ㅎㅎㅎ

  • yun10 · 455887 · 13/10/17 15:42 · MS 2013

    혹시..영어도 기출위주셨나요?
    요즘 사설모의고사보는데요...
    모르는단어가 늘고있다는기분이들어서 멘붕이예요..뭐 구문이랑단어는 끝까지해야된다고는하지만요ㅠㅎ
    ebs랑 기출로 끝까지 밀고나가야겠죠?
    영어가 취약과목이라서요..ㅎ
    부럽네요^^ 저도 원하는곳에가서 대학생활 신나게 해보고싶네요ㅎ

  • 케넨푸딩 · 431258 · 13/10/17 16:50 · MS 2012

    넹 영어도 기출 풀었었어요 ! ㅎ
    기출이 여튼 중요합니다!

  • 케넨푸딩 · 431258 · 13/10/17 16:50 · MS 2012

    숩죠/면접이라니 어떤거 말씀하시는지?

  • 숩죠 · 442939 · 13/10/17 17:04 · MS 2017

    고대...면접이있는데 전공적합성 창의성ㅇㅣ런거종합적으로평가한다고 하는데어떻게준비해야될지모르겟어요ㅋㅋ

  • 케넨푸딩 · 431258 · 13/10/17 18:49 · MS 2012

    흠... 저는 면접 세대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네용 ㅠㅠ 죄송합니다 ㅠㅠ 그래도 면접은 기본적으로 일단 이런 저속한 표현이 좀 그렇긴 한데 가서 입 잘터시면 됩니다. 예의바르게 입터는게 포인트?에요 ㅎㅎ

  • 숩죠 · 442939 · 13/10/17 20:42 · MS 2017

    직설적인표현 너무좋네요 감사합니다ㅎㅎㅎㅎ고대에서뵈요ㅇㅋㅋㅋ

  • 케넨푸딩 · 431258 · 13/10/18 00:15 · MS 2012

    넵 ㅋㅋ 그런 자신감 갖고 열심히 하셔서 오세요! ㅋㅋㅋ

  • 즁앙대 · 453358 · 13/10/17 16:51 · MS 2013

    저 큰일났어요..ㅠㅠ 영어 풀 때 정말 주변에 너무 신경쓰여서 애들이 시험지에 줄 긋는 거, 다리 떠는 거, 심지어는 숨 쉬는 거 까지 다 신경쓰여서 도무지 문제를 풀 수가 없어요..ㅠㅠ 귀마개 끼고 하고 있긴 한데 이게 이제 자습시간에까지 전염이 되가지구 공부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어떡해요 정말.ㅠㅠ

  • 케넨푸딩 · 431258 · 13/10/17 16:54 · MS 2012

    ㅠㅠ수능은 집중력싸움입니다 지금부터라도 그걸 무시하시고 완전히 문제에 집중하는 연습 하셔야해요 ㅠㅠ 그게 제일중요합니다. 이건 본인 노력에 달렸어요

  • 빵이좋다헣ㅎ · 370204 · 13/10/17 16:54

    고3 현역 이과생인데요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인데 긴장줄이는 법좀 알려주세요ㅠㅜ
    그리고 9평까지 수학이 3이였는데 지금 상승세이긴하거든요? 수능때 1에 가까운 2라도 받을수 있을까요? 고3 1년중 공부도 설렁설렁하다가 D-30일때부터 미친듯이 했는데 너무 불안하네요ㅜㅜㅠ 남은3주로 많이 오를 수 있겠죠?ㅜㅜㅠ

  • 케넨푸딩 · 431258 · 13/10/17 17:09 · MS 2012

    긴장 줄이시는 법은 공부하시는 것입니다.공부하시면 자신감 붙으셔서 시험보실때 긴장감이 덜합니다! 3주는... 열심히 하시면 오르실수도 있을거에요!

  • KB0824 · 453393 · 13/10/17 17:28

    안녕하세요. 요즘 막판이라 모의고사를 많이 푸는데 평가원이랑 점수차이가 너무 많이 나요...특히 국어가 이상야릇하게 답이 딱딱 떨어지질 않는데 계속 풀어야 할까요? 아니면 기출을 모의고사 형식으로 풀고 국어는 지문만 볼까요?

  • 케넨푸딩 · 431258 · 13/10/17 18:52 · MS 2012

    ㅜㅜ 기출 푸세요 기출 엉엉 평가원과 수능 기출은 소위 말하는 "권위있는 시험"입니다. 일반 사설 모의고사와는 달라요. 선생님들과 교수님들이 출제하신 시험이기 때문에, 가장 문제의 질에 근접할 수 있는 시험입니다.
    기출 분석하신 후에 그 후에 사설 푸는거에요 ㅠ

  • asd2dsd · 419165 · 13/10/17 17:54 · MS 2012

    제가 아는 형중에 수능때 444 34맞고 지방국립대성적 받앗다가 재수해서 222 11 받고 중앙대 공대 가신형이 잇는데 이런극적인 케이스도 재수하시다보면 있나요??

  • 케넨푸딩 · 431258 · 13/10/17 18:59 · MS 2012

    뭐 있을수도 있겠죠 ㅎㅎ 지금 질문자님께서 말하신 바도 있겠네요.
    제 주위에는 글쎄요... 많이 올랐긴 한데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네요

  • 빌링슬리 · 461231 · 13/10/17 23:03 · MS 2017

    그렇게 극적인 케이스 아닌거같은데요...ㅋ 제가본 가장 극적인 케이스는 64(나형)644->11(가형)111도 봣습니다 1년 길어요 정말

  • asd2dsd · 419165 · 13/10/18 15:50 · MS 2012

    아정말요?? 소문이아니라 주변에서요?

