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P인데 종교가 있어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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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어떤 복수라 할만한 것의 형태는 매우 특이함
초딩때 맨날 저 발 걸고 모래 뿌리고 낄낄거리던 애 있었는데
중딩까지 같은학교 갔는데 그땐 못괴롭힘(제가 더 컸음)
중3때 이제
근데 제가 모 학교에 아주 빠르게 붙게 되었는데
그 후에 그 학교 면접에서 저에 대해서 ㅈㄴ 언급 많이해서
모/자가 쌍으로 우리 모/자를 싫어했음
(전 다른학교 넣었다가 떨어짐)
그러다가 최근에 중학교 모임에서 만났는데
걘 그닥 안좋은 학교 갔음
거기에서 그냥 한번 웃어주고 치웠더랬음
오히려 기분이 더 좋았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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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멋져요ㅠㅠ군자의 복수는 십년이 걸려도 늦지 않다
껄껄 하지만 그거슨 군자의 용서엿구연
캬
모태 아님 ㅋㅋㅋ
제가 어머니를 도리어 모시고 왔죠 껄껄
진짜 특이케이스이긴 함
멋있네요 저라면 저렇게 못했을 듯엥 종교가 잇으시다니 의외.
짭비티아이랑 종교가 먼 상관입니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