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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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울고 정신 부여잡고 앞으로 뭐하고 살지 생각 해봤습니다 고려대.. 정말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대학이지요 탐방을 끝내고 집에 와서 미술이고 뭐고 공부 열심히 해서 고대 꼭 가야지!!! 하던게 엊그제인데 왜 고대를 가고싶어 하는걸까 누군가의 체면을 세워주기 위해서? 고대를 가게되면 기쁨도 잠시일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성적으론 택도 없지만 말이에요) 내가 하고싶은걸 하면서 사는것만치 기쁜 일일까 싶더라구요.. 결론은 지금 제 성적과 앞으로 얼마나 오를 수 있을지 생각해서 목표를 많이 낮췄습니다 가서 미술과 교직이수를 해서 꼭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물론 많이 힘들테고 저보다 잘하는 친구들도 많을거에요 하지만 쉬운일은 없고 노력없이 공짜로 얻어지는것도 없다 생각 합니다 !!! 그러니 여러분들도 하고싶은게 무엇인지ㅈㅏㄹ 생각해서 꿈을 향해 달려 가시길바래요!!!! 시험 얼마 안남아서 힘드시겠지만 노력한만큼 좋은 결과나올거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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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
꼭 이뤄질겁니다 그꿈!!!!!
고마워요ㅜㅜ
노력하면 안될게 있겠습니까~ 얼마안남았으니 모두 힘내자구요~~
파이팅!! 한번밖에 못사는 인생 하고싶은 거 하면서 사는 게 진리죠 ㅋㅋ
성적안나와서 현실과 타협하는걸 아주 그럴듯하게 포장해놓으셌네요^^ 잘 읽고 갑니다
상대의 상황을 모르고 그렇게 비꼬는건 현실에서 자신없는 사람이나 하는 일이죠
ㅣ그런가요ㅋㅋ 그쪽은 꿈도 없나보네요 왜이리 부정적인지 ㅎㅎ 더열심히하란뜻으로 들을게요 감사^^
행복해지기 위해선 self-esteem도 닞출 줄 알아야죠^^ 포장이라뇨 도전 해보고 실패했을때 인정한것도 그것 자체 목적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술교육관 아니지만 디자인 지망생이 댓글 남깁니다 화팅!
학벌이 인생의 전부인줄아는 수험생 수준
좋은 선택 하신겁니다 위에 악플은 신경쓰지 마세요
허울뿐인 선택을 버리고 빠르게 길을 찾는거 쉬운거 아닙니다 남은 기간도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포항공대, 카이스트,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의대, 치대, 한의대 다닌다는 사람들이 매년 15000명이나 된다.
어디 나왔다고 해서 존경심 가지고 동경했던 사람들이 만오천명이나 된다.
이것은 들어가기가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너는 거기에 들어갔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댓글 다신 의도가 무엇인가요...???
현실에서는 입결 보고 어디 가느니 어디 가느니 하지만 크게 보면 00대 다닌다며 타이틀 걸고 다니는 사람들이 만오천이나 된다는 사실에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성취할 수 있는 것이라면 나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지를 다짐한 겁니다만
아...글 내용이랑은 별개로 쓰신 거죠...?
결심에 관한 글 아닌가요? 딱히 내용을 읽어보진 않았는데;;
2011년 9월 모평 외국어 28번 빈칸문제와 맥락이 유사합니다
무슨 내용인가요? 아 저는 글쓴 분께서 다짐 하셨길레 저도 제 나름대로의 다짐을 해 본것인데.. 혹시 비꼬는 듯의 어투를 풍겼나요? 그럼 죄송합니다만..
아뇨 그건 아니구요
본문 맥락은 ...허영심을 버리고 진짜 하고 싶은거 찾아가자 라는 내용입니다
(물론.....수탐1님의 목표가 허영심이라는 건 절대 아닙니다ㄷㄷ)
ㅋㅋ저는 동기부여를 대부분 자기비하를 통해서 하거든요? 생각해보니까 주위에 너도나도 알법한 대학 다니는데 나라고 못할법이 어딧냐 라는 생각이였어요;;ㅎㅎ
파이팅 ㅎ
꼭 목표하는 바 이루셔서 좋은 선생님 되시길 바래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