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가 왜 이렇게 고평가 되는지 몰겠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8698763
2009 입시 약대 정원 1216명
2022 입시 약대 정원 1743명
4년제에서 6년제로 전환
군대체복무 불가
과거보다 상황은 훨씬 안좋아졌는데 왜 이렇게 고평가되는건지
과거 한의대도 입결 진짜 높았는데 실제 상황이 의치대보다 안좋아져서 떡락했던거 아님?
그래도 얘네는 자동차보험(나일롱 개극혐...) 개척하긴 했자너.
약사보다 돈도 조금은 더 버는거 같은데
물론 전문직이라 좋긴 하지만 학원 배치표 같은데 보면 한의대 위고 치대급이던데 이건 아니다 싶음
차라리 남자입장에선 군대체복무되는 수의대가 더 나아보이는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인제대 한림대 순천향대 의대 다 떨어져서 추가모집 일단 쓰긴 썼는데... 숙명약...
-
음역시귀엽군
-
재종에서 자습하는데 하루 종일 아이패드로 뭐 푸는 애가 있음 며칠 내내 그렇게...
-
저는 평균적으로는 뭔가 이럴거같음 수>국>>>>영 수학에 소질있으면 국>수>>>>영...
-
손인증함 5
재미있어보여서 나도 해봄
-
이미 ㅂㄱ에 박제됐네 10
ㅅㅂㅂㄱ 얘 이젠 상관도 안쓸거같긴하다만 여러모로 놀랍네
-
맞팔하실분 2
팔로워200찍고싶습니다
-
기숙사 입소하면 2
개강하면 남자동기들이랑 일단 모여서 밥먹고 룸메들이랑 친목 도모 하고 과 친한 여자...
-
어 형왔어 1
아직 ㅇㅈ한 게인 없지?
-
누군가는 하겠지
-
무슨놈의 학교가 의치한약수가 하나도 없음 그리고 탐구 반영할때도 과탐을 개불리하게...
-
진짜 집이 그냥 숙박용임 자고일어나서 계속 독재있다가 집가면 바로잠
-
걔계속최플먹는데 나는ㅅㅂ팀밴당하고잇음
-
메가 김지영 0
김지영 T 유형독해 부터 해도 상관없을까요? (영어2등급)
-
왜냐면 메이져 인강에서 작품정리를 하고 사설에서 연계를 찍어내기 때문에 절대 도움...
-
미쿠프사단 구함 4
-
규칙 준수중임;
-
내일 새터간당 4
정신똑디 잡아야지
-
친목허니? 0
-
주변애들이 강민철, 김동욱이 강의력 즣다고 하는데 나는 잘 모르겠거든 내 기준...
-
대학 가고싶다 4
시발 몇년째 수능만 붙잡고 있는거냐 사실상 중2 때부터 정시파 선언해서 지금까지...
-
ㅇㅈ 3
은 얼마전에 보고 놀란책이구요
-
애니프사하고 5
이쁘고잘생기지말라고요...
-
cc하고싶다 0
과팅 나가면 되는거임?
-
다신 안속아
-
가격이 만만찮아서 꽤두꺼울줄 알았는데 다 백페이지근처네요ㅡㅡ
-
수능수학 1등급이여도 현우진이나 한석원 이미지같은 퀄리티의 문제는 못만들지 이런거...
-
먐먐밈 2
먀 먐먐 믱...
-
묶을까 그냥 레이어드컷 해놨는데 손질을 못 함 하 n수생 티 못 벗음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
-
순찰돌때마다 꼴려서 찌릿찌릿해
-
다들 ㅇㅈ을 무슨 5분씩이나 박아두네 뭐 세계인증의 날 같은거냐?
-
쓰읍 여친 자리 가지고 싶다
-
오늘 학원에서 12
학생한테 잘생겼다 소리 들어서 기분 좋았음 빈말이라도 고맙다
-
예아
-
잠온다 10
근데 폰연등은 못참지
-
뭐가 제일 나음? 작수4고 쎈질하는중 한석원 계속들을지 실친들 듣고 성공한...
-
내놔.
-
넌 설의가라 6
넵!
-
2월 12일부터 공부 시작해서 관리형 독서실(러셀 코어 바자관)에서 월,화,목 국어...
-
ㅇㅈ 8
저번에 식당에서 찍었어요
-
인증 할사람 6
-
입시 커뮤의 본질은 안벗어났으면 좋겠어요 사실 그냥 내가 못생겨서 슬픔
-
많나요? 친구 대학 입학하자마자 살찐거 현타와서 3월 한달만에 22키로 뺐다던데
-
흐흐
-
근데 가도 안 되긴함... 애초에 가는 것도 안 됨
-
https://link.yeolpumta.com/P3R5cGU9Z3JvdXBJbnZp...