  • 반수돌이 · 298069 · 13/10/17 18:19 · MS 2009

    요즘 집중이 너무 안되요
    집중력을 기르고 싶은데 추천해주실 방법 있나요?

  • 케넨푸딩 · 431258 · 13/10/17 19:00 · MS 2012

    흠.. 집중력을 기르신다..
    미래를 한 10분 생각하시고 공부해보세요
    정말 잘됩니다.

  • 항꿔 · 326741 · 13/10/17 18:29 · MS 2010

    지금 베트남어를 거의 공부 안 한 상태인데 하루에 한 시간 이상 투자하는게 좋은 선택일까요? 2등급 목표입니다. 영어랑 언어는 거의 백점 맞고 수학은 1,2개 정도 틀리는 상황이라 요새 사탐이랑 수학만 공부하거든요. 베트남어 이번에 삼만명 이상 응시한다은데
    작년 아랍어처럼 2컷 25점이
    나올까요?

  • 케넨푸딩 · 431258 · 13/10/17 19:04 · MS 2012

    서울대 생각하시면 하시고요.
    아니면 하지 마세요.
    서울대 이번 정시에서 만점 아니면 뚫기 어려워 보이고
    상위권 대학역시 마찬가지로 보여요.

    언쇠 점수 잘 나오시면 하셔도 됩니다.

  • 공부좀해라 · 409773 · 13/10/17 19:25 · MS 2012

    고대경영을 바라보는 현역입니다 ㅠㅠ

    제가 국어는 6월은 다맞았는데 또 9월은 실수해서 2등급 뜨고 ;;
    국어는 그냥 기출이 좋겠죠?? 몇개년 정도 풀어보고 가면 좋을까요??
    국어는 위에서 말하신대로 왜 이렇게 풀었을까하는 식으로 하면 되나요??

    영어는 괜찮은데 수학... 수학이 진짜 힘드네요
    지금 대략 20일 정도 남았는데 이미 EBS는 버렸구요 그냥 할 생각인데
    수학 지금 어떻게 해야할까요 84정도 인데(진짜 비루ㅜㅜ) 이게 29번,행렬,무한등비급수,어려운거 또 하나 틀리면 딱 이점수 , 계속 이 점수더라구요
    수학은 무조건 문제 많이 푸는게 답이겠죠..? 수학이 제일 걱정이네요 ㅠㅠ

  • 케넨푸딩 · 431258 · 13/10/17 19:52 · MS 2012

    넵.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수...학은 일단 개념 위주의 공부를 좀 해주시고요. 기출보시면서 이게 왜 답인지 고민해보세요.

    고대경영... 이번에 조금 빡셀것 같아요. 열심히하셔야돼요!

  • lsy4073 · 425459 · 13/10/17 19:53 · MS 2012

    아침에 머리아파서 공부가 안되요... 그래서 낮잠자고 또 자고 밤에도 자고..잠이 너무 많네요..ㅠ 잠 어떻게 줄여야될까요ㅠㅠ 컨디션조절이요ㅠ

  • 케넨푸딩 · 431258 · 13/10/17 20:38 · MS 2012

    그 낮잠을 자면 안돼요 ㅠ 처음에는 어려우시겠지만 3주 남았으니 이제는 연습하실때입니당 한번 계속 안자는 연습해보세요~
    이 연습하실때 물마시고 운동하는거 병행해주시면 더 좋아요 ㅎ 본인의지에따라 달렸습니다

  • lsy4073 · 425459 · 13/10/17 23:26 · MS 2012

    수능 쉬는 시간에는 뭐하셨어요~?

  • 케넨푸딩 · 431258 · 13/10/18 00:17 · MS 2012

    쉬는시간에는 귀마개 꽂아야죠 일단.
    시험보는 꼬꼬마 현역님들이 가끔 오답을 교환하면서 서로 정답이라고 우기는 진풍경이 벌어져서 그거 들으면 걍 신경쓰여요.

    그리고 할 거 없으니까 기출이나 EBS중 중요한 문제나 오답 좀 봐줬죠 뭐 ㅎㅎ

  • 後天開闢 · 454834 · 13/10/17 20:17 · MS 2013

    이번 해에 수능 보는건 아니지만....수학적인 사고력을 증진시키는 방법에 무엇이 있을까요?

  • 케넨푸딩 · 431258 · 13/10/17 20:39 · MS 2012

    한 문제에 대해서 여러 풀이를 생각해보세요. 그게 가장 좋습니다. 그렇게 하면문제의 본질에 대해서 굉장할 정도의 접근이 가능합니다.

  • 後天開闢 · 454834 · 13/10/17 20:41 · MS 2013

    여러 측면에서 찔러보아라...라는 말씀이신건가요?

  • 케넨푸딩 · 431258 · 13/10/18 00:19 · MS 2012

    흠.. 한문제에 대한 다각적 측면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즉 문제 풀이법이 여러가지가 될 수 있다는 얘기고요, 이것은 음... 질문자님이 수능 치실때 많은걸 더 배우면 확실히 보이실 것 같아요. 질문자님이 이과시면 벡터를 배우시는 그 순간 삼각함수에 대한 풀이법이 하나 더생기는거죠? 그런 식입니다.
    혹은 더 간단한 풀이법을 자꾸 생각하는 거에요. 이를테면 기하문제에 좌표평면을 도입하는 아이디어를 생각한 후 이를 대수적으로 풀거나.. 이런 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에요.

