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 7월 모의고사 복기(스포주의, 기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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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85점
화법과 작문(-5)
38~42 41번(x) 토론이 기사문에 반영된 양상을 묻는 문제, 각 문단에 해당 내용이 나와있는지 확인해야함. 그런데 대충 내용만 맞는 것 같아서 손가락 걸었는데 해당 내용이 몇 문단에 있는지 확인해야 했음. 그래서 틀림. 42번(x) “지적하였다.”를 인신공격성 발언으로 판단함. 심지어 인신공격성 발언을 제시하지도 않았고, 토론자의 발언을 그대로 제시하지도 않았음. 정답은 그저 근거를 잘못 제시한 것이었을 뿐.
문학(-0)
크게 햇갈리거나 문제가 생겼던 부분은 없었음. 선지 판단할 때, 유의해야함.
비문학(-10)
4~9 (가)(나)형 지문. 음악에 대한 미학적 관점에 대한 지문. 어려운 지문은 아니었지만, 8번(x) 학생의 독서 활동 과정을 확인하는 문제가 까다로웠음. 예비시행과 이 시험지를 보니 까다로운 유형은 아닌 듯. 몇 번 접하면 조금 뻔한 문제가 될 것 같음.
10~13 임금지문. 아는 형 피셜 리트지문같음. 어려운 지문은 아니었고 오히려 쉬운 경제지문. 지문 한쪽에 비례관계 잘 해놔서 쉬웠지만 시간이 모자라서 (time out) 11번(x), 12번(x) 틀림. 다시 풀어보니 어렵지 않아서 쉽게 풀 수 있었던 문제. 문학과 비문학 푸는 순서를 고려해봐야함.
14~17 강의 변화, 과학지문. 크게 어렵지 않음. 상식적이고 무난한 지문. 16번(x)은 생각보다 단순했던 보기문제, 하지만 마지막에 강의 하류를 생각해야하는데, 댐이 생기고 바로 아래부분으로 잘못 보거나 생각해서 틀림. 꼼꼼하게 읽자….
2. 수학 77점
수학 I & 수학 II (-19)
13번(x) 서로 다른 지수함수의 교점 문제. 중점을 기준으로 교점의 x좌표의 합을 구할 수 있음. 이를 통해 근과 계수의 관계를 이용했어야 깔끔하고 빠르게 풀리는 문제. 이것을 보지 못해서 시간도 날리고 점수도 날렸다. 오랜만에 풀어서 감을 못 잡은 듯함. 기출만 풀어도 해결될 문제인 듯한데, 불안하네.
14번(x) 삼차함수와 그 역함수로 표현된 함수의 정적분 문제. 어렵지 않고 흔하게 볼 수 있는 발상이지만, 13번이 안 풀려서 긴장한건지 서로 따로 계산해야하는 계산을 합쳐지는 것으로 생각하고 너무나도 잘못 판단함. ㄷ선지 계산할 때, ㄴ선지에서 이미 했던 계산일 수 있다는 점 고려하자.
15번(x) 흔한 수열의 역추적 문제. 처음에는 무지성으로 뿌리내리다가, a_3 쯤 계산하니까 다시 대입해서 안되는 케이스 제거함. 이때, 각 방향으로 log의 진수에 양수만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이용해서 케이스를 빠르게 제거해놨어야함. 이거 때문에 계산량이 많아짐. 그랬더니 내가 실수했을 것 같아서 답이 제대로 나왔는데도 겁먹고 모양 비슷하게 생긴 선지로 잘못 체크함. log_5(log_2 5)=log_5(1/log_5 2)=-log_5(log_5 2) 이 계산만 할 생각했어도 맞추는 건데...
16번(x) ㅄ. a_4*a_5=a_3 r*a_3 r^2를 r*r^2로 표현함.
21번 삼각함수의 미지수 결정. 어려운 소재도 아니고, 자주 본 소재임. 하나씩 결정해 나가며, 미지수의 순서쌍의 개수 구하는 문제. 차근차근 씹으면 어렵지 않음.
22번(x) time out. 다시 풀어보니 너무나도 쉬운 합성함수 문제. 13번 안풀렸을 때, 재끼고 풀었으면 맞았을지도? 흔하고 쉬운 문제.
미적분(-4)
29번 삼각함수도형의 극한문제. 처음에는 S(theta)를 사각형-삼각형=삼각형 꼴로 봐서 theta^3꼴이 안생기길래 당황했는데, 나중에 두 변과 끼인각이 모두 theta로 표현될 것 같아서 그걸로 다시 방향설정한 문제. 도형의 이등분각 omega가 theta보다 약간 작아서 이게 theta로 어떻게 표현되는지 감 못잡다가 그냥 가라로 theta와 omega에 관한 탄젠트 관계식 만들고 theta로 수렴시킨 문제. 사실 논리적으로 크게 문제되지 않음.
