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사주는 형 조심하라" 이 사태 예견한 경고 있었다

2021-07-23 11:35:08  원문 2021-07-23 05:45  조회수 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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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가 최대 위기를 맞았다.

팬들의 신뢰가 땅에 떨어졌다. 만회할 수 있는 카드가 딱히 없다는 것이 더 큰 문제다. 돌아선 팬심을 되돌릴 방법이 없을 정도로 처참하게 무너지고 말았다.

사건이 터지고 한 사람의 강연이 떠올랐다. '그 강연이 프로야구 선수 전체를 향한 것이었다면 이 사태를 막을 수 있었을까'하는 아쉬움이 남을 정도로 예리하고 명확한 강연이었다.

시계를 2년 전으로 돌려야 한다. 두산은 2019시즌 두산 유니폼을 입게 된 신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그 중 홍성흔 샌디에이고 마이너팀 코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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