  • 後天開闢 · 454834 · 13/10/18 19:27 · MS 2013

    그렇군요...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 Challenger · 456351 · 13/10/17 20:53 · MS 2013

    이과입니다 6월 9월 수학 96 100 떴는데, 비록 현 추세가 쉽게 나올 것 같지만, 혹시나 불수능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마음에 걸립니다.

    지금 3주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무슨 전략으로 수학공부를 하는게 효율적인가요?


    이때까지 신승범이라는 선생님강의 수능적해석, 약체(신고수) - 고난도 문제집을 봤는데, 그러한 고난도 문제 오답중심으로 보려고 하는데, 도움이 될까요? 인강 틀린 거 오답하면서 정리하는게 바람직한가요?

    그리고 몇일 전에 수학 기출 5개년 평강권 6,9,수능 되어있는거 다 풀었는데 거의 96,100나옵니다. 시간도 2,30분 남고요.. 그런데 고난도 문제 중심으로 다시 풀까요?

    지금 국어, 영어 ,탐구 점수가 불안해서 수학에 올인하기도 그렇고, 수학을 소홀히 했다가는 수학이 떨어질 것 같고

    해서 걱정입니다. 어떻게 수학을 마무리 하면 좋을까요?

  • 케넨푸딩 · 431258 · 13/10/18 00:21 · MS 2012

    흠. 수학 불안하시면 어느정도 투자하세요. 본인도 가장 잘 알고 있을 듯합니다. 이정도는 해야겠다 하는 분량이 있을거에요. 모의고사 1회라든지 뭐 그런것들이요. 만약 공부 안하셨다가는 수능때 분명히 틀립니다. 계산실수를 하든지 아니면 무슨 요상한 문제에 멘붕당하거나 둘중 하나라고 봐요. 그러니 반드시 보세요.
    만약공부시간이 약간 부족하다 싶으면 잠을 조금 줄이시면 되겠네요 ^^
    고난도 문제가 질문자님의 발목을 잡는다면 그렇게 하세요. 개인의 취약점을 파는 시간이 되어야 하니까요

  • !대학가자! · 457183 · 13/10/17 21:10 · MS 2013

    수능날 평소쓰던 샤프심 가져가서 써도되나요?

  • 케넨푸딩 · 431258 · 13/10/18 00:22 · MS 2012

    네. 샤프는 거기서 주는 개꾸진거 쓰시면 되고요
    그거 좀 짜증나는 샤픈데 짜증나는거 싫으시면 샤프심 Ain같은 좋은거 사가시면 됩니다.

  • 밍밍망 · 410379 · 13/10/17 21:19 · MS 2012

    재수때 공부열심히한게.어느정도였나요?? 하루일과 알려주실수있으신가요ㅠㅠ 현역인데 나름열심히하고있다고자부하는데 현실자각좀하게 다른분들생활이야기듣고싶네요

  • 케넨푸딩 · 431258 · 13/10/18 00:25 · MS 2012

    다른것은 없구... 음.. 눈뜨면 공부하고 눈감으면 잔다는 이야기가 진짜 이게 사람이 됩니다. 진짜 그렇게 공부했어요. 그 소위 슬럼프오면 슈퍼나가서 맥주랑 소주 한캔 한팩? 이정도 조금 들고와서 마시다가 다시 하고 그랬네요 ㅋㅋㅋㅋ 아 진짜 그때 생각하기 싫당 ㅋㅋㅋ.ㅋㅋ
    여튼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하면 안되세요. 자신이 최선을 다하는게 누군가에는 되게 아무것도 아닐수가 있어요. 저는 이걸 재수때 알았는데, 질문자님은 현역때 알게 되시길 빌게요. 정말 치열하게 하고 아직 더해야 되는데라는 마음이 드는 순간이 질문자님이 정말 열심히 한 거랍니당 ^^

  • Sagagra · 429150 · 13/10/17 21:20

    3월~4월에 3시간씩 주무실 때 잠은 어떻게 이기셨나요?

    재수종합반에서 하루에 단어는 몇 개씩 외우고 영어듣기는 몇 회? 그니까 몇 문제씩 푸나요?

    와 ㅜㅜ 존경합니다...

  • 케넨푸딩 · 431258 · 13/10/18 00:30 · MS 2012

    위..에서 썼었는데 술먹...는건 안좋은 일이지만저는그랬어요헤헤
    뭐 그때는 되게 절박해서 그럴수 있었던거 같아요. 배수진을 치고 공부한거라 그런 느낌이죠. 다만 지금 시키면 죽어도 못할거같아요 ㅋㅋ
    재종반에서 단어는 하루에 .. 음.. 걍 주는것만 외웠는데 그것만 해도 진짜 많았구요. 영어듣기는 뭐 대충 1회정도 푸는 것 같던데 다 그때 자서 ㅋㅋㅋㅋ 여튼 꾸준히 해주셔야 안틀립니다.

  • ㄱㄴㄷㄻㅂㅇ · 442491 · 13/10/17 21:26 · MS 2013

    1.제가 사설모의고사 풀고 오답노트를 작성하고 복습하고 있는게 수학공부의 다입니다.
    매일같이 풀고 하다보니 오답노트를 한바쿠 다 돌리ㅕㅆ는데요
    다시 풀려고 하니 다시 풀어서 맞았던 문제들은 생생하게 기억이 나서 공부하는 것 같지가 ㅇ낳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4점 기출 병행하면서 오답노트는 간간이 풀다가 수능 얼마전부터 푸는게 어떨가 싶은데 의견을 듣거 싶습니다.