물론 전문직이라 일반직장인보다 훨씬 좋다는건 ㅇㅈ합니다
밖에서 보기엔 워라밸이 좋아보이니 그런 거 아닐까요 수의사는 직접 액션을 해야하는디 약사는.. 안그래보이잖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화학을 정말 못하고 어려워해서 약대 못다닐 것 같지만;
약대가 치대급 평가도 말도 안되고 차라리 수의대를 가는게 군문제도 그렇고 페이도 그렇고 더 나아보이는데......학생들은 이상한 로망이 있는듯함
아무도 모르져 ㄷㄷ 이번에 10년만에 다시 돌아와서
뭣 모르는 학생들이 자꾸 의약 같이 넣는다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듯. 의치를 넣으면 모르겠는데 의약은 전혀 다른 분야인데 구별을 잘못함
정원 증가에 대해서 어느정도 자리 잡은 개업 약사들은 넘쳐나는 신졸 약사들 덕에 예전보다 싼 값에 페약 돌릴 수 있어서 오히려 이득이라고 생각하겠죠..
ㄷㄷ
여혐발언은 조심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업계 종사자를 폄하하고 약사를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박탈감을 느끼게 하는 역겨운 발언이네요 ㅋㅋ
현실적인 부분을 말씀드린겁니다.
약사가 의사에게 무릎꿇고 비는건 현실로 받아들이면서 왜 이런 부분은 못받아들이시나요
약사는 계집들이나 하는 의사 발 아래 있는 취집용 직업 < 이 발언이 현실적인 부분? 웃고 갑니다
네 현실적으로는 남자는 군문제도 해결안되고 게다가 6년제고 페이는 의료인보다 딸리는데 장점이 없잖아요.
일반적인 약사는 의사가 처방 내리면 거기에 적힌대로 약 포장 잘하고 복약지도만 해주면 됩니다.
여자는 의사 남편 얻을 용도로 최고의 취집면허죠. 이 부분이 현실적으로 반박이 가능하신가요??
팩-트
맞긴한듯 ㅋㅋ
저번에 병원 안 거치고 약국에서 약가져갔다가
1주 뒤에 병원가니까 약사새끼들은 어쩌구함
지금봐더 얜 붕신같네 불쌍한인생..
팩트라서 맘껏 적어도 ㄱㅊ
맞말. 이해 안 가는 옯게이들은 나이 먹어보면 깨달을 수 있음.
현실적으로 맞말.....약대 선호도 남자보다 여자가 훨씬 높은데 이유가 있지...ㅠㅠ
나도 돈보고 결혼하거나 경제적 능력만 우선시하는 여자 극혐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그런 사람이 많아지는게 팩트라....
여혐적인 발언이 아니라 그냥 여혐이 맞는것 같네요.
능력없는 사람들이 돈 보고 결혼 할 때나 취집이지.. 약사 할 능력을 가진 사람들한테 취집이라고 하는건 좀 아니잖아요~
네 그래서 말씀드린거에요. 약사가 전문직이나고 해봐야 돈얼마나 벌겠어요ㅎ 어디 부잣집 상가가진 시아버지 잘만나는게 목표라면 약사면허가지면 취집하기 훨씬좋죠.
의대면 뭐하냐 여혐에 찌든인간...현실 찌질이에 기피대상일듯
여혐으로 비춰질까 좀 그렇긴했는데 솔직히 여혐은 아니죠...저게 왜ㅜ
님은 의대가서 돈만 밝히는 걸레같은 여자들만 꼬이겠네요 의사는 바빠서 집도 자주 못오니까 와이프가 남편한테 받은 용돈으로 다른 남자 만나기 딱 좋은 직업 아닌가요?
네 가능성이야 당연히 있죠ㅎㅎ현실적으로 공보의 군의관 가서 어플로 걸레같은 애들 만나서 쿵떡쿵떡 하는게 '일부' 공보의 군의관들 일상이거든요. 남자의사들 말만 안하지 놀때는 걸레같은 애들 밝히는 애들 꽤 있습니다.
오히려 이런 경우는 님이 말씀하신게 여혐아닌가요... 여자들을 성상품화 성노예 수준으로 생각하시는건데....
참고로 개원의들은 그렇게 안바쁩니다
그리고 돈만 밝히는 걸레같은 애들이 왜 바람펴요ㅋㅋㅋ돈줄이 남편인데ㅎ이혼하면 돈줄 끊기거든요..
님이 말씀하신거 가능성 없는 얘긴아니구요ㅎ남혐도 아닙니다. 오히려 여혐같네요ㅜ
이런 사람들이 문제임. 정치적 올바름에 찌들어서 그게 맞는지 그른지 최소한의 이성적인 판단조차 없이 '다른 사람들이 다 하니까' 여혐이네 뭐네 하면서 배척하는거. 현실을 객관적으로 분석한 결과가 여성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게 여혐인지, 의도적으로 현실을 곡해하여 여성에게 불리한 해석을 내는게 여혐일지 생각 좀 해보시길 바랍니다.
말 저따위로 하는거에 빡치는거랑 정치적 올바름이랑 뭔상관임ㅋㅋㅋㅋ 멀쩡한사람 pc충만드네
현실을 가장 비관적으로 보면 구구절절 맞는 말임
아무리 팩트만 썼더라도 직업비하는 좀..
약대가 한의대보다 높을 이유가 전혀없을텐데
약사는 진단권도 없는데요뭐 ㅠㅠㅠㅠ
약대 갈바에 수의대 가는게 낫지 않음???

