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의 변신은 '무죄'…질소산화물, 오폐수 정화 촉매로 쓴다

2021-07-20 12:57:15  원문 2021-07-20 12:00  조회수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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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의 주요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을 이용해 하·폐수 등 오염된 물을 정화하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김종식·하헌필 극한소재연구센터 박사 연구팀이 최근홍 육군사관학교 물리화학과 교수팀과 공동으로 하·폐수 내의 난분해성 유기물을 분해할 수 있는 수처리용 고효율 질소산화물(NOX) 기반 분해제(라디칼) 촉매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질소산화물은 자동차나 발전소 등에서 나오는 배기가스에 주로 포함돼 있다. 빛과 반응해 초미세먼지로 전환되며, 황산화물과 함께 심각한 미세먼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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