  • 케넨푸딩 · 431258 · 13/10/18 00:32 · MS 2012

    그냥 기출을 푸시지 ㅠㅠ 기출이 여튼 제일 중요해요. 다른거 다 필요없어요 기출만 보셔도 수능 만점 떠요. 다만 음.. 기출 다 보신 다음에 이 거 하시는거면 걍 문제를 늘려버리세요. 실전감각에 맞게 푸셔야 하니까 그게 낫습니다. 단 이건 기출이 완벽히 풀렸다는 전제 하에 이런걸 하셔야 되어요 ㅠㅠ

  • 올비열공 · 429682 · 13/10/17 23:01 · MS 2017

    아이디... 어떤 뜻인가요 ? ㅋㅋ

  • 케넨푸딩 · 431258 · 13/10/18 00:33 · MS 2012

    아이디요? 헤헿헤ㅔㅎㅎ헤헿헤ㅔ
    케넨....이 푸딩 좋아해서 케넨푸딩인데
    설마 이걸 아시는 분이 있으련지..ㅠㅠ 아시면 진짜 부끄러운데

  • 올비열공 · 429682 · 13/10/18 14:46 · MS 2017

    롤 아닌가요? ㅋㅋㅋ 레인보우에서 마주쳤을수도...

  • 케넨푸딩 · 431258 · 13/10/18 15:12 · MS 2012

    엌ㅋㅋㅋㅋ 케넨하고 있는 사람 보면 모른척 해주세요

  • The Best Guy · 419464 · 13/10/17 23:01 · MS 2012

    이과 재수생입니다. 많이 불안하고 떨리네요....답답하기도 하고 매사에 예민하고....

    한심한 질문인건 알지만 조언좀 부탁드려요~

  • 케넨푸딩 · 431258 · 13/10/18 00:35 · MS 2012

    ㅠㅠ 우선 힘내세요. 진짜 1년동안 돈이랑 시간 바른게 이제 조금있으면 뜨잖아요 ㅠㅠ 재수생들 보면 제가 안타까워요. 진짜 저도 재수했었지만 대학오면 행복합니다.... 그 행복 버리고 1년 더 인내하시는것이거든요. 그러니 제발 미래를 그리면서 공부하세요. 내가 과연 이정도 노력으로 거길 가는게 합당한 일인가 이런 생각을 함 해보시는것도 좋아요 ㅠㅠ

  • 슌스타 · 450716 · 13/10/17 23:12 · MS 2017

    이과인데요 국어가 a형이다보니 특별히 기출 분석이나 이런것들 없이 모의고사 때는 ㅈ나름좋은점수를 받을 수 있엇는데요 기출이 자꾸 중요하다고 하셔서 기출 분석의 의미가 정확히 뭔지가 궁금하네요 ㅎ그리고 문법에서 많이 틀리는데 문법 이 시기에 가장 효율적으로 공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질문 드리고 싶네요

  • 케넨푸딩 · 431258 · 13/10/18 00:37 · MS 2012

    음.. a형이시군요 ㅎㅎㅎㅎ 기출을 본다는건 기출에서 문제를 풀라고 유도하는 문제 풀이법, 그러니까 논리에 대해서 공부한다는 거에요. 그게 거진 거기서 거깁니다. 그러니 기출을 보는거구요. 이게 왜 답인가에 대해서 공부하시는게 참된 기출 보는 법이에요

  • ㅇㄳㄱㅎㄱ · 436168 · 13/10/17 23:25 · MS 2012

    기출에 관해서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요 ㅜㅜ 제가 기출이 좋다 좋다해서 이비에스 보단 기출에 중점을 두고 있긴 한데 이게 좀 여러번 봐서 그런지 풀때마다 제가 답을 도출한 과정이 다 기억이나서 문제에요.... 그래도 일단 계속 하는데 막 아 이문제에선 내가 이번호를 틀렸었고 이 번호가 답이였다도 기억나요ㅠㅠㅠㅠ 수학도 영어도 국어도 .. 원래 기억력이 좋은편이 아닌데 왜 기출풀때만 그러는지.. ㅋㅋㅋ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하는게 좋은가요 ??ㅜㅜ

  • 케넨푸딩 · 431258 · 13/10/18 00:39 · MS 2012

    네. 한 두세번 돌리면 그게 다 기억나죠.
    포인트는 내가 왜 이걸 틀려야만 했고 이게 왜 답이여야 했으며 실제로 평가원에서 바란 풀이는 무엇인지 이게 딱 맞아야돼요. 그거 생각하기 위한 것이 기출 분석입니다!
    잘하시고 계시네요. 만약 기출에 대해서 많이 봤다면 이제 연계교재 가끔씩 공부해주시면 됩니다

  • misticu · 447949 · 13/10/17 23:35 · MS 2013

    요즘 같이 수능 2~3주 정도 앞두고 학원을 계속 다니셨나요? 아니면 나와서 혼자 공부하셨나요? 그리고 학원을 다니셨다면 수업을 다 들으셨는지 그냥 자리에 앉아서 자습을 하셨는지.. 요즘 이것 때문에 고민이 생겼는데요 마지막으로 수능 칠때까지 매일매일 기출 위주 공부하려고 기출 문제집이랑 풀 것들 다 준비해놨는데 ... 생활관리 때문에 학원에 다니면서 해보려고 했지만 아무래도 아침부터 오후4시까지 수업이 있다 보니 계획한 대로 안되더라구요 ㅠㅠ 수업시간에 자습을 해도 도서관에 비해 덜 집중 되고요. 아시겠지만 이미 반 이상 마음이 기운건 사실이네요 ㅠㅠ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아 그리고 아침에 잘 일어나는 비법이 혹시 있으시다면요? 일주일에 한번쯤은 꼭 늦게 일어나서요 ㅠㅠ

