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17명 펜션서 1박2일…제주교육청 "엄중 조치"

2021-07-22 15:30:45  원문 2021-07-22 15:11  조회수 469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8695562

onews-image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과 학생 생활 규정을 위반한 고등학생에 대해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것을 해당 학교에 당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최근 도내 5개 고교 학생 17명이 한 펜션에서 1박 2일간 숙박한 뒤 참가자 중 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1일까지 '제주시 고등학교'로 명명된 이 집단감염 관련 접촉자 6명이 추가로 확진되는 등 현재까지 확진자가 총 12명 발생했다.

교육청은 이처럼 고교생이 집단으로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사...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Calothrix(83495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