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정부 '히말라야 실종' 김홍빈 수색 돌입

2021-07-23 00:03:43  원문 2021-07-22 18:55  조회수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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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정지우 특파원】중국 정부가 한국의 지원 요청을 받고 산악인 김홍빈 대장을 찾기 위한 수색에 돌입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22일 밝혔다. 김 대장은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하고 하산하다가 실종됐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악천후 때문에 수색을 하지 못하다가 이날부터 날씨가 좋아져 본격적인 수색 작업을 들어갔다면서 즉시 구조팀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날씨가 좋아져 헬기 두 대가 구조대원과 물자를 싣고 해발 4600m 베이스캠프에 도착해 수색작업을 시작했다”며 “중국은 인도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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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도 1등급인데... · 1032483 · 21/07/23 00:06 · MS 2021

    제발... 구조되시길

  • 우유도 1등급인데... · 1032483 · 21/07/23 00:09 · MS 2021

    김홍빈대장님은 과거 데날리산등반도중에 동상으로 인해 손목부분을 절단했음에도 불구하고 끝없는 도전으로 장애인최초로 7대륙 최고봉 완등및 히말라야 14좌 등반을 했습니다.
    마지막 봉우리인 브로드피크를 등반후 하산중에 크레바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하였고 러시아 구조팀에서 구조중에 줄이 끊기는 사고가 발생해서 현재 위치나 상태는 미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