30번(x) time out. 조금은 까다로운 합성함수로 재정의된 접선의 방정식 문제. 약간 믿음을 가지고 계산산산…해야하는 문제. 하지만 처음에 방향설정 잘하고 잘 정리한 상태로 풀면 크게 어려울 것은 없는 문제. 흔하지만 그만큼 나와도 안 이상한 문제.
물리학 I 37점
2번(x) 구간별로 등속도-등가속도-등속도 운동하는 물체의 등가속도 상태에서 가속도 구하기. 문제 조건에서 구간 (a, d)에서 걸리는 시간이 구간 (a, b)에서 걸리는 시간의 3배이다. 라고 주어짐. 이렇게 배수 꼴로 주어진 문제는 그 형태 그대로 쓰려고 노력해야함. 물론 기하적인 디테일이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이렇게 배수꼴로 나와있는 문제, 심지어 2번문제면 그 형태로 곧바로 쓰는 게 맞음. 그러면 v와 v’이 2차 방정식꼴로 나옴. 2번문제는 단순한 계산문제일 수 있다.
8번 특수상대성 문제. (ㄷ) B의 관성계에서, p와 q에서 방출된 빛이 O에서 만나는 순간 우주선과 O 사의의 거리는 이다. B의 관성계에서 두 빛이 동시도착해야 함으로 자신의 우주선에서(p에서) 빛이 출발할 때는 q에서 수축된 길이인 L의 1/3만큼 운동했을 때, 출발해야함으로 둘이 만나는 지점은 자신으로부터
떨어진 곳이라는게 당연한 것.
17번(x) 수면파에서 수심의 변화로 인한 굴절문제. 선지에서 얕은 곳과 깊은 곳을 거꾸로 봐서 틀림. 수면파에서 수심이 깊으면 속력이 빠르다.
18번(x) 간단한 쿨롱힘 문제. 여기서도 X에 작용하는 전기력의 크기가 (나)에서가 (가)에서의 4배라는 것을 단순하게 식으로 나타냈으면 되는 문제. 그러면 A와 B의 전하량 비를 구할 수 있음.
19번(x) 이중 슬릿 문제. 이중 슬릿에서 나타나는 파장은 실험 파동의 파장과 비례한다. ㄷ 선지에서 거꾸로봐서 틀림.
20번(x) time out. 어렵지 않은 역학계 문제. 특이한 점은 마찰력이 있는 수평면으로 인해 장력을 판단해야 함. 쉬운 문제.
화학 I 32점
6번(x) 동위원소 물질을 통해 전체 p와 n의 개수비를 묻는 문제. 평균 분자량을 이용해야함.
8번 염산의 중화 적정을 통한 미지수 비 결정문제(약점임, 시간 단축 & 실수 안하는 법 찾아야함)
11번(x) 용액의 “가열”을 통한 용액의 부피변화를 통해 각각의 몰농도와 퍼센트농도 구하기. 계산 실수가 있었지만 잘 풀었는데 선지 잘못 체크함.
16번 산화환원 반응식과 양적 관계 문제. 계산 한번 절음.
17번(x) time out. 2주기 원소로 이루어진 분자 모형 결정 문제. 쉬웠음.
18번(x) time out. 간단한 양적관계 문제. 숫자 비가 매우 간단했음.
19번(x) time out. 중화반응 문제. 중성인 수용액을 주고. 이때 이온수로 등식을 만들 수 있는데, 이걸 이용해서 다음 게산에서 치환해서 풀어야 쉽게 풀리는 문제였음. 복습해야 함.
20번(x) time out. 간단한 양적관계 문제. 분자량 비와 반응물의 반응 계수를 다 주어서 매우 쉬웠음. 그런데 순간 실험 II에서 A의 몰수 잘못 표현함.
# (x)는 틀린 문제. 표시 없는 건 맞췄지만 의미있는 코멘트가 붙어있는 문제. time out은 시간 없어서 건들지도 못한 문제들, 시험 끝나고 풀어본 내용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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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유... 그래도 방향은 대충 잡은 것 같아서 생각보다 얻어가는게 많았던 것 같은 시험지었네유저도 동감해요 특히 수학..ㅎㅋㅋ 풀땐 욕했는데 오늘 오답하면서 반성 많이 했습니다
물화러는 웁니다 ㅜㅜ
13번 기출 문제에 몇 번이랑 비슷한지 알 스 있을까요?? 어제 수1 평가원 기출 다 뒤졌는데 비슷한 문지를 못 본 거같아서요..
엄..사실 기출 다시공부한지 얼마 안되서 기출 공부 끝내면 저정도 문제는 한번에 풀리겠지 라고 의도한거라 사실 몇년도 기출에 있다는 얘기는 아니었유.
오히려 n제나 실모에서 자주 봤던 것같아유 그래도 비슷한 기출에는 08년도 6월에 있네유.
약간 다르지만 지수방정식에서 근계수 관계쓰는 문제는 06년도 수능에도 있구유.
마지막 지문은 반추위 스타일의 차가운 서술이라고 해야하나... 짧은데 길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