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고사 컴플렉스가 생겼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871003
6 9평 얼마전 본 10평 까지 뒤에 앉은 놈 떄문에 제목 그대로 컴플렉스가 생겨 버렸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백분위합 5
297
-
https://orbi.kr/00072175848 이런 성적대고 강민철 (정병호)...
-
탐구 선택 질문 3
안녕하세요 23학번으로 대학 다니다 군대와서 군수하려는 사람입니다. 탐구 선택으로...
-
미적으로 넘어가자 미적하면 진짜 수학의 참맛을 알게되고 자존감이 생기게됨 그리고...
-
f(x) 가 n번 미분가능하고 n계 도함수까지 전부 미분 가능하다. f의 n계...
-
기하농가 살려주셈
-
형님,누님들 제가 입대를 8월에 하게 되서 2027년에 수능을 치게 될 거 같은데...
-
삼반수 on 0
화작 미적 물1 지1 김승리 김범준 션티 현정훈 이훈식 달려볼게요… 다들 화이팅
-
싫어요 ㅠㅠ
-
문제가 아닌거같음 계속 대가리 박으니까 유형잡혀서 풀리는듯
-
마렵긴하네 진짜 ㅋㅋ 지원해놓을까
-
ㅇㅈ 3
어그로 끌어서 미안 사실 본인 한쪽 눈 장애임
-
3모 5모 2,3점 다 맞췄는데 어삼쉬사 문제집은 어려워 합니다 이거 어떻게...
-
라떼는 필수였는데 ㅅㅂ
-
s25가 개통돼서 온다는고만.. 물론 연락할 사람 없어서 아무 지장은 업음..
-
노대 정병훈? 0
어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거 주인공 여자라고 생각하니까 좀 야한 것 가틈 ㅋㅋㅋㅋ 겨드랑이가 너무 매워서...
-
급식만 내면 되는거면 좀 솔깃하노..
-
웃기네 2
우리학교 친구들은 공부할때 손보다 입이 더 바쁘노 ㅋㅋ 주둥이에 모터가 필요없노
-
17명이 시대 출신인 건 지리긴하네..
-
1-2단원인가요 2단원만 인가요?
-
까먹고 있었다 완전
-
테스트 2
사회복지사한테 치매 점수 테스트 해달라 했는데 다맞힘 캬
-
망갤테스트 1
ㅇ
-
지금 국어 공부를 하고는 있는데 실력이 늘고는 있는 건지, 뭔가 느는 느낌이 전혀...
-
이 함수의 그래프를 그리면 극값이 두개나오는데 하나만 나온다는 이유가 뭔가요...
-
이쁘다
-
근데친구가없네
-
[속보]김문수 “기초연금 40만원·간병비 100만원” 공약 0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기초연금을 단계적으로 월 40만 원까지 인상하고 노인...
-
2026학년도 시대인재 서바이벌 6모 대비 모의고사 이거 어디서 사? 시대인재...
-
( SKT해킹 배후, 中정부 지원 받은 중국' 레드멘션 BPF백도어' 에 무게 ) 1
5천년의 적,,,중국공산당+친중은 척결해야....
-
영어 감점존나큰데 내가3이여서 당연히 안될줄알앗는데 최초합이엿음 서울대 중하위과쯤 되나
-
헬창기준 x 일반인기준 10개 넘어가면 힘들던데
-
지인선 N제나 서바 같은 거 풀던데 어떤 생각 듦...? 뭐 내가 과외하는...
-
41221인데 반수생각 너무납니다.. 시도해볼만할까요 국어가 오를지 모르겠음 ㅠ
-
사진 더러워서 죄송합니다 3이랑 4중에 어떤 건지 어떻게 아나요? 답 4번입니다
-
전체는 https://orbi.kr/00073069113
-
안어울리게 귀여운 짤 쓰는 것도 그렇고 귀여워죽겠네
-
김승모 화작 15분 30초 걸렸는데 이거 들으면 5분컷 되냐
-
잠깐 기분 안좋다고 하루의 공부를 다 망쳐버리는게 습관인데, 어떻게든 습관을...
-
호감고닉 리스트 2
운영자 컨텐츠관리자 Judge
-
체력 망했네 5
계속 자고싶다
-
아니면 경찰서 가고 안가고는 선택임? 경찰서 안가면 그냥 무효로 끝나는거?
-
당연한거긴 한데 만약 최고차항계수가 양수인 삼차함수가 f(0)=0,f'(0)=0이고...
-
콧물 먹방러 기침 방사기 이 두 유형은 타인에게 본인의 아픔을 이해하란 듯이 아무...
-
교과개념 자체는 인강도 잘 알려주는데 문제 해석법을 시대 강사들만큼 비중있게...
책상이랑 의자 바짝 당겨서 앉아요
일부러 그런 생각하지마시고요
(중략) the proper course of fear is to think about it with great concentration, untill it has become completely familier. In the end familiarity will blunt its terrors; the whole subject will become boring, and our thoughts will turn away from it . . (후략)
●blunt = 무디게 하다, 약화시키다
-이젠 빈칸정복 16회 모의고사 6번 문제 중
트리우마가 심하면 한번 그 트라우마의 상황을 계속해서 연출해 보세요. 그 트리우마가 너무 익숙해져서 님께서 그냥 그 트라우마에 무감각해질 때까지요.. 저도 현역때 외국어가 항상 2등급이 니와서 영어 트라우마가 있었죠. 그 트라우마로 영어공부에 회의감도 들었고요. 그래서 한번 영어듣기 시작음악 (보체리니의 미뉴에트) 을 한번 다운받아서 계속 들어보고 영어시험에 관해 계속 생각하니, 2주만에 트라우마가 극복되더라고요.. 그리고 그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영어공부의 모티브가 다시 생겼고요.. 물론 올해 6평하고 9평때 영어 1등급도 나왔고요..
물론 이 해결책을 시도해 보는 건 어디까지나 님의 자유입니다.
Ebs영어지문중에
더 안하면 안할려고할수록
더욱더 하게된다는 말이있져
강박증생기니까 그냥 그런것도 덤덤해질ㅇ수있게만드시길
저는 모의고사 칠 때 오른쪽 맨 윗 자리에 앉습니다. 왼쪽에 앉는 친구가 국어시간부터 탐구시간까지 다리를 떨어 신경쓰여서 아주 돌아버렸습니다. 그래서 모의고사 칠 때마다 양해를 구하고 주의주면서 시험쳤습니다. 고3 3월달 부터 그랬는데 한 두 개월 동안 4개의 모의고사를 치면서 느낀 게 있습니다. 신경쓰이는 것, 집중 못하는 것 전부 자기 탓이었습니다. 문제가 안 풀리는 것의 원인을 타인에게 돌리게 되었던 겁니다. 근데 타인의 책임을 물을까 말까하다가 속으로 썩히면서 짜증났던 것입니다. 글쓴이분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근데 그 마음이 유발된 원인을 외부가 아닌 내부에서 찾기를 바랄 뿐 입니다. 비슷한 상황같아서 답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