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부탁) 잠때문에 정말 미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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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수준비하는 반수생입니다
저는 규칙적인 생활이 필요할것 같아 아침에 6시에 일어나기로 저와 약속을 했습니다
하지만 핸드폰이나 전자기기로 저도 모르게 시간을 허비하고 전자기기등의 방해로 잠을 못자게 되어서 휴대폰을 없애고, 잠귀가 어두워 자명종 시계를 사면서까지 제시간에 일어나려고 노력했습니다.
효과는 굉장했습니다. 명쾌한 자명종 소리는 매일들어도 깜짝깜짝 놀라거든요
하지만 항상 잠드는 시간이 문제입니다.
평소 오전 6시에 일어나 오후 11시에 공부를 끝내고, 씻고 누우면 12쯤 잠자리에 눕습니다.
12시에 누우면, 잠을 설치다가 2-3시에 잠들어 6시에 일어납니다.
(이유는 정말 모르겠어요.. 죽도록 피곤해서 씻고 누우면 잠이 싸악달아납니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공부시간을 줄이고 잠시간을 늘리기 위해 일주일간 9시에 집에와서 10시에 잠드는 연습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이 일주일도 4-5시간을 멀뚱멀뚱 누워있다가, 2시에 잠드는 이 답답한 현상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결국 항상 같은 패턴으로 오전 6시에 기상하여 졸음을 버티다,
오전 10-11시에 다시 찾아오는 졸음을 버티다, 오후 11시에 정신이 멀쩡해지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납니다
(진짜 짜증나 미치겠어요)
지금 이 패턴을 거의 1달가량을 반복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ㅠㅠ
혹시 오르비에서 조언을 얻을 수 있을까 하고 올려봅니다…!!
(가독성이 안좋아서 죄송합니다 .. 글을 잘 못써요 ㅠㅠ)
1.6시에 일어나기를 실천중
2. 어떤 방법을 써봐도 새벽 2-3시에 잠드는게 일상
3.필자 개 미치기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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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나보군요.. ㅠㅠ 엄청 짜증나요저는 이것때문에 한 달을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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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이러면 수면제 처방이라도 받아야 될 것 같습니다..
치약을 먹기 시작한 인류님의 건승을 기원하겠습니다.
잠 드는 시간이 늦어지는 것은 명백한 현상입니다
이 현상을 인정하면서, 차라리 일어나는 시간을 조금 늦추는 게 어떨까요?
저도 불면증이 있었지만 안그래도 불면증이 공부에 영향을 주는데, 불면증을 고치려고 안간힘을 쓰는 과정도 많은 스트레스를 주더라고요
조언 감사합니다..!!! 일찍 일어날 생각만 하느라 스트레스가 쌓였었네요 ㅎㅎ 실천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