맞습니다 대동물하면 바로 공무원 패스이죠ㅇㅈ
수의대도 돈을 그렇게 잘버는건 아니라고 하던데 지금 수의대생들이 차라리 약대가라고 그러더라구요 졸업후 월 240에 대학원 석사 까지 졸업해야 월400넘긴다고 돈 보고 수의대 오는거면 절대 오지말라고 그러더라구요
그게 웃긴게 인턴기간에 적은건 맞는데 그건 수의사 뿐만이 아니고
의사 치과의사 갓졸업한 인턴도 마찬가지임 연차 올라갈수록 금방 제자리 찾음
서울에 석사페이 초봉 700도 불러요. 이걸 절반을 깎아버리네ㅋㅋㅋ현직입니다
서울도 초봉 700이던데 뭐 알고 말하시는 건가요?
약대 그렇게 메리트 없어 보이긴 하는데, 진짜 좀 고평가되는 건 있는거같음 ㅇㅇ
약사도 전문직이고, 인서울대학이 많고, 이미지가 나쁘지 않아서 그런듯 합니다.
어차피 업계 사정은, 그 업계에 몸담고있는 사람 아니고서는 잘 몰라요.
저도 고3때는 멋도 모르고 원서 썼습니다. 심지어, 부모님들도 관련직종 아니고서는 잘 모르죠 사실ㅎㅎ
군대체가 빡센게 ㄹㅇ
설중성약이면 군대체 할만해요 근데 나머지면 진짜 거의 안된다고 봐야죠
그냥 의치한약수 순일텐데 뭐
의치한수약 일거같은데 설중성빼면
남자는 ㄹㅇ
경희까지는 수의대보다 높을 거 같네요.. 한의대급일지도..
전문직이라그렇고 입결은 약대꼬리가길어서 그런듯
보통 지방약은 연고아래로보는분들도 많던데
전 남자라서 그런가 걍 수의대갈듯 그리고 댕댕이조아
한의대랑 비교해보아도 당장 1년차 페이부터 세후200가량은 차이나고, 연차가쌓일수록 페한과 페약의 페이격차가 점점 커집니다. 페한이 전문의라도따면 확 벌어지고.. 또한 의료인이 아니고, 진료권이 없다는것도 단점이거니와 군대체도 못하는게 사실입니다. 수의대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제발 고평가되지 말고 입결 좀 떨어져라... 나 대학 좀 가자 ㅠㅠ
ㄹㅇ 저평가좀 제발

빵꾸 많이많이 생기게 해주세요ㅠㅠ현실은 학원에서 한의대 이상급으로 올려치기중 ㄷㄷ
헐 수의대는 군 대체복무가 돼요?? 어떤 형태로? 군의관이나 공보의인가
가축방역이나 검역관 쪽으로 빠져요
오우 감사해요
근데 무조건 되는 건 아닌 걸로
훈련소 동기 중에 수의사 잇엇는데 여기 수의사들 들어오고 싶어도 다 못들어오고 학점 국시 성적 둘 중에 하나는 좋아야한다고 햇음
아 하긴..약대도 군 대체 루트가 있긴 있는데 엄청 희귀하다고 들음
본1 때 수의사관후보생 붙어야 수의사관으로 가는 거로 알음
저희 부대에도 수의대 졸업했는데 수의장교 티오 없어서 걍 학사로 들어와서 복무중인 사람 있음.
매년 다르지만 일단 올해는 추합으로 다붙었습니다
공중방역수의사 줄어서 공방수
갠적으로 설약>설수>중성약>>>>>건수>이경약>나머지수의대>나머지약대(연세대포함)일듯
편향적이긴 한데 ㅋㅋㅋ 한의대 아무리 안좋네 안좋네 해도 약사가 비빌급이 안되는건 명확한 팩트인듯
한의사는 약사 수의사랑 비교하기도 좀 미안하고 그렇다고 의치랑 비교하기는 좀 딸리고 중간정도 포지션인가..
진짜 약사알못이라 물어보는건데 그 힘 센 약사회가 왜 정원관리에 실패한건가요??
의협은 작년만 봐도 의대증원 한번 막아냈는데 약사회 힘세다 힘세다 하는데 왜 정원관리를 못하는지 궁금함,,
누가 그러기로 약협 고인물들은 오히려 정원 늘리는걸 바라는 쪽이라서 못한게 아니라 안한거라고 그랬는데 자세히 기억이 안나네요.
08년도에 비해서 500명 이상 40% 넘게 증원된거 안 보이세요?
작년에 공공의대 도입하려고 할때 보인 모습보면
의사 정원 40% 증원했으면 과연 어떻게 했을까요?
