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껍질 [399624] · MS 2011 · 쪽지

2013-10-14 21:17:19
조회수 417

내가 잘할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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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심란하다  


고3  생전 처음으로 공부를 열심히 해보기로하고  

인강선생님   유우부단하게  이것저것 사고 않듣고 

여러수기를 봐가며   3월 에는  아! 나도 설대 가겠다 면서 근자감 만 가지고 산다 

그렇게 6월  수학b형 점수는 41점  절망했다  현실로부터 수능으로부터 도망치고싶어서 

현실도피를 시작했다  접었던 게임을 다시  폈다  접었던 애니르 다시본다

여름방학을 그렇게 보내고  다시 학교에서 선생님과 상담할떄  욕먹고
 다시 정신차리고 공부를 하지만 영  예전 같지 가 않다 3월의 그 열정이 느껴지지않는다 

하지만 기계처럼 계획한거에 조금만한다 

그렇게 9월  올5등급 aBB   그저 그대로다    재수를 해서 다시 덤벼보고싶다 

이번에는 흐트러지지않을까 걱정이다

정말 잘할수있을까?


지금이라도 열심히 하고싶지만 뭘해야할지모르겠다 5등급 이라서 다 애매모호 하다 

기출을 봐도 개념을 모르고 

개념을 보자니 늦은것같고 

영어는 수능완성 다보고  암기할시간있을까 

과학  24일남았는데  지구과학 다할수있을까 

만일 재수를해도  1년 잘 버틸수있을까 

남들다 하면 95퍼 가 망한다는데 


이런생각이 .. 계속 나네요  조언같은거나 해주실말씀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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