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가 무시받지 않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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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을 통합하면됨. 솔직히 이과애들 사탐 공부량 적다고 무시하는거 이거하나면 되는데 왜 안할까?
예를 들어 ..
철학(생윤, 윤사) 지리(한지,세지) 역사 (동사,세사) 사회 (법정,사문) 경제 (경영,경제)
이렇게 바꾸고 택2하게 되면 과탐1 이랑 공부량 엇비슷할텐데.
경영경제 묶으면 상경노리는 대부분의 문돌이들한테도 도움될꺼고.
누가 개혁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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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지금의 문과는 문과라기보단 공부 덜 하고 싶어서 가는거라..
ㄹㅇ 그럼 문제 형식이 기이한 현상도 좀 완화될텐데
정법 가계도 예외 섞어서 난이도 올리고 경제 난이도 조금 더 올리면 엇비슷해진다고 보긴함 고인물 구역 그런데 솔직히 사문까진 그렇다 하더라도… ㅂㄹ..
수학도 확통+7차 이산수학
경영학이랑 경제학을 한과목으로 묶기엔 둘이 너무 관련이 없긴 한데.. 회계같은건 문제 만들기도 좋고 미리 배우면 진로설정에 도움도 될 것 같아서 사탐에 추가되면 좋겠다 생각했긴함
문과도 4차산업 거치면서 나중에 큰 변화를 겪을 것임. 기본적으로 컴퓨터 IT기술을 배우고 깔고 들어가고 거기에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서 일을 한다면 오히려 단순히 수학 물리 화학공학만 배운 사람들보다 더 쓸모있을수도 있음. 미래는 인간의 노동이 줄고, 대부분을 기계가 대신하고 인간은 남는 시간을 즐거움을 추구하면서 소비하는 시대라쟎음.
물리화학공학 배운 사람들한테 인문학적소양을 기르게 하는게 쉬울까
아님 인문학적소양 있는 사람들한테 물리화학 공학 배우게 하는게 쉬울까..?
그리고 문과가 인문학적 소양있다고 생각하는건 좀 위험한데. 쌍윤말곤 나머지 문과들은 다 배제시키는 말이잖슴. 우리나라 땅덩어리 탐구하고, 확률을 배우고 통계를 무지성 암기하고 연표달달 외운다고 인문학적 소양이 생길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