약사회 임원들은 페약 쓰는 입장이라 약사 많아지면 좋다고 늘린겁니다
약적약이에요
약사회 힘세다는 프레임에 맨날 줘터져서
너무 공격적으로 말씀드린건 죄송합니다
그냥 선후배들이 세다 세다 하니까 진짜 센 줄 알더라구요
친한 친구도 그래요
이런 저런 이유 붙여서 증원했지만
현실은 틀딱 약사회 임원+교수들 이기주의로 늘린거예요
한시적도 아니고 영구적으로 늘렸어요
약대 수도 엄청 늘렸구요
금수저, 의사가족 없는 이상 약사는 비추입니다
그래도 지방의대 보단 서울이 좋아! 하시는 분들 계시면 감사합니다
전북대 제주대 약대 증원할 땐 소리 소문없이 진행했구요
피트 전환하면서 대규모 증원할 때도 약사회장 출신 국회의원이 나대서 엄청 늘렸어요
변호사도 숫자늘리고 힘들어졌는데 약사는 오죽하겠습니까
피디수첩 그알에서 지원금 관련 방송 나오는 건 빙산의 일각입니다
로컬로 배출되는 처방과 전문의수랑 약사수 비율이 완전히 박살이 났어요
그리고 약사회 힘세단 거의 반증으로
작년 공적마스크 때 면세 해준다고 이낙연 등 여당 의원들한테 약속 받았는데
다 파토나서 세금만 엄청냈어요
일만 직살나게 하고 돈은 털린거죠
약사회는 갖고 있는 쥐뿔만한 힘도
지들 조제료 지키는 데만 쓸뿐 다 퍼주는 기부천사입니다
그리고 약사회 힘세다 세다 하는데
다 의사들 뇌피셜이구요
현실은 조제료에 벌벌 떨어서 딴거 다 내주는 모지리들입니다
한약사한테 내줘 편의점에 내줘 다 줍니다
요샌 한의원 치과에서도 약을 팔아요
궁금한게 한약은 원래 한의원에서 팔지않나요?
한약말고 그냥 일반약도 팔아요
약사회가 ㅄ이라
그냥 냅두니까
개나소나 팔아대는 거죠
??한의원 말고 한약국 아닌가요?
한약사는 대놓고 팔아제낀지 좀 됐구요
한의원도 요샌 파는 곳 있다더라구요
원래 신설 학과는 고평가 되기 마련이죠. 2009 고법 폐지되고 고자전이 신설됬을 때 배치표에서 설대급으로 잡아서 펑크난 적이 있었죠.
개인적으로 약대는 지방한~연고공급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도 비슷한생각입니다
학원에서 너무 높게 잡은 거 같아요
올해 아마 대펑크 예상합니다
어디가 날지 각좀 보고있는데...
올해는 어메이징한 해
쉿 우리만 아는 비밀로 합시다
이런 떡밥보면 후루룩좌 보고싶어지네요
약대 나오면 주로 진로가 약국인가요?
제약연구원 개원약사 페이약사
답변고마워요!
제약연구원은 듣기로는 진짜 워라벨도 안좋고 페이도 대기업보다도 낮고 하다더라고요
그 약대 군대체관련해서 말하면 그냥 공대에서 하는거랑 비슷해요
남자보단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은듯요
ㄹㅇ.
공부더해서 의치한갈듯
전 혹사당하는 게 싫어서 의치한보단 약대 생각중이에요 전문직이니 말 다했고.. 의치한보단 편하게 생활 가능할 것 같아서 여유롭게 살고싶은 사람은 충분히 원할 수 있다고 봐요
의치한가셔도 수련만 안하면 혹사 당하실 일은 없어요.
본과 때부터 시작해서 공부량, 인턴, 레지던트 때 혹사당한다는 이야기는 숱하게 들어왔는데.. 제가 잘못 알고있나요?
아 공부량이 많은건 분명 맞죠. 근데 그 인턴, 레지던트가 수련이잖아요.
저야 경쟁자 줄면 좋지만 의대 6년 졸업하고 레이저 쏘는 게 약사보다 돈 훨씬 편하게 많이 벌어요
공부량은 의대보다 적겠지만 약대도 꽤 많은 편입니다.
원래 첫해 폭발은 국룰임. 내년부터 서서히 내려갈듯 ㅋㅋ
한의사는 사람들이 잘모를땐 월 400드립치고 그래서 입결떨어졌어도 지금은? 1년차부터 1억씩 챙기고 수입 대비 워라밸에서 따라올 자가 없는 직업이라는게 널리 알려진지라 앞으로는 쉽게 입결 떨어질일은 없지 않을까.
아 전 펠로우 말씀하시는 줄 알았네요 수련과정은 보통 대부분이 필수적으로 거치니 어쩔 수 없는 건데.. 대학 졸업 후 수련 과정 안 거치고 바로 개업하는 경우는 많이 드물지 않나요? 댓글이 안써져 여기 씁니다
의사는 거의 대부분 수련하는게 맞기 때문에 수련안하고 개업하기 힘든건 사실일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그런데 치,한은 달라요. 늘어나는 추세라고는 해도 수련 안하는 사람 비율이 훨씬 높아요. 그래서 치, 한가서 수련받는 기간동안 수련 안받는 사람들 중에는 이미 개원까지 하는 경우도 있죠. 일단 치, 한 같은 경우에는 치대에서의 교정과 정도 제외하고는 금전적인 부분에서 뚜렷한 메리트가 없다고 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약대는 이미 수도권은 과포화 상태이기도 하고 일단 한의대는 약대와 경우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과포화라고 하는건 개국할때의 얘기지 페이 할때는 해당 사항 없지 않나요?
페이약사도 똑같죠 과포화 상태이니 대체 인력도 넘쳐날테고 자연스레 급여도 줄여들겠죠
급여 줄어드는건 당연한거죠. 그건 의치한도 마찬가지고요. 의치한도 마찬가지로 서울, 수도권 포화라고 말합니다. 근데 그렇다고 수도권에서 일자리를 구하는게 힘들지는 않다고 알고있고요. 약사도 아마 비슷할거라고 예상했습니다.
