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미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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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의미로 수준 미달 입니까?
수능 잘보면 수준 이상 인가요??
학교에서의 학업에 충실하고 주어진환경에서의 리더쉽..
수능 잘보는 학생
학업, 수능은 좀 떨어지지만 다방면에 창의성과 소질 있는 학생..
이러한 학생을을 골고루 뽑고자 지균,기균,특기자,정시 가 있는게 아니겠어요?
물론 각 전형대로 문제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 국립대 로서 최선을 다하여 입시방향을 개선하려는 노력은 엿보입니다..
님이 말하는 수준미달인 학생에게 이기시려면 월등한 수능 성적으로 당당히 맞서세요..
그리고 같이 합격해 ..대학 내에서 실력으로 겨뤄보세요...
이런 수준 미달인 글 쓰시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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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규너들 편 쪽 들어 보면 3년 내신 잘 받는게 얼마나 힘든데... 이말 이해 가요.... 근데 지방학교 보면 내신 1등한테 수행평가 무조건 만점 주고... 상 몰아 주고 서울대 보내려고 안달인게 현실이구요... 그리고 그렇게 가는 애들 성적은 300점대 후반 이에요.... 그런데 서울대 문과 쪾 으로 합격 하는 거 보면... 480 넘게 맞아도 설대 합격 할까 말까한 사람들한테 미안하죠...
학교를 3년 낮춰서 편하게 갈것인가.... 아니면 그냥 무한 경쟁 해보고 ... 대학교는 지방에 갈 것인가의 문제라서 심각합니다..
지방학교 입결 보면 서울대 한명 그뒤론 중경외시도 거의 한두명이고 나머지는 전부 인서울도 못하는게 현실이네요...
근데 서울쪽 지규너 들은 내신도 챙기면서 수능까지 잘하니 억울 하겠지만.... 제가 느끼기에 지방은 .....ㅠ
저는 솔직히 서울쪽 지균이 더 문제라고 보는데요. 그 애들은 특기자로도, 정시로도 올 수 있지 않나 싶네요. 서울대 입학생 한 명도 내보지 못한 군에 할당하는 것은 국립대학 특성상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중소도시이상의 도시에서 단순히 내신성적만으로 지균을 뽑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가정형편을 고려해서 기회균등을 늘리고, 지균은 군단위 이하에서 줄여서 선발하는게 국립대학의 역할이 아닐까 싶네요. 각도의 국립대학도 마찬가지의 제도를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가능하면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대학이 계층완화를 목표로 한다면, 지균보다는 기균이 옳은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능성적 우수하면, 내신성적이 우수하면 자질이 우수한 것인가요? 어차피 점수로 대학가는 마당에 이를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결과만 놓고 본다면, 이건희 자식으로 태어나는게 자질이 우수한거 아닌가 싶네요. 아무리 학벌 좋아도 이재용보다 빨리 사장될 수 없는거 아닌가요? 제가 너무 멀리 갔나요?
근데 설대 교수분들 얘기(확정정보입니다) 들어보면 항상 깝니다, 지균. 지인 친척, 제 지인(이라고 하면 표현이 좀 이상한가;), 다들 까요. 지균때문에 물흐린다고.
의도는 좋은데 수준 미달이란게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에요.
음 저같은 경우에는 비평준화 지역에서 솔직히 1학년 초반에 내신따기 힘들었던건 사실이었지만.. ( 외고에 비하겠느냐마는 )
일단 그런 환경에서 공부한다는 것 자체도 사실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수준이야 뭐... ( 콜록)
( 그리고 많이 가는것도 아니고 한명씩 보내는데 그러려니 하는게.. ㅇ_ㅇ )
....... 지금 인문계생들 정원다 합치면 지균 정원 나올까 말까하는데.... 다들 470-80 은 맞으시구 불안에 떠시는데....ㅠ
취지는 계층간의 사다리 역할 을 하기 때문에 많이 좋긴 하나 최저학력등 조금의 보강은 필요 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러한 내신 만들어주기 병폐를 해소하기위해 '11년 부터 1내신컷을 없애는 겁니다...일부 지방학교들이 상위권 3명에게 내신 만점을 주는 경우가 종종 있었기 때문이죠..물론 지균전형에 문제점이 없다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서울대 내에서도 문제점을 알기에 전형 자체를 바로잡아가는것이고요..그러나 아무리 배아퍼도 수준미달이라는 용어는 사용하는게 아니죠...어차피 그 학교, 그 학생들도 지균전형의 맹점을 잘 활용하는 원서영역상에서 보면 수준이상인 학생들 이었으니까요...지금 정시 눈치잘보고 자기성적이상 좋은결과내면 그것도 수준미달인 학생이 붙었다고 욕할건가요?? 남을 탓하기전에 자기자신을 먼저 돌아보고..자기의견을 피력할때는 용어 선택에 아주 신중해야 한다고 봅니다..
살다보면 이런식으로도 비판받고.. 음 일일이 반응하면 피곤하겠죠..
그래서 제가 얘기하지 않습니까? 전 지역균형 좋아합니다.
불이익 받던 학생들에게 도움 주겠다는 제도, 좋아함을 넘어 사랑합니다
그런데 그게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단순히 제가, 다른 분들이 배아픈 것 외에도
지역균형 선발로 당당히, 주어진 여건 내에서 노력하여 서울대에 간 친구들까지
종종 욕먹네요?
지역균형이 왜 생겼죠?
원서접수, 원서영역 잘 이용 이런거랑은 관계없어요
다른 분야지요.
사회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나온 것 아닌가요?
그게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 안타까움 + 배아픔
거기에 수준 미달이면서 불평등 계층인 양 서울대 가는 이들에 대한 짜증남이 섞여
글 썼습니다
문제 있습니까?
어휴 이런 식으로 일일이 반응하면 머리아픈데.. 손가락이 멈추질 않네
이쪽 의견 제대로 전달하려고 특수 상황까지 예로 들어 설명해 줬더니..
Justice 도 예가 너무 특수한 상황이라고 까 보시죠?
지균 까는 애들한테 반박하던 논리 그대로 비판 받으니까
어이가 없네요 정말.
나중에 설대 다 끝나고 한번 토론의 장을 열도록 하죠....;; 할말 참 많은데 지금은 서로 입만 아프니깐 다 끝나거든 한번 여세요
지균 제도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 안타까움과 지균으로 간 학생을 보고 느낀 배아픔중에서
무엇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 가슴에 손을얹고 생각해보시길...
그리고 만약 지균제도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 안타까움이 더 크다할지라도
그런 학생들을 수준미달이라고 치부해버려도 되는지 한번 다시 생각해보시고요...
수준 미달도 있다 - 라는 의미 보단
단순히 수준 미달이라는 의미가 강하게 전달되게 쓴 건 잘못했다고 인정합니다
저도 저의생각만으로 님께 무례를 범한면도 분명 있네요,,사과드립니다 ^^
다 좋습니다...한가지만 말할께요..p거장님이 말하는 소외 수준미달인 학생도...님께 수준미달이라 욕먹을 정도의 학생은 절대 아니라는 거죠..그래도 어쨋든 한 학교에서 수석아님 차석이었을 테고..객관적(?) 성적은 님께 떨어지는 그 수준미달인 학생이 내신이 좋아 2배수 안에 들었어도 다른 수많은 학생을 물리치고 당당히 최종합격 한 이유는 분명히 있지않을까요?...
지균떡밥돋네 ㅋㅋㅋ 이거 스랖에도 항상올라오는건데 이제는 오르비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