後天開闢 [454834] · MS 2013 · 쪽지

2013-10-13 21:32:53
조회수 644

영어를 잘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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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여기서 말하는 영어는 "영어 영역 시험"이 아닌 순수하게 실력을 말하는 겁니다.
저는 외국에서 살다 와야 한다에 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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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니 · 114036 · 13/10/13 21:41 · MS 2005

    흔히 회화적 영어의 경우는 외국 안살다와도 됩니다. 우리나라하고 일본이 비영어권중에서도 영어를 못하는 이유는 주로 스피킹을 안하는거와 영어는 많은 시간을 투자해 배워도 실 사용을 안하는거. 리딩은 열심히 하는데 그걸 발음을 듣고 말하는 경우가 덜하니 배운거 대화해도 어버버하죠.
    더 중요한건 우리는 회화적 영어를 넘어 학문적 영어를 하려고 합니다. 이거는 외국나가도 자신이 제대로 하지 않으면 어려운 문제죠. 외국인들도 학문수준의 영어는 어려워해요

  • 後天開闢 · 454834 · 13/10/13 22:02 · MS 2013

    근데 확실히 외국 살다온 애들이 실력도 있고 시험 점수도 잘 받더군요....그건 정말 부러워요

  • hyeons3 · 465797 · 13/10/13 22:16 · MS 2013

    해외나가서 부대끼면서 살면 1,2년안에도 잘해지지않을까요....사투리쓰는 흑형같은 사람하고만안어울린다면야...

  • 後天開闢 · 454834 · 13/10/13 22:27 · MS 2013

    귀국하니 투팍이 되어있는 기적....

  • 동사서독 · 383625 · 13/10/13 22:26 · MS 2011

    굳이 외국에서 살다 오지 않아도 된다에 한 표.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영어 시작했고 외국에서 살다 온 경험 없지만 미국인과 대화하는 거에 큰 어려움 느낀 적 없었네요.

    어디에 집중하느냐의 차이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들이 성문 기초영문법, 맨투맨으로 8품사 공부하고 리딩 튜터로 독해하고 있을 때, 민병철 생활영어 테이프 들어가며 문장 암기하고 UPI 뉴스 듣고 받아쓰기 죽어라 했더니, 주어가 뭔지, 동사가 뭔지는 몰라도 미국애들하고 대화는 되더군요.

  • 後天開闢 · 454834 · 13/10/13 22:28 · MS 2013

    우리나라는 영어에 정말 한이 맺힌 것 같기도 하네요......

  • 동사서독 · 383625 · 13/10/13 22:56 · MS 2011

    영어에 미친 나라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