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소중한 물건을 자꾸 버려요ㅠ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873769
진짜 생각할수록 황당하기 그지없고 짜증나고 화가 나네요
어렸을 때부터 그랬어요
선물받은 옷과 물건. 그리고 명품화장품, 기념품 등등
주말이나 공휴일에 가끔 날잡아놓고 대청소를 하시는데요
제가 없을때만 꼭 소중한 그 물건들이 없어져요
물어보면 매번 버렸대요
솔직히 말하면 물건보는 안목, 사람보는 안목 없으시고 비싼것과 저렴한것 구분을 못하세요
명품 브랜드도 거의 모르고요
제가 집에 막둔것도 아니고 단정하게 놓은건데
생각할수록 열불이나요. 어디서 다시살수도 없는거거든요. 꼭 그런것들만 버려요
비행기타고 가서 다시 사오라고 할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왜 자기물건도 아닌데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버리는걸까요..
저같은 분 또 안계시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강의까지 들을 돈은 좀 부담돼서 아는 형이 작년에 필기까지 돼 있는것들 해설지랑...
-
수학 질문)) 7
제가 그린 케이스 왜안되는지 설명해주실 분…? 해설지보면 AP, BP 기울기가 반대로 되어있네요
-
그래도 저의 존재로도 누군가에게는 큰 위안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좋아질 만...
-
생윤 공부량 1
5모때 생윤 공부 한번도 안하고 독서처럼 그냥 읽고 풀어서31점나왔는데 생윤선택해도...
-
필수수업과 인강 병행 가능한가요?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자습할 시간이 많이 없을까봐 걱정입니다.
-
지금 듣는 노래 8
-
야구 안보고 밥먹고 공부한다 ㅅㅂ
-
게이같은거 아는데 잘나와서 그런데 ㄱㅊ음?
-
S펜찾았다 0
목금토일월화 내내 강의실 바닥에 그대로 있었던게 레게노
-
더워-!!!!! 3
안그래도 등굣길 오르막길인데...
-
평가원 #~#
-
캬
-
서프 성적표 0
서프 성적표 아직 안나왔죠?
-
역대급애미쳐뒤진소리
-
화작 확통 생지는 인간 아니고 언매 1컷 98 언매 2컷 96 3부턴 ㄴ 미적 1컷...
-
9등급제로 변환해도 1등급대만 인서울 가능하단 뜻 아님...?
-
여름에 습하면 5
길거리에 ㅈㄴ 큰 제습기 만들면 되는거 아님? 이과 뭐하냐 일 안하고
-
ㅈㄱㄴ
-
과외못하게되었다고 미안하다고했는데 읽씹함. . 과외 채팅으로 어떻게 진행하는지 상담만함
-
팔로워 250 8
해줘
-
미적 시발점 약간 듣다가 동네학원쌤 개념 들었는데 현우진이 뭔가 더 어렵게 설명하는 느낌이었긴함
-
안녕하세요. 경북대학교 의예과 23학번 지니입니다. 생명과학 1을 어려워하는...
-
(예체능이라 수학은 안함) 평소에 높은 집중력 요구하는 과목은 기피하는 경향 있음...
-
안녕하세요. 한방국어 조은우입니다....
-
성적은 인증된상태라고 치면(수능현장응시 백분위 99, 100 인증) ADHD있어서...
-
미적이면 더 좋아요! 아니여도 괜찮 작년에 어렵다고 들었던...
-
다른거 안내다가 이게 수능날 툭 나옴 정답률 몇퍼 예상하심
-
날씨가 왜 이럼 3
아 5월이지 이게 정상인건데 원래
-
해강 듣고싶은데 5
버즈를 안가지고 왔어..
-
몇문제를 못푼거야
-
이게 내 수준에 맞는듯
-
비와서 마라탕 시켯어 12
금강산도 식후경임
-
화작런 할까요? 4
제가 모든 과목이 다 부족한 노베라 언매를 계속 유기하고 있다가 지금 급하게 하고...
-
4규 하고 이해원 하고 있는데 4규가 더 어려웠던거같음 왜지
-
빨리 휴학을 하던가 해야지
-
안녕하세요 '지구과학 최단기간 고정 1등급만들기' 저자 발로탱이입니다. 지난 1년간...
-
평가원도 아닌데 개떨리네 망하면 멘탈 나갈거같음
-
[영피디 × 오르비] 풀모 출시 (영피디 TRACE 영어모의고사) 0
안녕하세요, 수능영어 연구하고 가르치는 영피디입니다. 작년 수능을 앞두고 무료로...
-
아침에 너무 졸린데
-
강의실에 또 나밖에없네... 하
-
5시간 자도 많이 졸진 않길래 충분하다 생각했는데 오늘 6시간 자고 오니까 집중력이 다름
-
26 6평대비 꿀모 1회 21번이랑 25 꿀모 1-1 21번이랑 문제가 아예 똑같던데...
-
지금 사규,엔티켓밖에안 샀는데 교재비가 거의 20나오는데 이거 맞음? 앞으로는...
-
국어 공부 0
평가원이 최후의 발악으로 올해 수능이 개 어려울 것 같아 개쫄림 그래서 22...
-
미적분 생각의 질서 vs 시발점 뭐가 좋을까요? 미적분 작년에 한바퀴 돌리긴 했는데...
-
건강상의 이유로 지금까지 공부를 쉬다가 올해 수능 목표로 다시 공부해보려고 하는데...
-
킬캠 이제 풀어봤는데 14
왜케 어려움 이거..
-
꿀모 시간관리 1
빡세네….. 자연수정수조건이 엄청 많음
날 잡아서 진지하게 말씀드리는 게....
글구 평소에도 중요한 물건은 중요한 거라고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심이...
아님 상자 같은 거 따로 만들어서 중요한 화장품 같은 거 넣어놓고 상자에 종이 붙여놓으세요 버리지 말라고..ㅋ
안녕하세요에 똑같은 사연 나왔었는데.....
혹시...부업하시는지..;;
무슨 부업이요?
무슨말인지 도통 모르겠네요
한번, '청소할때 물건 버리기전에 나한테 물어봐줘'라는 식의 말을 해보시는것도... 한두번 일어나는 일도 아니니까 글쓴분 어머니도 이해해주시겠죠. 게다가 중요한물품인데요.
엄마종특이져... 그냥 본인 방은 본인이 청소한다고 하세요
어쩔수없어요 진짜 본인이 청소하시는 수 밖에.... 아님 어느 공간을 정해두고 이거 위에 있는건 건들지말아달라 이렇게 얘기해보시는게 어떨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