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총여학생회’ 폐지 수순···‘캠퍼스 페미니즘’의 미래는

2021-07-18 18:35:42  원문 2021-07-18 15:20  조회수 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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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경희대학교 총여학생회(총여)가 존폐 기로에 섰다.

경희대 총학생회는 지난 16일 1차 공개간담회를 열어 2017년 ‘우리사이’ 이후 4년간 집행부가 없었던 총여의 미래와 존폐 결정방식, 폐지시 대안 등을 논의했다. 학생회는 22일 2차 간담회에서 의견을 수렴한 뒤 학생 대표자들이 모인 확대운영위원회에서 총여 존폐 여부를 어떻게 결정할 것인지 확정할 예정이다. 남우석 경희대 총학생회장은 “타 대학은 학생 총투표를 통해 졸속으로 총여를 폐지해왔지만 다수결이 꼭 민주적 절차는 아니라는 생각에서 우리는 충분한 논의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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