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절대평가 전환 이후 '학점 인플레'…3분의 2가 A

2021-07-18 08:09:06  원문 2021-07-18 07:30  조회수 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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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성적 받기 쉽지만, 장학금 경쟁 치열"…변별력 저하 우려도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대학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평가 방식을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전환하자 고학점 취득자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인천대에 따르면 이 대학은 코로나19 사태 속 비대면 강의 확대에 따라 2020학년도 1학기부터 성적 평가 방식을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꿨다.

상대평가 땐 학칙에 따라 A학점 비율이 수강생 수에 맞춰 30∼40%로 제한되지만, 절대평가에서는 제한이 없다.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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