  • 케넨푸딩 · 431258 · 13/10/18 00:41 · MS 2012

    이상하게 학원 나가면 망하던데요 ㅋㅋㅋㅋ 전 그냥 안나가고 학원에 있는 빈 강의실 활용하고 수업은 다 들었어요. 설마 그 비싼돈 받고 허튼거 가르치겠나 이러면서 들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어느정도 도움이 되었어요. 너무 그거 도움이 안된다고 하지 마시고 들어주세용 ㅎㅎ
    그리고..음.. 아침에 일어나는건 습관 + 본인의지입니다. 한 3주정도만 일찍 일어나시면 이제 아침에 일찍 별로 일어날 일이 없어요 ㅎㅎ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 tablo · 464922 · 13/10/17 23:59 · MS 2013

    안녕하세요 저는 수학때문에 너무너무 고민인데요ㅜㅜ항상 한두문제차이로 2등급이뜹니다 정교하게 생각하는 능력이 부족햇거나(케이스 분류같은 경우 한두개를 빼먹는다던가..) 개념이 바로 팍팍 생각나질않아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요
    그래서 요즘 부족하다고 느꼇던 개념을 다시보고잇는데 이게 막상 보니까 다 아는 내용같아서 괜히 시간 낭비하고잇는게 아닌가 싶네요ㅜㅜ 어떤식으로 공부하면 좋을까요? 님은 수학공부를 어떻게 하셧나요? 그리고 이비에스를 하나도 안봣는데 딱보기에 특이한 문제같은 것만 집고넘어가도 괜찮은걸까요?ㅜㅜ 그리고 남은 삼주동안 판도를 바꾸는게 정말 가능하다고 보시는지 냉정하게 답변해주세요ㅜㅜ(현재 언수외 합 4)
    질문하고나니 다 저의 공부량이 부족해서 그런거네요ㅜㅜ 재수라는ㅇ기회가 주어졋는데도 제대로 잡지못해 부끄럽습니다
    질문받아주셔서 감사해요

  • 케넨푸딩 · 431258 · 13/10/18 00:45 · MS 2012

    그 부족하다고 느꼈던 개념 때문에 틀린게 확실하다면, 만약 그게 아는내용이라고 생각하시는거면 그건 좀 뭐랄까.. 되게 자신감에 차있으신건데 그러시면 안되어요 ㅠㅠ 재수할때는 겸손해야돼요. 다 모르는 것입니다. 오히려 그걸 더 공부해서 거기서 뭔가 더 알아내야해요. 그게 중요하구요.
    삼주동안 판도를 바꾸는게 가능하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이런거죠.
    "X일 동안 하루에 Y시간 공부하면 Z대학을 갈 수 있느냐" F(X,Y) ≥ Z?
    에구 .. 이런 질문하시는 친구들 보면 어떤 생각 드시나요? 걍 그렇잖아요 ㅎㅎ 지가 열심히 하면 될거고 열심히 안하면 안될거잖아요.
    마찬가지에요. 열심히 하시면 오르겠고, 열심히 안하시면 유지나 퇴보가 기다리겠지요.
    건승하세요. 약한생각하시지 마시고. 공부해서 불태운 후 수능 끝나고 친구들이랑 노세요!

  • yun10 · 455887 · 13/10/18 08:47 · MS 2013

    영어는 막판에도 기출보셨나요?
    혹시.. 기출위주로보다가...사설모의고사같은거보면 모르는단어가나온다거나 생소한단어가나오면... 갑자기 훅 긴장되고그러시지는않았나요?
    요즘..제가 그래서요ㅠㅎㅎ
    단어가..해도해도 끝이없는거같아요

  • 케넨푸딩 · 431258 · 13/10/18 19:57 · MS 2012

    네. 기출봤습니다. 단어는 사설에 너무 쫄지 마시고 그냥 ebs단어 외우세요. 그걸로 충분합니다

  • 자갈치아지매 · 442149 · 13/10/18 14:27 · MS 2017

    고마운 학생~~
    복많이 받으세요...

  • 케넨푸딩 · 431258 · 13/10/18 19:58 · MS 2012

    넵 건승하세요.

  • breakthrough · 410414 · 13/10/18 16:08

    수능 전날에 뭐하셨나요? 몇시까지 공부하신지도 궁금하네요ㅎㅎ 사탐 위주로 공부하셨나요?

  • 케넨푸딩 · 431258 · 13/10/18 19:59 · MS 2012

    수능 전날에는 기출 역대모의고사 틀린 문제 봤어요 ㅎ 10시에 잤구요. 사탐 많이 보긴 했어요.저는 한문 있어서 한문공부 좀 했었죠 ㄹ

  • 파디스 · 423092 · 13/10/18 19:18

    국어기출분석할때 쓰기어휘어법부분도 분석하나요? 그부분은 풀때만 보고 따로 다시본적은 없는데 봐야할까요?

  • 케넨푸딩 · 431258 · 13/10/18 20:00 · MS 2012

    네. 쓰기어휘는 기본적인 부분 그러니까 이부분의 문법이 뭐다 이정도만 상기하시면 돼요~

  • 파디스 · 423092 · 13/10/18 20:27

    하나만 더 질문할게요~ㅎ
    기출분석이 요즘풀때는 확실하게 이게답이다 하고넘어간 문제는 다시보지않고 틀린문제의 지문만 제대로안봤을때 다시보고 이게답이다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는데.. 제대로 하는건가요?
    비문학볼때 문단을 잘보라고 하던데 항상 기출분석을 해봐도 문단에 대해서는 분석을 못하는 것같아요 그냥 왜이게 답인지 지문하고 연결하는것만 했는데..
    조언 부탁해요~ㅠ

  • 케넨푸딩 · 431258 · 13/10/18 22:31 · MS 2012

    기출분석은 맞은것 까지 하셔야합니당 그 지문 하나하나가 교수님들이 만든 지문이시기 때문에 굉장히 논리적이라는 특징들이 있어요. 반드시 맞은것 까지 이게 왜맞냐 보십시오. 문단은.. 음.. 문단의 내용을 기억하는건 세부내용빨리푸려고 하는겁니다. 세부내용볼때그 내용이 어디 지문에 있는지 파악하려면 문단을 알아야 하거든여

  • 파디스 · 423092 · 13/10/19 14:4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하핳1144 · 442171 · 13/10/18 20:39 · MS 2013

    궁금해서 그런데
    강남대성 교대 앞에있는거랑 강남대성 양재 (줄여서 양대)는 뭐가달라요?????????????