급여는 적게 줘도 되는데 취직만 쉽다는 이유로 입결이 떨어지지 않을거라고요? 그럼 워라벨만 빼고 비교했을 때 간호사랑 다른 게 없는데요..
약대 입결 떨어지지 않을거라고 한적 한번도 없는데요?::: 한의대가 떨어지지 않을거라고 했고 과포화 얘기하시길래 의치한도 과포화는 마찬가지고 지방으로 갈수로 페이 쎄지는건 같은 시스템이라 액수는 달라도 취업 부분에서는 크게 다를게 없다는 뜻이었는데 갑자기 입결 얘기로 넘어가시니 조금 당황스러운...그리고 저는 약대의 입결에 대해서는 언급한적도 없고요.
아 한의대 입결 빗대어서 약대 입결이 떨어질 일 없다고 말씀하신걸로 착각했네요 죄송해요 애초에 전문직이라 취업은 걱정할 게 아니고, 그 직종만의 희귀성이 유지되어야 급여도 온전히 유지된다고 생각해서 말씀드렸던건데 취업 쪽에서만 걱정할 게 없다고 말씀하신거면 딱히 저도 할 말이 없네요.. 전 약대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건 맞으니 결론적으로 전망이 안좋다는 얘기를 드리고 싶었네요
착각하실수도 있죠. 그 정도야 괜찮습니다. 약대 생각하신다 했는데 약대는 어디든간에 원하는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수험생 여러분, 이런 글 보지말고 공부에 매진하시면 됩니다
선택과 집중!
가족에 의사 약사 한의사 있는데 워라밸 압도적 넘사..
약사 말씀하시는거죠?
넴
실례지만 혹시 약사분이 수도권에서 근무하시나요? 페이 어떤지 아시나요 ㅠ 수도권은 페이가 너무 낮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아 강원도에서 의료원근처 하나 병원근처 두개 가지고 계세요 페이는 저도 정확히는 모르는데 가게 하나당 월세 천은 내시는듯?
의료원 근처면 말 다했죠 ㅋㅋ 어머니 동창분은 아산병원에서 1개 나머지 강남 잠실에서 1개씩 3개 하시는데 재산이 80~90억 되시던데 애초에 매일 그 분께서 하시는 말씀이 그런 곳에 자리 잡은게 타고난 운이다 라고..
두개 갖고 계시면 안되는데...ㅠㅠ 큰일나요
이글보고 경찰에 신고넣겠습니다 의료법위반이에요
참새크면비둘기 본인임. 화들짝 놀라서 계삭튀했었는데
이미 다 정리하셨고 하나 운영중이시래요 ㅜㅜ 제가 어릴때 뵙던 분이라 이전 약국들 정리한 사실을 몰랐네요!
수정사항 참고 바라요!
15시간전에 댓글 쓴 계정으로 계삭튀하고 2시간전 댓글이라..
ㄹㅇ 쫄아서 계삭튀했는데.. 제가 잘못 알고있는 거였어요 ㅜ
ㄹㅇㅋㅋ
복수계정이 아니면 이게 이렇게 안될텐데.. 10일제한 때문에
제 부모님 번호로 가입된 계정이에용 제꺼는 탈퇴했고~
워라밸 + 전문직 선호
난 워라밸ㅇ고 나발이고 모르겠고
약대 여대 정원많은거
존나 꼴받음
향후 10년을 이끌 새로운 민속놀이 등장 ㄷㄷㄷㄷ
아이민 200만까지 이어질 놀이
한까+약수대전 든든하네ㅋㅋㅋ
난 페닥 세전으로 300받으면서 일 못한다..ㅋㅋ
저거 서울기준임 지방은 페이 더 쎄요
페약 서울 세후 400이 평균인데
아 수의사말하는거였군요ㅋㅋ 하두 댓글들이 정신없어갖고ㅋㅋ ㅇㅋ
페약 서울 세후 300대로 내려 앉음
강남은 더 심하고
좀 있으면 전산원 수준될듯
최저임금 수준
그리고 페약이 9-6 주5일이 아님
보통 50시간이나 그 이상함 토욜까지
이건 억까네 ㅋㅋㅋ
진짜에요
심지어 남약은 서울에선 뽑지도 않아요
면접가면 여자 뽑는다고 다 까임
그래서 서울 살고 싶은 남약은 개국하거나
병원 나이트 뛰거나
네 ㅋㅋ.... 제 지인이 이약 충대약대
성대약대 다녀서 대충 사정 잘 압니다.
허위날조좀 하지 말아요
아직 학생이라 그래요
전 라이센스 따고 일하다 때려치고 공부중입니다
ㅎㄷㄷ 약사신가 보네요
의대가려고 수능치시는건가요?
네 의대 아닌 이상 6년 이상 쓰긴 힘들죠
치한이면 걸어둘까 말까 고민되겠지만
일단 수능을 잘봐야죠ㅠㅠ
요즘 페약 세후 400안돼요 페한이 세후 400 조금 넘는데..
네..? 페한이 뭔 400이에요 ㅋㅋ
페한이 세후400 ㅋㅋ
페한이 세후 400조금넘으면 경력 5년은 쌓으셨나봐요 곧 개원할 정도 실력 되어야 이정도받습니다 여러분
수의대 군대체복무되요?????? 어디로가나요?
