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문 가에서의 합리적관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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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문에서는 개인은 합리적관망자의특징어쩌구저쩌구그랫던거같은데 여기서합리적관망자란 어느한 절대자를 뜻하나요아니면 각각의 개개인이가진 속성을말하나요
제시문라가 가보다먼저라고주장하시는분들은 전자제시문가가 라보다먼저라고주장하시는분들은 후자라고 보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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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자에 가까움
애덤스미스가 도덕감정론에서 말한건대 연세대해서 말한 주제랑 정확히 일치하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절대자에 가까움. 애덤스미스가 개개인이 공평한 관찰자에게 공감을 얻도록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음
절대자에 가까움
애덤스미스가 도덕감정론에서 말한건대 연세대해서 말한 주제랑 정확히 일치하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절대자에 가까움. 애덤스미스가 개개인이 공평한 관찰자에게 공감을 얻도록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음
전 전체로 봣는데..ㅠㅠ 절대적관망자적 개인들이 합의하고 이득을 나누는 그런 방식을 정한다고... 중간에 지시어가 '그'라고 되어잇어서 흔들리긴햇지만..
저도그부분과 또다른부분 그리고글전체적인부분에서 개인이 절대자라기보다는 모든사람일것이라고판단했어요..
그렇다면 가안은 라가다나가맞는거같은데요...개인을 절대자라고두었으면서 가라다나를 가안이라고주장하시는분의 가에대한논리를좀듣고싶은데..
저요...ㅋ
개인을 절대자로 두고(대놓고 절대자라고 여러번 반복;;절대자 아니면 매우 곤란ㅜ)
가라다나 썼습니다
제 논리는요
'개인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의 크기를 각 개인들의 영향력의 크기의 합이 아니라 그 개인의 영향력으로 한다'는 전제를 깔았어요
그러니까 여기서 가의 주어(개인)을 '공정한 관망자' 딱 그 사람 하나로 한정시켜준거죠
'공정한 관망자'가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점에서는 이의가 없을 거 같구요
제가하고싶은말을해주시네요 ㅋ 라와가중 무엇이우선이냐의문제는ㄱㅐ인이라는정의를 한 개인으로두냐 아니면 보편적인 개인들이라고두냐에따라갈리는거같습니다...저는전제자체를 모든개인이라고뒀어요...
사실 여기서개인이 무엇을뜻하냐는 제시문맥락을통해서판단해야하는건데...제시문이나와있지않으니어느누구도 확실한가안을내는건어려울듯하네요..
그리고제시문가에서는 관망자가 아닌 관망자의속성을갖춘 개인이사회적정책과분배를정한다고하지않았나요
저도 각 개인들의 속성에 해당한다고 봤어요 그래서 라가다나로 썼구요..
오히려 개인들의속성에해당한다고보았으면 가라다나 절대자에해당한다고보았으면라가다나가아닐까싶습니다...순전히저만의논리긴하지만
(라): 각 개인들이 자신의 도덕성 발현 / 공동체 속에서 합의, 의사 결정에 적극적 참여함 따라서 가장 영향력 높음
(가): 각 개인들이 공평한 관망자적 관점에서 사고하여 결정함 따라서 다른 사람들의 욕구를 헤아려 자신의 의무와 권리 규정->but 합의와 의사 결정과정에 직접적 참여를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라)보다는 영향력 낮음
라고 생각해서 저는 나름대로 라>가라고 생각을 했어요ㅠㅠ고사장에서는 확신을 갖고 썼는데 집에 와서 보니 다른분들이 ㅂ많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
직접적참여냐간접적참여냐에따라 구분하신거네요...저는제시문라가 의사를결정하는데있어서 선한사람들의 한해서라는 전제를내렸기때문에 악한사람들의 의사결정은반영하지못한다고봐서 라가 가보다는 덜영향을미친다고봤어요..사실기준을어디에놓느냐에따라 달라질거같네요..
그렇겠네요 각자의 논리에 따라 나뉠듯?ㅠㅠ모쪼록 붙었음 좋겠네요ㅠㅠ
합리적 지도자라고 보았어요
어찌되었든 지금오르비에서 가가먼저인지 라가먼저인지에대한문제는 합리적관망자를 어떤대상으로둿는지에따라결정될거같네요...
저만 역발상인가요...
전 관망자를 절대자로 생각하고 그가 모든 개인의욕구를 사회에 반영함으로 모든 개인이사회에 영향을 미친다 (그럴수잇도록하는역할을관망자가수행한다) 고 썻는데... 그래서 가라나다로씀.... 답안지에는 정확히 절대자나 모든개인으로 규정하지 않앗지만 전체적인 뉘앙스는 절대자로 쓴것같아요
저도규정하지는않았으나뉘앙스는님과반대네요...어느쪽이옳다그르다는 아직제머리로는판단이안서네요..ㅋㅋ.....
사실 분석보면 개인차가 전부잇어서.... 논리성이존재한다면 둘다 답이되지않을까요...ㅋㅋㅋ내 실낱보다못한희망...
저도 사실 한쪽이답이라고판단하지는않을거같아요....기준을어디에두느냐에따라달라져서..
그렇다면 라가 가보다 영향이작은이유는뭐라고쓰셨나요
라는 시민적 우의를 함양한 개인의 합의ㅣ를 통한 정치가 이루어지는데 비도덕적인사람들은 정치에참여가 불가...그래서 그들의 의사는반영되지않으므로 영향력이약하다고쓴거같아요
그부분은저랑같네요 ㅋ
위에 제시문에 관망자가아닌 관망자적 속성을 갖춘 개인이 희소한자원의 분배를 담당한다고 나왓다고 하셧는데....저는 난독증이엇을까요ㅠ 관망자가 분배한다 라고읽었는데... 님말이맞는거면 절대자라는관점은 백퍼 틀린답이네요 으아아아
저도 이거 너무 궁금함ㅜㅜㅜㅜㅜ
저는 가를 절대자라고 봤어요. 플라톤의 철인정치? 이런 느낌...-_-;;;;;;
말그대로 이상적인 개인이 사회적 의사결정을 하는 거라고 봤거든요
그래서님은 라가다나?
가라다나요
위에 제 생각 댓글로 달았어요
절대자가 아니라 이상적 인간형이죠. 개인은 합리적 관망자의 태도를 지닌 존재이어야 하며, 이때 개인은 사회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거죠.
님의의견은 모든개인의속성이라고보신거네요
님의의견은 모든개인의속성이라고보신거네요
님의의견은 모든개인의속성이라고보신거네요
그러니까, 이상적속성이요
이상적인 속성이죠.. 이러한 이상적 속성을 가진 개인은 사회에 영향력을 미치는 거고요
저도님과같이봤습니다...그래서가라다나가나왔어요..
당연히 절대자가 아니라 모든 개인의 속성입니다. 이상적인 존재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 제시문에 분명히 나왔듯이 관망자적 '관점'입니다. 즉 합리적 개인이 가지는 이상적인 '관점'이죠. 이 관점을 통해 개인의 선택원칙이 사회 전체로 확대 되는 것입니다. 저도 이 글을 보면서 애덤 스미스의 글이 떠올랐는데요. 애덤 스미스가 말한 관망자 제3자가 실제 제 3자를 말한 것은 아닙니다.; 합리적 개인에게 내면화된 관망자적 관점을 말한 것이죠. 어떻게 보통의 개인과 이상적으로 합리적인 개인이 따로 존재하겠습니까;; (가)가 그렇게 뜬구름 잡는 얘기 일까요?
저도님과같은판단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