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 조절하는 뇌 작동원리 밝혀냈다

2021-07-21 14:25:29  원문 2021-07-21 13:56  조회수 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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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내 연구진이 불안행동을 조절하는 뇌 속 신경전달 물질의 작동 원리를 밝혀냈다. 이 발견으로 불안장애나 우울증 등 뇌정신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뇌·인지과학전공 고재원·엄지원 교수팀이 뇌 신경회로에서 불안장애를 교정할 수 있는 새로운 생물학적 지표를 발견했다고 21일 밝혔다.

억제성 시냅스는 다른 신경세포로부터 흥분 전달을 억제하는 작용을 가진 것으로, 연구진은 실험쥐를 통해 억제성 시냅스를 연결하는 단백질 'Npas4'과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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