  • ykwing · 433975 · 13/10/18 22:18 · MS 2012

    양대가 훨씬 약해요.... 빌보드 같이붙는데 거의 한명 올라갈까말까함 나머지 전부다 강대구.....오리지 널강대와 강대 분점? 쌤들은 로테이션 돌더라구요 대성이 몸집 불리는거에요 ㅋㅋㅋ

  • 케넨푸딩 · 431258 · 13/10/18 22:28 · MS 2012

    헐ㅋㅋㅋ양대 망했네요 ㅋㅋㅋ저때는 강대 빌보드에 양재 10등까지? 12등까지? 이정도는 들어가더만 이제는 똥망했네요 ㅋㅋ별로 애정은 없지만 약간 격세지감? 이런거 느끼네요 ㅋㅋㅋ

  • ykwing · 433975 · 13/10/18 22:32 · MS 2012

    심지어 마이맥강대는 잇지도 않고....기숙도 한명 올라오다말다.... 이과는 그래도 기숙에서 약간 살아잇는거 같더라구요 쨋든 강대다니다 노대로 옮기니까 여 설특반이 진짜 빡세요;; 노대 ss1서 9평 대성 전체 1,2 등 다나왓어요 ㅋㅋㅋㅋㅋ

  • 케넨푸딩 · 431258 · 13/10/18 22:34 · MS 2012

    근데 그거 전부다 보고서 좋아하는 용도에요 ㅡㅡ 저도 빌보드가 전분줄 알았는데 ㅡㅡ 저강대빌보드에서 보통 1자리수에서 놀고 아주 못했을때 50등 정도까지 떨어졌었는데 수능 똥망함 ㅡㅡ 수능이 답니다 수능이 다에요

  • wingwing · 446351 · 13/10/18 22:24 · MS 2013

    r기출을 뽑아서 헀다고 하셨는데 어디서 뽑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고맙게 잘 읽고 있습니다.

  • 케넨푸딩 · 431258 · 13/10/18 22:33 · MS 2012

    네? 기출은 그냥 시중 문제집에서 사셔도되고요 아님 평가원 사이트 들어가면 있구 서울시교육청에도 있습니다:) 기출은 그냥 널렸으니까 분석만 제대로 하실줄 아시면 되어요

  • wingwing · 446351 · 13/10/18 22:53 · MS 2013

    교육청은 좀 인쇄하기 번거로워서 다른 방법이 있나해서 여쭤봤어요. 어디서 얼핏 기출 인쇄해주는 사이트가 있었던 걸 본 기억이 있어서 기억이 안나기에. . . .....답변 감사해요.

  • 케넨푸딩 · 431258 · 13/10/18 22:57 · MS 2012

    넵! 건승하세요.. 기출 인쇄하는사이트 근데 그거 있었는데 저도 기억안나네요 ㅜ

  • 하핳1144 · 442171 · 13/10/19 00:49 · MS 2013

    홀로서기요!!

  • wingwing · 446351 · 13/10/18 22:25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씬라면 · 463328 · 13/10/19 02:10 · MS 2013

    고대에는 3수이상이신분들 비율이 어떤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ㅜㅜ

  • 케넨푸딩 · 431258 · 13/10/19 03:54 · MS 2012

    우리과에는 잘은 모르겠는데 100명중에서 7명은 넘어가는걸루 압니당 재수는 반띵

  • sorrow777 · 335585 · 13/10/24 15:00 · MS 2010

    글 쓴 사람이랑 같은 반 사람인데요
    저희 반 100명을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정시는 재수가 50프로 이상이고 전체적으로 재수 이상은 30%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 redhotchilly · 464995 · 13/10/19 04:37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redhotchilly · 464995 · 13/10/19 04:39 · MS 2013

    국영수 기출 몇개년 보셨어요? 그리고 이시점에서 기출분석과 실전연습을 어떤 비율로 하면
    좋을까요? 답변 꼭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 케넨푸딩 · 431258 · 13/10/19 07:24 · MS 2012

    저는 7개년정도 ? 했어요. 그리고 비율은..음...저는 한 5:5했는데 이게 기출에대한 분석이 어느정도 되어있을때 하는거구요 본인이 좀 부족하다고 느끼시면 기출6에 실전 4로 해도돼요. 어차피 실전연습 매주 토일에 몰아서 하는거 .. 일단 실전연습도 매우 중요하니깐 늦추지는 마시되 기출을 소중히 여기셨으면해여

  • 수능대애애애박 · 425921 · 13/10/19 14:12 · MS 2012

    제가 영수합 최저만 맞추면 되는데 일단 영어는 수능특강은 좀대충하고 인수n제완성은 두번씩봤거든요
    수학은 A형을보고요.. 앞으로 남은기간동안어떻게 공부해야될까요? 모의고사를 하루에한개씩풀어야되나요?

