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멈췄던 신고리 4호기, 조기 투입된다…전력사용 급증 대응

2021-07-19 18:45:53  원문 2021-07-19 18:40  조회수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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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이 폭염 등으로 전력 사용이 급증하자 신고리 원전 4호기 정비 일정을 앞당겨 조기 투입한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20일 재가동 승인을 내리면 21일부터 원전 재가동이 시작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화재로 정비 중인 울산 울주군 새울원자력본부 신고리 4호기가 20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재가동 승인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1.4기가와트(GW) 용량의 신고리 4호기는 5월 29일 발전기 회전자에 전원을 공급하는 전력생산 부속 설비인 ‘콜렉터 하우징’ 내부에 화재가 발생하며 가동을 멈췄다.

한국원자력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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