수의장교 있습니다 중위임관이구요
수의장교+공방수로 갑니다 참고로 수의장교들은 의치한 군의관들과 공동임관합니다
대깨약!대깨약!대깨약!대깨약!대깨약!
걍 의치목표로 하면 약이나 수는 얻어걸림 ㅋㅋ 걍 공부가 답
일단 미필 남자(현역~삼수 정도)는 군대 때문에라도 한>>약임
군의관은 3년+@(훈련기간 몇 주라고 들었는데 병보다 훨씬 김)
약제병 1년 6개월 개꿀
차이는 장교랑 병
월급 차이
군대 땜에 선택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의치한은 "선택"하면됨 뭣하면 의무병가면되지..
치나 한은 군의관 아니고 거의 공보의라 한가함. 그리고 의무병도 원하면 갈 수 있음. 약제병은 사라져서 약대도 의무병으로 가야해요. 공보의랑 의무병 차이는 월급 차이만 있는거 아님. 출퇴근, 업무강도, 대우 다 많이차이남
치나 한은 개꿀이긴 하죠
근데 기간이 두 배 차이나서
치나 한이 개업하면 1년에 못해도 1,2억은 땡길텐데 그 돈이 아깝겠죠
공보의도 월급 받긴하니까요. 물론 예전엔 군대가는 건 고려도 안햇다면 요즘은 폰도쓰고 기간도 많이줄어서 고민할만은 하죠. 근데 생각보다 군대 끔찍히 가기싫어하는 사람 많아요. 의무병이 꿀이라도 결국 육군 소속인데
의치한은 공보의 군의관 월급은 월급으로 치지도 않더라구요
워낙에 사회 진출 했을때 벌이가 커서 그런지
반대로 약사는 약사장교 생기면 페약이랑 급여차이가 거의 없어서 인기 많아질듯 하구요
의치약한수야!!
나 대학 갈때까지만 한의대 저평가 "해줘"
기성세대분들한텐 최고같음
늙은 의사면 거부감 드는데 늙은 약사는 별 생각도 안들잖음
정년없고 잘되는 병원 아래 자리잡으면 돈 엄청 벌던데
잘되는 병원 아래 자리 잡는게 이제 평생 돈모아 강남에 집 한채 사는 느낌..?일 거 같아요
첫해어그로 + 여학생 선호도 ㅆㅅㅌㅊ + 피트폐지
올해 수시든 정시든 ㄹㅇ 엄청난 결과 나올듯..
입시 아무것도 모르시는 저희 부모님들도 의대 한의대 간다 하면 대단하다 하는데
약대간다하면 그거 왜가냐 함ㅋㅋㅋ
문붕이는 그것도 못...
수의보단 약대가 높을듯
군대때문에 직업 바꾸는게 말이 안됨
ㄹㅇ수약드립은 선넘지
군대 빼고도 남자한테 약이 수의보다 나은 점이 없죠. 여자야 인식이 월200~ 300만 벌어도 편하게 일해고 집안 생활비 보탬이나 하라는 인식이 크서 약사가 이 관점에선 최적화된 직업인데 남자한테는 몸을 좀 더 굴리더라도 돈을 더 벌어야한다는 인식이 큼.. 그래서 남학생 위주로 이루어진 이과 최상위권 입시가 의치한수로 이루어진거고요.
수의가 비록 초봉이 약보다 낮지만 이는 쓸 수 있는 술기에 따라 정해지기 때문에 2~3년차의 임상경력이면 약사 이상으로 벌고 개원에서도 자신의 역량에 따라 크게 벌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르죠
수입 평균은 약사가 수의보다 높습니다
임상 기준으로 보면 역전되죠. 약국은 브로커들 때문에 비용이 많이 나가 실제 공개된 것보다 지출이 큽니다

흠워라밸 개 ㅆㅅㅌㅊ니까 먹고살돈은 이미 충분해서 워라밸 좋은 약사가 한의사보다는 끌리는데
저라면 일을 안 하겠음
아니면 진짜 지적 유희를 탐구하는 과에 가서 하고 싶은 공부 하던가
ㅇㅇ그래서 물리학과 갈라고요
질문이 약사vs한의사였으니까 그중 약사라고 답한거고
저희집 기준 일을 안하는건 불가능한게...아빠가 매번 하시는말씀이 자식새끼 가난하게 사는것도 못보지만 일안하고 한량처럼 사는건 절대 못본다하셔서
대학원 가세요
대학원 가면 노는건 아니잖아요
물리학과 좋습니다
우리나라 기초과학에 인재가 되어주세요
문과대 대학원 박사과정엔 금수저 밖에 없는데
정말 부러웠어요
하고 싶은거 하면서 아무 생산성은 없지만 지적 탐구를 한다는 게요
박사까지 생각중입니다!
금수저, 의사가족있으면(처방과 개원의) 약사 좋아요
워라벨 개굳
약사 장점이 저런 좋은 자리 잡으면 오토 가능(일 안하고 돈 벌기)
그리고 약대 다닐때 로드가 의대에 비해 훨씬 덜해요
유급도 거의 없고 약시도 쉽고 걍 놀아도 라이센스 나옴
돈 좀 더 받는 편돌이 편순이 같아서
좀 일하다 때려치고 놀다가 다시 일하기 좋음
여자는 경력단절 걱정도 없고
그러니 제발 지방의대 말고 인서울 약대 가주십쇼!