  • 빛이 되자 · 466913 · 13/10/19 21:55 · MS 2013

    고3 문과입니다. 제가 집에서 혼자 실전연습할때는 집중도 잘되고 점수도 잘 나오는데 학교에서 다른애들과 같이 연습하면 집중도 잘 안되고 시간관리도 엉망이 되고 점수도 확 떨어져요. 다른애들이 문제 푸는 걸 너무 의식해서 어 쟤는 벌써 여기 다 풀었나 보네 난 이게뭐야 하면서 심적으로 불안하고 집중이 안 되요. 저 자신에 대한 자신감도 없고 믿음도 부족한 거 같아요. 시험 볼 때 좀 여유롭게 자신감을 가지고 답을 골라 마지막에 검토할 시간 10분이나 15분이라도 남기고 시험보고 싶은데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이런 시험 트라우마를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요?

  • 어디로갈 · 373014 · 13/10/20 00:45 · MS 2011

    수능 처음치는 현역인데요,,

    마지막에 뭘 해야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ebs도 그렇고 기출도 그렇고 어느정도 볼만큼은 봤다 싶은데
    언어랑 외국어가 특히 많이 오른 케이스라서요. 원래 잘했던 애들이랑은 다르죠.. 그래서 그런지
    이대로 치기엔 불안하네요. 뭔가가 수능때 한순간에 예전점수로 떨어질듯한 예감
    근데 지금 ebs를 더 보거나 기출 봣던걸 더 본다해서 더 잘되는 느낌도 없고 ..
    그냥 수능치기 전에 모두가 느끼는 불안감인가요 ?
    하던대로 하면 되는걸까요 . 문제를 풀면 원하는 점수대 엇비슷하게 나오지만 계속 불안하네요 ㅠㅠ..

    마지막에 어떻게 마무리 하셨나요 ? 댓글 보면 기출 하셨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얘기해주셨음 좋겠습니다 ㅜ
    특히 국어랑 영어를 여쭙고 싶네요
    국어영어 ebs랑 기출 제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어느정도 많이 봤다 싶은데
    그리고 계속 하던대로 하고있는데, 이게 맞는가. 싶네요 ㅠㅠ 매일 매일 그생각밖에 안들고 막상 하루종일 공부하고 나도 오늘 뭐했지. 이런생각이 드네요 ㅠ

  • sorrow777 · 335585 · 13/10/24 15:11 · MS 2010

    글쓴이랑 같은 반인 친구입니다.
    EBS는 그냥 씹어먹을 정도로, 토 나올 정도로 계속 보세요.
    저는 10월초부터 제가 생각하기에 나올만한 것들 형광펜으로 칠해놓고 그런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봤습니다. 실제로 그 부분에서 문제가 나온 것도 꽤 있었고요

    국어 같은 경우는 제가 10월부터 시간이 좀 여유가 있어서 이렇게 했는데요, 국어 지문 중에서도 꽤 어려운 지문들 혹은 나올 것 같은 지문들을 배경지식화 하세요.. 실제로 작년에 수능 비문학 언어지문은 시험 치다가 멘붕 와서 글이 제대로 머리에 안들어왔는데, 문제는 사전에 공부해둔 배경지식으로 다 풀리더라구요.

  • 딩스 · 455493 · 13/10/20 18:24 · MS 2013

    제가 국어빼고는 다 1등급가까이 나오는데
    국어가평소에는 3등급은 나오다가 10월달에 국어 5등급 받고
    나머지 과목은 다 100을맞았는데
    국어를 포기해야할까요? ㅠㅠ 우선 다른 과목들도 그리 쎈게 아니라서...

  • 딩스 · 455493 · 13/10/20 18:24 · MS 2013

    제가 국어빼고는 다 1등급가까이 나오는데
    국어가평소에는 3등급은 나오다가 10월달에 국어 5등급 받고
    나머지 과목은 다 100을맞았는데
    국어를 포기해야할까요? ㅠㅠ 우선 다른 과목들도 그리 쎈게 아니라서...

  • 딩스 · 455493 · 13/10/20 18:24 · MS 2013

    제가 국어빼고는 다 1등급가까이 나오는데
    국어가평소에는 3등급은 나오다가 10월달에 국어 5등급 받고
    나머지 과목은 다 100을맞았는데
    국어를 포기해야할까요? ㅠㅠ 우선 다른 과목들도 그리 쎈게 아니라서...

  • 딩스 · 455493 · 13/10/20 18:24 · MS 2013

    제가 국어빼고는 다 1등급가까이 나오는데
    국어가평소에는 3등급은 나오다가 10월달에 국어 5등급 받고
    나머지 과목은 다 100을맞았는데
    국어를 포기해야할까요? ㅠㅠ 우선 다른 과목들도 그리 쎈게 아니라서...

  • 딩스 · 455493 · 13/10/20 18:24 · MS 2013

    제가 국어빼고는 다 1등급가까이 나오는데
    국어가평소에는 3등급은 나오다가 10월달에 국어 5등급 받고
    나머지 과목은 다 100을맞았는데
    국어를 포기해야할까요? ㅠㅠ 우선 다른 과목들도 그리 쎈게 아니라서...

  • 딩스 · 455493 · 13/10/20 18:24 · MS 2013

    제가 국어빼고는 다 1등급가까이 나오는데
    국어가평소에는 3등급은 나오다가 10월달에 국어 5등급 받고
    나머지 과목은 다 100을맞았는데
    국어를 포기해야할까요? ㅠㅠ 우선 다른 과목들도 그리 쎈게 아니라서...

