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전망이 그렇게 안좋나요?

워라밸은 진짜 좋을듯

인정요 ㅠ

제가 약대가면 약사될 생각 안할거같은디

보통 약대생의 약 5% 제외하고 모두 약사길로 간다고 알고 있어요 제약회사 들어갈 수도 있지만 페이나 워라벨 등 일반 회사랑 다를게 없다는 게 단점이라 해요

라이센스 직업도 없어질수가 있나

없어지기보단.. 이미 수도권은 과포화 상태이기도 하고 약대 정원이 더 늘어나서 대체 인력이 많아지고 페이가 감소하겠죠 ㅠ 전문직이라도 먼 미래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구요,,

ㅠㅠㅠ

없어지기보다는 버는게 줄어들겠죠
이제 워라벨이 그렇게까지 좋은직업은 아닐수도...

도긩왈 "망할일 없으니까 가기나해"

워라밸도 의대가 더 좋아요

어느 점에서요??

약사월급만 받겠다고 하면 주6일 일할거 주 3~4일만 일해도 됩니다.

거기까지 도달하는 데 10년 넘게 걸린다는 점도 고려해야하지않나요?

인턴 레지던트 안하고 일반의여도 됩니다..

금수저가 아닌 이상 수련 안하고 따로 병원 차리기도 힘들텐데요..?

페이를 비교한거고 개원 개국에 있어서도 약사는 금수저 아닌이상 페닥보다 더 벌기 어려워요. 평범한 사람이 약국차리면 워라밸 진짜 무너집니다.. 의치한약에서 제일 오래 일하는 사람이 개국약사에요

아린님께서 말씀하시는 금수저는 어느기준인가요?

저랑 기준이 다른 듯 싶으신데 뭐 저는 레이저만 쏘는 피부과 의사마냥 큰 연봉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졸업 후 바로 개국을 꿈꾸는 사람도 아닙니다 페이 정도야 3-400 선이면 되는거고 잔잔하게 흘러가는 업무가 메리트라 생각해서 약대를 희망하는 것도 있구요 그리고 의사 주3회=약사 주6회 라고 비교하시는 것은 조금 무리라고 봅니다 일의 밀도부터가 다른데.. 조금 끼워맞추기 같네요

끼워맞추기라기 보다는 의사 직군의 업무 범위가 워낙 넓어서 몸 갈아서 고수익을 올리는 분야도 있고 저강도의 워라밸 챙기면서 낮은 수익을 올리는 분야도 있어서 일관되게 말하긴 어렵습니다.

다만 작성자분이 말하는 소소하게 300~400을 원하는 일이라면 피부미용 gp로 주3~4일만 해도 그정도는 벌 수 있다는 걸 말씀드리는거죠.. 또 요양병원에서 업무는 없고 단순히 의사 머리 채우기용으로 들어가는 곳만 해도 500이상은 받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범위가 워낙 넓다 보니 비교는 힘들겠지만 제가 말한 워라벨이라는 개념에는 전문직 자격증을 따는 과정까지가 포함 되어있다고 생각해서 통상적으로는 대부분이 수련의 과정을 거치다보니 의사와 약사의 워라벨은 비교 불가하다고 생각되네요 수련 과정 이후 페이 부분에서 워라벨을 따지신다면 할 말 없지만 전문의 자격증 따기까지 얼마나 의사들이 혹사되는지 숱하게 들어와서 저는 일의 강도가 제일 중요하다 생각되네요

절대안없어지니까 그런걱정안하셔도됩니다..

솔직히 약국 페이약사는 전망이 좋진 않죠.. 근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신약연구쪽은 전망 좋을거 같던데요. 지금 당장은 페이가 적어도 현재 치료제 없는 질병이 많아서 지원만 제대로 된다면 좋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