의사 가족이 개원한 건물에 약국 개설 못합니다. 금수저면 차라리 한약학과 나와서 2년 일찍 개국하는게 꿀이죠
가족중에 의사 있으면 같은 건물 개국 뭇해요
다들 해요 ㅋㅋ
남편 부인 사이에도 다 하구요
그렇게 해놓고 약국은 권리 받아 팔고 병원 도망가고
감동 실화입니다
저번에 어디서 약국 문 1시간 늦게 열었다가
같은 건물 의사한테 ㅈㄴ깨진거보고 저렇게 쩔쩔매나 싶었었는데 ....
군필이라...든든합니다
취향 차도 있는듯 어쨌든 약대는 사람과 관련된 것을 많이보고 수의는 동물만 봐야하니..
이 글 때문에 올해 건수의 입결 올라가면 울고 싶을 거 같은데.. 한의대>>약대 이건 동의하다만..
약대보내주면 가겠지만
차라리 한의나 수ㅇ를가지
이제 약대가 수능체제로 돌아오니 뉴떡밥 등장이네
이렇게 더 저평가 가자~ 약대 좀 가게
군대 메리트 빼더라도 남자라면 한의대 >약대 라고 생각함~약대도 전문직으로써 충분히 좋은 직업임은 맞지만, 한의사는 스스로 주도적으로 진료 할 수 있고, 수익창출도 상한선이 더 높다는 것과, 워라벨, 내 주변사람에게도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부분이 크다고 생각합니당~
약대갈 성적이면 장학금 100%받고 시데인재 다닌다 아 ㅋㅋ
로망이 있던말던 가고싶다는 사람들한테 이상한 사라 취급을하네 ㅋㅋ
충분히 좋은 직업인데 왜이렇게 후려치지 다들..
상대적으로 보는거죠 직업의 귀천이 어딨겠습니까
"보내줘"
진짜 약사가 맘만 먹으면 ai 대체된다느니 어떠니 하는 소리를 하는 사람들을 볼때 마다 드는 생각이 약사의 직무에 대한 이해 자체가 없는 상태라는 생각이 드는데,
얼마나 편협한 사고를 가져야 그러한 개소리를 자신감있게 할 수 있는지 궁금하네
물론 과거보다 정원수도 많아진건 맞고, 개국시장이 포화가 된 것은 맞지만, 앞으로 6년제 전환으로 얻어올 수 있는 여러 권한들에 대해서 오히려 긍정적인 측면도 있는데 이런것들을 다 무시하고 그냥 전망이 안좋다?로 치부하는 의도는 무엇일까 궁금하네요
그냥 ㅅㅂ 존나 답답하다
ㅋㅋㅋ 약사 예전부터 희망했던 사람으로서 전 이 광경이 흐뭇하기만 합니다
입결 좀 떨어져라 .. 이런 글 계속 나왔으면 ㅎㅋㅎ
댓글이 자꾸 넘어가서ㅜ 다른거에 답글 남깁니다~~!
생각해볼만한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6년제 전환되고 바뀐거 하나도 없지 않나요? 오히려 일반약 일부를 편의점에 내준것도 6년제 전환후로 아는데
통 6년제되고부터 이제 시작이라고 봅니다. 애초에 2+4년제 한 목표가 6년제로 만들기 위한 과정이었죠,
구체적으로 6년제로 바뀌면서 어떻게 시작이 될건지 궁금해요
https://youtu.be/hREEQkaWoJQ
이거보고 좀 충격이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https://www.youtube.com/watch?v=XvtQfTMvmJw
같은 유튜버분의 다른 영상입니다 이것도 봐주세요. 위에것은 퍼지고 아래것은 안퍼졌더라구요 역시 자극적인 것만 잘 퍼지더군요
현실을 제대로 꼬집은 맞는 이야기입니다만, 요지는 예전처럼 많은 돈은 벌기 힘들다는 거지, 아직도 충분히 먹고 살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상내용 처럼 약사가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는건 저도 공감하는데 6년제되면서 뭐가 좋아졌는지에 대한것도 없고 앞으로 전망이 좋아질거라는 내용은 아니네요
6년제로 전환되면서 저는 개인적으로 미국약사의 직능과 유사하게 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쉽지않은 바람이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앞으로 약사회나 약사들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충분히 달라질수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갓약사 시켜만주면 당연히 굽신ㅋ한의대보다 높고 치대와 비교되는게 말이 안된다 생각해서요
약대 가기전엔 이런거보고 키배뜨고 그랬는데 이젠 그냥 웃김 ㅋㅋ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 댓글다는 사람 절반넘는거같고 훌리도 한명있는거같은데
감사합니다 보고 자야겠네요
와 댓글수 ㄷㄷ 터졌네
그래서 결론이 의치한수약?? 의치한약수??
의치한수약임
솔직히 입결만 따지지 말고 나중까지 생각하는 게 맞을 듯하네요 어디가 좋을진 모르지만...