  • 딩스 · 455493 · 13/10/20 18:24 · MS 2013

    제가 국어빼고는 다 1등급가까이 나오는데
    국어가평소에는 3등급은 나오다가 10월달에 국어 5등급 받고
    나머지 과목은 다 100을맞았는데
    국어를 포기해야할까요? ㅠㅠ 우선 다른 과목들도 그리 쎈게 아니라서...

  • 딩스 · 455493 · 13/10/20 18:24 · MS 2013

    제가 국어빼고는 다 1등급가까이 나오는데
    국어가평소에는 3등급은 나오다가 10월달에 국어 5등급 받고
    나머지 과목은 다 100을맞았는데
    국어를 포기해야할까요? ㅠㅠ 우선 다른 과목들도 그리 쎈게 아니라서...

  • 딩스 · 455493 · 13/10/20 18:24 · MS 2013

    제가 국어빼고는 다 1등급가까이 나오는데
    국어가평소에는 3등급은 나오다가 10월달에 국어 5등급 받고
    나머지 과목은 다 100을맞았는데
    국어를 포기해야할까요? ㅠㅠ 우선 다른 과목들도 그리 쎈게 아니라서...

  • 딩스 · 455493 · 13/10/20 18:24 · MS 2013

    제가 국어빼고는 다 1등급가까이 나오는데
    국어가평소에는 3등급은 나오다가 10월달에 국어 5등급 받고
    나머지 과목은 다 100을맞았는데
    국어를 포기해야할까요? ㅠㅠ 우선 다른 과목들도 그리 쎈게 아니라서...

  • 딩스 · 455493 · 13/10/20 18:24 · MS 2013

    제가 국어빼고는 다 1등급가까이 나오는데
    국어가평소에는 3등급은 나오다가 10월달에 국어 5등급 받고
    나머지 과목은 다 100을맞았는데
    국어를 포기해야할까요? ㅠㅠ 우선 다른 과목들도 그리 쎈게 아니라서...

  • 딩스 · 455493 · 13/10/20 18:24 · MS 2013

    제가 국어빼고는 다 1등급가까이 나오는데
    국어가평소에는 3등급은 나오다가 10월달에 국어 5등급 받고
    나머지 과목은 다 100을맞았는데
    국어를 포기해야할까요? ㅠㅠ 우선 다른 과목들도 그리 쎈게 아니라서...

  • 딩스 · 455493 · 13/10/20 18:24 · MS 2013

    제가 국어빼고는 다 1등급가까이 나오는데
    국어가평소에는 3등급은 나오다가 10월달에 국어 5등급 받고
    나머지 과목은 다 100을맞았는데
    국어를 포기해야할까요? ㅠㅠ 우선 다른 과목들도 그리 쎈게 아니라서...

  • 딩스 · 455493 · 13/10/20 18:24 · MS 2013

    제가 국어빼고는 다 1등급가까이 나오는데
    국어가평소에는 3등급은 나오다가 10월달에 국어 5등급 받고
    나머지 과목은 다 100을맞았는데
    국어를 포기해야할까요? ㅠㅠ 우선 다른 과목들도 그리 쎈게 아니라서...

  • 딩스 · 455493 · 13/10/20 18:24 · MS 2013

    제가 국어빼고는 다 1등급가까이 나오는데
    국어가평소에는 3등급은 나오다가 10월달에 국어 5등급 받고
    나머지 과목은 다 100을맞았는데
    국어를 포기해야할까요? ㅠㅠ 우선 다른 과목들도 그리 쎈게 아니라서...

  • 빨주노 · 422463 · 13/10/21 01:22 · MS 2018

    (윗분 도배 자제좀...)
    재수생입니다 학원다니는중인데요 정리할게많아서 그만가고싶은데 샘들이 그만두면 삼수라고 계속 겁주네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 sorrow777 · 335585 · 13/10/24 15:05 · MS 2010

    글쓴이랑 같은 반인 사람입니다. 글쓴이가 시험기간이라 맨날 밤을 새고 낮에 나서 작년 제 경험을 말씀 드릴게요.
    저는 재수 학원에 원래 시간대로 꼬박꼬박 나갔습니다.
    다만 제가 생각하기에 도움이 되는 수업은 듣고, 도움이 되지 않는다 판단되는 수업은 과감하게 빈 교실 가서 자습했습니다. 저처럼 한 친구들도 굉장히 많았구요

    선생님이든, 다른 친구든 공부는 자기가 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뭐라 하든말든 신경쓰지 마시고 자기가 생각하기에 맞다고 생각하는 방법을 택하세요 ㅎ

  • 얼굴없는멘토 · 468278 · 13/10/26 22:07 · MS 2015

    곧 예비고3이 될 고2입니다.
    1.예비고3이 지금 당장 해야할일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2. 진로도 잘 모르겠고 희망대학도 없는데
    거기다가 스터디 플래너도 꾸준히 안써서 그런지 굳은 의지가 없는데 공부를 꾸준히
    할수있게했던 원동력을 물어봐도 될까요?

    진로나 희망대학은 고3올라가기전까지
    최대한 빨리 정해야할까요?

    3. 그냥막 공부할뿐 자신만의 공부법이 없어요ㅜㅜ 영어문법도 기초만 알고 완벽히 정리가 안되어있는데 기초를 다시 한번 쫙 정리할까요 아님 기출 위주로만 개념학습 응용할까요?

    4. 국어는 어떻게 공부하셨어요?
    고전시가 현대시 현대소설 이렇게 파트별로 문제집 따로 하셨어요
    아님 기출 모은 한문제집을 푸셨어요?
    기출문제집은 있는데 그냥 문제만 풀뿐
    작품을 배우는 그런건 아니라서요....
    작품을 전체적으로 배우는게 낫나요?
    교재나 인강 추천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