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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국가를 부르지 말라고 하는건 좀
근데 그걸 안바꾸고 몇십년동안 온 것도 좀
안바꾼 의도가 뻔한데 "국가인데 어떡해" 라고하는거 좀 어이없음
국가 바꾸는 게 쉬운일은 아니지 않나요?
우리나라 국가도 친일파가 작사해서 바꾸니 마니 하는데 못 바꾸고 있잖아요
어차피이미불럿는데 부른거에대한불쾌감표현하는게문젠가
그걸불럿다는거에 불쾌감을느끼는건데 그것까지쉴드치는건 이해불가능
올림픽에서 불렀다는 것보단 아직까지 국가로 불리고 있다는 거에 의문을 제기하는 쪽이 맞지 않을까 하는 거죠 물론 세계적인 행사이니 그 방아쇠가 될 수는 있지만요
올림픽에서 불렀다는 것에 할 게 아니라 아직까지 국가라는 것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하는 거죠
본인이 부르것에 의문 가졌잖아요....
의문은 가지지 않았아요 일단 국가니까 부른 것일 테고 저게 국가로 남아있어도 되는지에 논점을 옮기는 게 더 타당하지 않나 하는 거죠
어쩔수없는것과는 별개로 불쾌하고 문제삼아야하는건 맞다고봄
올림픽은 그 방아쇠 역할만 하면 된다는 말입니다. '저걸 올림픽에서 왜 불러?'보단 '저게 아직도 국가야?'라고 생각하는 쪽이 맞지 않을까 하는 겁니다
당장 해결이 안되는건 맞는데 문제인식을 안 가지고 넘어가면 메인글처럼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 새끼들이 생기니까 문제같음
문제 의식의 초점을 어디에 맞춰야 하는가에 관한 글이었습니다
ㅇㅇ 그게 참 중요한거 같아요 무작정 반일 감정 갖는게 좋은게 아닌데 극단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중요한 문제가 해결이 안되는거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