전 (수)의대 갈 성적 되도 한의대나 약대 갈 것 같은데 뭐 그건 제생각이고
뭐든 가게만 해주신다면야... 굽신굽신...ㅠㅠ
약사 솔직히 편의점 알바생느낌남ㅋㅋㅋ 비하하는건 아닌데 그냥 뭐 달라하면 바코드 찍고 3000원이에요 이러는거 보면 좀 업무가 지루할 수도 있을듯
제발 좀 까내려줘...회사 때려치고 가고싶다
그냥 서울대 성대 중대 경희대 이대 연대 같은 탑명문대에 다니면서 라이센스까지 주니까 저는 좋아보이네요.
의대는 솔직히 돈을 떠나서 20대를 갈아야하는점,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니 엄청난 책임감이 요구되는점에서 부담스럽고 솔직한말로 저는 문과라 못가고요.(이대의대는 하늘의 도움도 필요..)
치대나 한의대는 설연경치나 경한 제외하고는 다 그리 수준높은 종합대에 없다는점에서 저곳들을 못간다면 굳이..? 싶어용
여자한테 약대가 진짜 좋은 거 같아요. 남자는 보통 계속 일하니까 큰 메리트가 없는데 약사는 일단 워라밸 좋고 벌이에 조금 +@ 해준다는 느낌으로는 페이가 충분하고도 남고 경력단절 걱정이 크게 없으니.. 제 어머니도 20년동안 근무 안하시다가 자녀들 다 대학가고 바로 일 다시 시작하셨어요. 굳이 일을 안멈추더라도 아이 키우면서 하기엔 제일 좋은 직업 같아요. 의치는 일이 빡세고.. 남자라면 약대갈 점수로 한수나 좀 더 올려서 의치갈듯
약사는 다 좋은데 개국했을 때 의사라는 직군한테 종속받는다는점이 마이너스가 큰 듯 이번에 무릎사건도 그렇고…
봉침찌르고 아나필락시스 오면 병원에 트랜스퍼 해야 되고 뭔지모르면 mri x레이 찍으라고 트랜스퍼해야 되면서 견제는 또 오지게 받는 어느쪽 보단 조제라도 보장받는 약대가 낫지 않을까요? 남자 군대생각하면 뭐 ㅇㅈ
약사는 의사 처방전이 없으면 종속이 안되는 직업이고
한의사는 의사 진단이 때에 따라 필요할 수도 있는 거고
한의사가 의사한테 진단좀해달라고 접대하는거봤누? ㅋㅋㅋㅋ
적어도 저희는 어느 쪽과는 달리 의사들에게 무릎 꿇지는 않습니다
멋집니다. 저는 약사되도 무릎꿇고 살 생각하니 걱정 ㅠㅠ
되게 공격적이시네 ㅋㅋ 주체적인 진료권이있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수의사와 달리 약국에서 근무하는 약사들(제약회사 등은 물론 해당안되죠)은 의사한테 종속된 관계인거 어느정도 맞는말 아닙니까?
?
약사는 아는게 없잖아요ㅜㅜ의료인에게 덤빌 깜냥이 안되죠..... 진단도 할줄 모르는데ㅜ
의약분업이랑 처방전 애기한건데.. 그렇게 공격적으로 애기하시면ㅋㅋㅋ 아무말도 못하겠네요… 저도 약대 나름 진로도 다양하고 메리트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저는 차마 무릎은 못 꿇겠네요 ㄷㄷ
제발 의치수약한이라고 ‘해줘’ 나 한의대 가자 ㅜㅜㅜㅜ
약대는 대차게 까여도 좋으니 나에게 오라
약사는 건물주나 메디컬 건물 상가 가지고있는 애들이 병원 낀 상태로 1층에 약국 차리고 페약 350 주고 바지사장으로 세워서 놀러다닐때 빛나는 직업이지 맨손으로 시작하거나 사회적인 명예 위치를 따졌을때는 생각보다 별로...
다들약대 점수는 나오고 말하라고 아ㅋㅋ
아니 여기 약사 약대생 없다고 오지게 패네....
약사는 약사 팹니다
그 정도로 상황이 절망적입니다
올해 대약 회장 선거가 있긴한데
이게 웃긴게 1년에 수백만원 되는 신상신고비를 2년 연속 낸 사람만 투표가 가능해서
서민에 대응 되는 대다수의 빈약들은 투표권이 없습니다
돈 많은 약사끼리 해먹는 거예요
그 결과 의약분업 이후로 약사는 내리막 길만 타는 거죠
패는 게 아니라 객관적으로다가 냉정하게 수>약
고평가가 상대적 고평가임
사회 현상은 다 이유가 있음
아직 밥벌이가 남의 일 같은 사람들은 이해하기 쉽지 않지
한양대 공대 =< 최하위권 약대 라고 가정하면, 합리적인 입결이라고 생각함
사람들은 페이로만 대학을 선택하진 않죠. 유급 없고 워라밸 좋아서 약대 갈 사람들도 꽤 될 것 같네요. 약대 친구들 본과인데도 여유 좀 있는 거 보면 부럽더라고요ㅋㅋ
솔까 저도 약대 워라밸은 부럽네요....
일주일에 3~4일만 일하고 야간진료도 없고
한의사 월 순수익 3천 만들어 '줘'
약대생이 없으니까 개쳐맞고있노ㅠ
댓글 살벌하네요 정말 묶어놓고 패고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