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대표팀' 김민우, 등번호 53번→55번에 담긴 사연

2021-07-19 13:08:17  원문 2021-07-19 12:30  조회수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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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생애 처음 태극마크를 단 한화 이글스 김민우는 자신의 첫 대표팀 배번으로 55번을 택했다. 한화에서는 강재민이 달고 있는 번호다.

10개 구단이 모두 모이는 국가대표팀, 소속팀에서 쓰던 번호를 그대로 쓰는 선수가 대부분이지만 그렇지 않은 선수도 있다. 배번이 겹칠 경우 보통 선배에게 우선권이 가고, 다른 번호를 골라야 하는 선수는 비슷한 번호나 예전에 썼던 번호, 달고 싶었던 번호를 단다. 번호가 겹치지 않아도 다른 번호를 선택하는 경우 역시 물론 있다.

선배인 최주환(SSG)과 53번이 겹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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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도 1등급인데... · 1032483 · 21/07/19 13:09 · MS 2021 (수정됨)

    요약
    강재민선수가 김민우선수한테 자기는 못가더라도 자기 등번호라도 국대에서 뛰게해달라고 장난식으로 말했는데 김민우선수가 진짜로 강재민 등번호 55번을 담
    김민우선수는 국대차출된 이후로 강재민선수의 눈치를 엄청봤음
    강재민선수는 민우형에게 어떤 목표가 있는지 아니까 다치지말고 잘 다녀왔으면 좋겠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