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학년도 첫수능 입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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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검색하다가...
@_@
물리학과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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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4학년도 대학입시 일반전형 합격자들의 수능 평균점수는 서울대의예과가 1백81.4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서울대 공대전기공학부 1백81.0점, 서울대 법대 1백80.4점 등의 순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 특차전형 합격자들의 평균 수능 점수는 연세대 의예과 1백87.6점,포항공대전자전기공학과 1백84.1점, 연세대 치의예과 1백83.3점, 포항공대 물리학과 1백82.4점, 고려대 의예과와 연세대 전자공학과 각각 1백81.6점 등의 순이었다.
대입전문지 「월간진학」 12월호는 27일 관계당국으로부터 입수한 지난 94학년도 전국 1백40여개 대학 최종 합격자들의 실제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를 분석한 「94학년도 대입 합격자 수능성적 분포」를 입시 사상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 합격자들의 평균 수능 점수는 인문계의 경우법대가 1백80.4점을 기록, 가장 높았으며 경제학과와 외교학과가 각각1백76.8점, 경영대 1백75.0점, 국제경제학과 1백73.9점, 정치학과 1백73.4점 등의 순이었다.
또 자연계는 의예과가 1백81.4점으로 전국 일반전형 실시 대학 중에서 가장 높았으며 공대 전기공학부 1백81.0점, 자연대 물리학과 1백80.9점,공대 컴퓨터공학과1백79.5점, 항공우주공학과 1백78.4점 등의 순으로 높았다.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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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점부터 선호도가 의치한으로 뒤집히기 시작했죠. 그래도 94~97학번까지는 취향따라 서울대 가는 애들 많긴했어도
94년도 일부 대학들의 특차 평균 성적이 높은 이유로 첫째는 서울대가 특차전형을 하지 않았고, 수십년만에 부활한 본고사의 난이도를 짐작할 수 없는데다 당시 군대 시스템이 3수생의 경우 합격 여부 상관 없이 다음 해 강제 군입대가 예정되어 있어 4수를 할 수 없는 데다 선시험 후지원이 처음이었어서 안정권으로 지원하다 보니 고득점자들이 대거 연대 고대 포항공대 등 특차전형으로 몰려서 높은 커트라인을 형성하여 고득점자들이 대거 떨어지다 보니 수능 전형에 대한 두려움이 작용하여 본고사 없이 수능과 내신만 반영하는 대학의 경쟁률이 폭락하여 저점자들이 합격하는 일도 생기게 됩니다. 그 학교들의 정책 미스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