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변이, 바이러스 양 1200배 많다… 급속 확산 이유 있었네

2021-07-22 14:58:14  원문 2021-07-22 08:10  조회수 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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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는 인체 잠복기가 짧아 사람 몸에서 이전보다 1000배 이상 많이 증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바이러스가 많으면 그만큼 다른 사람을 감염시킬 가능성이 크다.

국제 학술지 네이처지는 21일(현지 시각) “중국 광둥성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루 징 박사 연구진이 델타 변이 감염자는 몸 안에 바이러스 입자가 이전 감염자보다 최대 12000배나 많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잠복기 이틀 짧아 감염 속도 빨라져

지난해 말 인도에서 처음 발생한 델타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는 전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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